◇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정동일 구청장이 오일관광(주) 이준정 대표이사와 함흥냉면 문성훈 대표에게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일관광(주) 이준정 대표이사와 함흥냉면 문성훈 대표가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장을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대신 수여한 이 표창은 최근 3년 동안 오일관광 이준정씨는 7억원을, 함흥냉면 문성훈 대표는 3천400만원의 세금을 각각 납부함에 따라 이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1년동안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과 우리은행 대출금리 0.5%인하의 특전이 주어지고, 지방세 세무조사 및 징수유예 납세담보 면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대출 보증심사 신청시 신용평가에서 2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들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정운영의 토대가 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서울시의 건전한 세입재정운영과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에서 존경과 칭송을 받는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중구에서 새로 짓거나 증축, 개축한 건물은 새 주소를 부여받아야만 준공검사가 나온다. 중구는 2008년부터 신축ㆍ증축ㆍ개축하는 건물은 부여한 새주소 건물번호판을 설치 완료한 후 준공검사를 해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개발ㆍ재건축ㆍ도시환경정비구역내의 신축건물은 사용검사 전까지 도로구간ㆍ도로명을 결정하고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가)사용검사 신청시 도로명판ㆍ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그리고 신축ㆍ증축ㆍ개축되는 일반건물은 사용승인 전까지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사용승인 신청시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사진을 첨부해야 한다. 중구는 각종 공사로 인한 도로명판 망실ㆍ훼손 예방에도 적극 나서 가로등주ㆍ교통신호등주 등 기존 시설물에 부착된 도로명판은 공사 시행전에 철거 보관하고 공사가 완료되면 부속품 교체 후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안내도ㆍ보행자 안내도ㆍ버스정류장 안내도ㆍ지하철 역사 안내도 등을 제작할 경우 새주소를 표기하도록 할 예정이며, 옥외 간판 설치 허가시 간판 하단에 새주소를 표기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등 표기에 관한 법률’이 올 4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 주소가 법적주소로 사용되고 있으나 주소체계 변경에
금년 1월 1일부터 물이용 부담금이 1㎥당 160원 인상된다. 2007년도 물이용 부담금이 1㎥당 150원에서 2008년도 물이용 부담금 1㎥당 160원으로 10원 인상된다. 이는 2008년 2월납기분부터 적용된다. 계산방법은 2008년 1월 1일 이전 및 이후 사용량을 일할 계산해 2008년 1월 1일 이후 사용량 1㎥당 160원(인상후), 이전 사용량 1㎥당 150원(인상전)을 적용한다. 수도요금 고지서상 표기는 2월과 3월분 정기분고지서 앞면, 정산 및 감면요금 안내란 하단에 인상내용을 표기해 안내하게 된다. 고지서 뒷면 요율표는 1㎥당 160원(2008.1.1이후 사용분부터)이라고 표기된다.(문의☎ 3146-2027죿2032 또는 국번없이 120번) 물이용 부담금이란 한강수계 상ㆍ하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한강의 물을 맑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 팔당호 및 한강 본류에서 물을 공급받는 최종수요자가 물 사용량에 비례해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다.상류지역은 재산권 제한에 따른 주민지원사업, 수질개선사업 시행하고, 하류지역은 맑은 물 사용에 대한 물이용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물이용부담금 부과근거는 한강수계상수원수질개선
서울남대문세무서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40대 한명로 서장(57)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한 서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76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을 시작으로 동작세무서장, 도봉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과장, 경주세무서장, 경산세무서장,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을 지냈으며, 대구계성고, 대구사이버대 컴퓨터정보학과, 한양대학교 화공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외국어 국제금융MBA 3학기에 재학중이다.한 신임서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는 반드시 보상을 하고 남대문 세무서를 따뜻한 세무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월은 정기분 면허세 납부의 달이다. 면허세 납세의무자는 2008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받은 자이며,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납부 장소는 전국 은행ㆍ농협ㆍ수협ㆍ우체국 등이며, 인터넷으로 납부를 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홈페이지(www.junggu,seoul.kr)에서 ‘지방세 전자고지ㆍ납부’ 배너 클릭 후 ‘전자납부서비스’를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을 이용해 삼성카드ㆍ신한카드(舊LG카드)ㆍ현대카드ㆍ롯데카드 또는 BC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한편 5년간 영수증을 모두 보관할 필요 없이 최종 면허세 납부 영수증 1장만 보관하면 된다.
서울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안)’ 공람 거부 서울시가 요청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공람 공고가 무산될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는 세운재정비촉진 사업의 실현 불가능과 주민 부담이 증가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중구지역 건물높이 규제해제 요구 민간서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기태 조걸 박만복)등 주민대표 12명은 12월 27일 서울시를 방문해 중구민 등 15만 6천명이 서명한 ‘도심부 높이 제한 해제 탄원서’를 전달하고 2000년부터 실시된 도심의 획일적 높이규제를 조속한 시일내에 해제해 달라고 촉구하고 제2부시장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불합리한 도심부 발전계획에 의해 설정된 도심부 높이 규제를 해제하고, 도심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도의 토지이용이 가능토록 조치하고 중구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촉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운재정비촉진사업은 서울시 뉴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도심을 계획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보다 환경적이고 기존 도시 인프라와 지역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이점이 부각돼, 2006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시범지구로 지정됐었다. 서울시
◇작년 12월 17일 한국 프레스센터서 열린 제6회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이대수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좌)과 박동식 평화시장 대표(우)가 경제혁신공로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17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이대수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과 박동식 평화시장 대표, 김재용 중구상공회장이 나란히 경제혁신공로부문상을 수상했다. 민주신문사와 한국부동산 경제신문 등이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이대수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은 동대문상권을 세계적인 패션산업 집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헌신노력하고 시장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박동식 평화시장대표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의류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김재용 중구상공회장은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상패와 순금 메달을 수여받았다. 성우 박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