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부 신년 인사회가 지난달 30일 을지로동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재문 부지부장은 이오장 서울시 회장으로부터 훈장인 자유평화장을, 조명선 이복연 지도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서석봉 김차순 배주자 한기순 박석준 이재천 성명용 김경순 김종화 임윤비 최순준 이옥분 민명자씨등 13명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계동 장상림 차영수 장덕희 임민순 회현동 김행선 김주성 김창배 송영자 김은순 김순임씨등 12명이 각각 수상했다. 신당5동 김명식, 신당2동 엄성태 위원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주의 신장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권정달 총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오장 시회장 표창은 길기영 전경수 박숙자 유순조씨등 4명, 중구지부장 표창에는 안영자 곽명자 김석우 김종수 반외출 김종금 채금순 권병옥 송진금 손임이씨등 1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박만복 지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국민통합에 앞장서온 자유총연맹 핵심간부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 조직으로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 왔듯이 새해에도
남대문, 북창동, 명동지역 관광특구를 무교·다동지역과 삼각 장교 수하동 청계천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를 황학동과 흥인동을 포함하는 관광특구 확대방안이 논의 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동일 구청장과 전귀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문식 이혜경 김기래 김기태 심상문 의원, 윤경숙 행정관리국장, 홍승대 기획재정국장, 김광수 건설교통국장, 백일헌 서울시관광정책팀장, 고수진 서울시관광특구담당과, 김장환 김시길 민병렬 이대수 관광특구 관계자. 이웅주(다동무교동상가번영회장) 박영찬(대림청계상인회장) 송세영(황학동시장 운영회장) 라호태(황학동주민자치위원장)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특구 확대지정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기존의 명동, 남대문, 북창지역, 동대문 관광특구를 연계해 새로운 확대대상지역의 상권과 관광자원을 파악해 나감으로써 두 지역이 하나의 관광특구로 연결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것이다. 청계천 지역은 2005년도 청계천 복원사업을 실시,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됨에 따라 2006년부터 외래 관광객의 서울 주요 관광지로 10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꼭 여기에 넣어주세요! 중구가 퇴계로ㆍ을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쉼터 등에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을 설치한다.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이 설치되는 지역은 덕수궁 대한문 앞 횡단보도와 명동역 3번출구 쉼터앞, 태평로ㆍ퇴계로ㆍ을지로ㆍ다산로 등 횡단보도와 간선도로변 쉼터 등으로 1월말까지 모두 60개가 설치된다. 이 휴지통은 담뱃불을 비벼 끄지 않고 그냥 투입구에 넣는 방식으로 돼 있으며, 도시미관을 고려해 갸름하게 제작됐다. 중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청역 주변, 을지로 입구, 명동관광특구, 남대문시장, 대한극장, 동대문관광특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함부로 길거리에 버리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왔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관내 전지역으로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길가에 휴지통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단속에 앞서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전용 휴지통을 설치하게 됐다. 중구는 담배꽁초 전용 휴지통에 대한 구민의 반응 정도에 따라 이 휴지통을 점차 증설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 ‘남대문로 디자인 서울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새롭게 디자인한 다기능 가로휴지통 150개를 설치하는 등 200
중구는 야간의 자동차 운전자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오는 12월말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골목길 이면도로의 가로등과 보안등의 밝기를 상향 개선한다. 가로등의 밝기가 개선되는 곳은 소공로(프라자호텔죿한국은행)ㆍ난계로(왕십리사거리죿청계8가사거리)ㆍ소파로(세종호텔죿힐튼호텔)ㆍ숭례 성터길(삼성본관앞죿중앙일보앞) 등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 161본의 가로등과 주택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보안등 2천714등이다. 중구는 간선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가로등의 경우 기존 15룩스에서 걷고 싶은 거리 수준의 조도 밝기인 30룩스로, 주택가(이면도로) 보안등은 3죿5룩스에서 10죿15룩스로 개선한다. 가로등주 재질도 철재 강관주에서 부식이 되지 않는 스테인레스주로 개량하며, 조잡하고 녹이 슬어 부식이 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조명 효율이 떨어지는 구형보안등 등기구를 도시미관 및 주변 여건에 어울리는 디자인 등기구로 개량한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 3월까지 관내 이면도로와 남대문시장, 명동길, 북
한국옥외광고협회 중구지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07년도 결산승인 및 잉여금 처분일등을 승인했다. 금년도 사업목표는 신규회원 영입을 최대화 하고, 회원 상호간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회원사의 이익극대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지회를 활성화해 나가면서 회원사의 애로사항에 최대한 공동대처 키로 했다. 이정우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옥외 광고물법이 개정돼 행정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도시디자인과가 신설돼 광고물의 규격과 수량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는 디자인 서울 이라는 큰 목표 아래 옥외광고물을 정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회원들의 권익이 최우선되는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급변하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사업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효 전지회장은 “외부 인사보다 내부조직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우리 회원들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친목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별히 참석한 박성범 국회의원은 “서울시에서 디자인을 중요시 생각하면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신당6동 새마을 금고는 지난 1일 자체강당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126명중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입후보한 이의구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이사장에는 김하엽, 이사에는 이종추 이대환 이복연 최무송 최금선 정징자씨등 6명이 입후보 모두 선출됐다. 이와함께 △2007년도 결산안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신당6동 총 자산은 현재 297억1천여만원으로 조만간 300억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상환준비금과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우수저축 회원으로 선정된 김옥근 김장수씨등 2명과 저축실적이 우수한 정예솔 이가현 학생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의구 이사장은 “금고는 은행보다 이자가 높은 만큼 반드시 마을금고를 이용해 달라”면서 “전화요금, 전기, 수도세등 공과금도 온라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은행으로 가지말고 가까운 금고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장환 고문은 축사에서 “신당6동 법인단체 모임으로는 가장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 지난달 30일 신당1ㆍ2ㆍ3동 새마을금고 제31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재 추대된 정제구 이사장과 신임이사들이 회원들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0일 신당동 자체 강당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117명중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제구 후보(현 이사장)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했다. 부이사장에 단독 입후보한 장년순 후보(현부이사장)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9명을 선출하는 이사에는 11명이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김영무 이재영 김종수 이근태 김명수 김영제 유상군 김기석 이영일씨등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출자금 장기 무거래자 정비(제명)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 금고 선거규약 개정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2008년도 사업계획으로는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통해 도덕적 윤리의식 제고와 경영 투명성 제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 경영관리와 회원 만족경영을 통한 지역 금융을 선도하고 신뢰받는 새마을 금고상을 정립키로 했다. 한편 이날 우수 저축 회원인 권오선 김선애 이명옥 송영희씨등 8명에 대해 정제구 이사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정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