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는 지난 6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단란주점업 신규 영업주 6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영업주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의 안전성과 업소경영의 건강성을 지도하고 제규정준수 위반의 재발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한달에 한 번 실시하고 있다. 세부 교육 내용은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의 역할과 기능(정영호 사무총장) △식품위생법령 해설(보건복지부 가족 식품 정책팀 조광일 사무관) △손님맞이 예절과 서비스 기법(경기대학원 김양호 관광 학장) △보건위생 시책과 주점 영업주의 자세(서울시 김신원 감시팀장) △업소 세무 지도(중앙회 최진호 고문세무사)등 각각 1시간 동안 총 5시간 진행됐다. 김성구 교육국장은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은 이 교육을 들어야 사업 허가가 난다. 이는 식품 위생법에 명시돼 6시간 교육이 의무화 돼 있다”고 밝혔다. 정영호 사무총장은 수업을 통해 “단란주점 영업에는 많은 장애요인이 있다”며 “현재 교육생 중에는 협회에 가입한 사람과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함
중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로 인한 가스시설의 파손과 기온상승에 따른 배관 호스 등 이음부 이완으로 인한 가스누출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스공급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가스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중구청 지하1층 합동상황실에서 8명의 가스공급업소대표자와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가스사고 예방대책, 공급자 의무규정 준수 철저 등의 안전관리 중점사항에 대한 교육과 소비자물가안정 관련 가스 유통가격에 관한 협조사항을 진행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침하에 의한 가스시설의 변형과 부식, 손괴와 겨울철에 사용하던 난방기 철거 후 막음조치 미비등 가스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진다. 작년 인적오류로 인한 가스사고가 72건이었으며 특히 공급자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전년대비 18건이 증가했다.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는 24건으로 가스안전교육과 점검을 철저히 할 경우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가스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가스공급요령등 공급자 의무규정 준수와 LP가스안전공급계약, 기타 제반 법규정 이행에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빙기를 앞두고 구,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업년도가 12월말로 종료하는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은 3월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홈택스 홈페이지「쪽지함」을 신설해 법인별 중간예납세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납세자가 더욱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HTS홈페이지 및 E-mail을 통해 제공하고, 세무대리인에게 ‘세무대리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임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등 납세자를 섬기는 신고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법인세 신고부터는 각종 전산자료와 신고상황을 비교분석, 신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산분석항목(자료상과의 거래내역, 보험금 지급자료 분석 등 33개 항목)을 발췌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산항목을 개발했다. 지역별 세원특성에 맞는 개별분석을 통해 납세자에게 개별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평소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과 바뀐 세법내용을 홈택스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알려준다. 따라서 기업이 세금에 신경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인세 신고종료 후에는 신고내용을 조기검증을 실시, 불성
중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08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토록 안내하고 있다. 납부대상은 2007년 12월31일 현재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60㎡ 이상인 비주거용 소유자와 경유사용 자동차 소유자 등이다. 그러나 외국정부 및 국제기구 소유 시설물과 자동차, 단독ㆍ공동주택, 기숙사, 공장, 주차장, 창고시설, 위험물제조소ㆍ저장소 등은 제외된다. 오는 31일까지 OCR 전산고지서로 시중은행에 납부하면 되며, 인터넷으로 납부할 경우 ‘서울특별시 지방세 전자고지 납부서비스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에서 ‘세외수입납부’ 배너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카드 납부도 가능하나, LG카드ㆍ삼성카드ㆍ현대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007년에는 모두 4만5천610건에 92억8천200만원이 부과됐으며, 2008년 1기분에는 2만3천419건에 48억5천800만원이 부과됐다. 중구 지역에서 환경개선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곳은 9천699만8천800원이 부과된 서울파이낸스센터(주)로 나타났으며, 호텔롯데(9천606만2천750원), 두산(9천366만9천80원), 롯데쇼핑(8천621만5천570원), 호텔신라(7천795만5천
중구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08년 1월1일 현재의 개별주택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 기간은 2008년 3월28일까지이며, 열람 장소는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이다. 의견 제출 기간은 열람 기간과 같으며,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서에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 또는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어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 주택의 가격이나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문의☎ 2260-4602죿7)
서울경인니트스웨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5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08년도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 96명 중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추천된 최낙민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사에는 박정섭, 조원일, 박영복, 김시복, 장용기, 이영석, 김광호, 정진영, 서윤용, 이종환, 정공훈, 최용원, 박순환, 김유열, 권영신, 김영수, 김수환등 17명을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하태훈 감사가 유임됐다. 한편 (주)정진모드 박진태 과장, (주)인티모 허은혜 대리, 천마니트 김석봉 과장, (주)모라도 박정화 과장, 울터라인 유현석 과장이 대한니트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최부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편직현장기술매뉴얼’을 제작해 업계에 배포했으며 니트패션산업의 고급인력양성 사업, 조합재정 개선책 강구등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또 “신규조합원가입과 바늘공동사업 확충, 자동횡편기 수입관계 감면, 일본 니트업계 거래조건과 동향조사 보고, 서울시에 니트산업 관련 애로 사항 타개책 건의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고 밝혔다. 서울경인 니트스웨터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사
중구는 오는 17일부터 4월9일까지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중 농림·어업(개인경영), 국방,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고정된 사업장을 갖춘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2월25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된 인터넷조사가 완료된 사업체는 방문조사에서 제외된다. 조사기준일은 2007년 12월31일이며, 조사대상기간은 2007년 1월1일죿12월31일까지이다. 조사는 조사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장 변동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의 종류 △월평균 종사자수 △연간 총매출액 △사업자등록번호 등 모두 10개 항목에 걸쳐 조사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대비해 공동주택 모형도를 작성하는 작업과 서울서베이의 사업체 부문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