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인 숙 중구주부환경연합회장 "환경보존 운동에 더욱 매진"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맞이 인사를 중구자치신문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2006년 올 한해는 지난해에 못 다한 일들을 되새기며 재충전하여 봉사자의 건실한 마음을 삶의 밑거름 삼아 다시 한번 거듭난 모습으로 개띠 해를 우리 주부 환경 중구 연합회 회원 모두 환경 보존 운동에 더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중구자치신문의 지면을 환경 운동 관련 기사로 많이 할애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2006년은 5월말에 4대 지방선거가 있는 해인 만큼 중구자치신문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라 호 태 중구새마을문고 회장 "독서문화 환경조성 앞장설 터"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병술년의 첫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소망 하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가 각별하게
중구의정회(회장 정동일)는 구랍 20일 풍전호텔에서 중구의회 초대의장인 이문식 회장 오세홍 의장 김기태 부의장 손덕수 유현차랑 임용혁 최병환 한면우 의원 등 전ㆍ현직 의원과 관내 직능단체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익섭 동국대 교수가 '글로벌화시대의 지방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0여분간 강의를 펼쳤다. 심 교수는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품격ㆍ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통해 구민 만족을 향상시키고, 구성원과 함께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지방혁신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상적 비전 제시, 전문성, 존경스러움, 환경에 대한 민감성, 명확성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일 회장은 "1대에서 4대에 이르기까지 전ㆍ현직 의원들의 노력으로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리고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병술년에도 중구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데 중구의정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암 김형익 전 대한서우회장이 2006년 병술년 휘호로 濟世安民(제세안민)을 본지에 보내왔다. 제세안민은 "세상을 제도하고 백성을 편안케 한다"는 뜻으로 새해에는 모든 중구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편안한 삶을 영위하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수암은 평남 평원군 숙천 출신으로 제주대 법대를 졸업한 뒤 8년 동안 교직생활에 몸담아 왔다. 제4회 서울교육연서회전에 초대작가로 출품했으며 대한서우회에 21회 출품했다. 그 이후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수상과 함께 제1회 범국민화합미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북5도 작가대전 초대작가이면서 부천 비문자필을 건립하고 동남아 조합미술대전 수상하기도 했다. KBS방송 서화대전 출품, 대한민국 나라사랑 서예대전수상, 대한민국 효양작품 대공모전에서도 수상했다.
내년 5월 지방선거에서 4인 선거구를 모두 없앤 서울시 구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가결됐다. 서울시의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4인 선거구를 모두 없애고 서울시 전체를 2인 선거구 120곳, 3인 선거구 42곳 등 162개 선거구로 나누는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 조례' 개정안을 통과했다. 당초 서울시 구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2인 선거구 109곳, 3인 선거구 44곳, 4인 선거구 4곳 등 모두 157개 선거구에서 지역구 의원 366명, 비례대표의원 53명 등 모두 419명의 구의원을 선출하는 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의회 행자위가 지난 5일 상임위를 열고, 강남·구로구에 2개씩 있던 4인 선거구를 모두 2인 선거구로 분할하고 도봉구의 3인 선거구 2곳도 2인 선거구로 만드는 내용의 개정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날 확정된 조례는 내년 5월 말 치러질 4차 동시 지방선거부터 적용된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짓밟은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뉴시스 제공)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정동일 위원이 지난 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이재정 수석 부의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1998년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위촉돼 의정활동과 지역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가운데에도 중구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그는 지난 2004년4월 용천역 열차 폭발 참사에 구호를 위한 성금기탁활동을 했으며 한민족단체연합이 주관한 북한 돕기 의류수집운동에 앞장선 것은 물론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북한 돕기에 앞장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01년11월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했으며 2003년10월 정주영 체육관 개관식에 서울시의원 대표로 5박6일간의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5년 10월 개천절 기념식에 개천절기념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지도위원으로 평양을 다녀오는 등 북한과의 민족공조와 북한 바로 알기에 앞장서 통일 환경 변화추세에 맞추어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 합의의 기반조성과 범국민적인 통일 의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발전에 대한 공적을 쌓아왔다. 또한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는 중구새
서울시의회(의장 임동규)는 13일 제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가 당초 제출한 예산안 15조1750억원보다 150억원이 삭감된 15조1600억원의 수정예산안이 통과됐다. 일반회계는 서울시의 당초 예산안 10조230억원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특별회계는 당초 예산안보다 150억원이 줄어든 4조9천570억원으로 확정했다. 예비비도 당초 3천848억원에서 848억원이 삭감됐다. (뉴시스 제공)
본지에서는 다사다난했던 을유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중구 최상의 뉴스만을 엄선해 2005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 동안 역사적 청계천 복원, 충무아트홀 개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 재선출등의 10대 뉴스를 정리했다. ■도심속 물길 튼 청계천 복원 수십년간 숨죽여온 청계천이 드디어 기개를 펴고 서울시민들 앞에 5.8km에 이르는 그 웅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0월1일 복원된 청계천은 2년3개월간의 공사 끝에 제 모습을 되찾았다. 친환경 도시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청계광장에서 개최한 청계천 새물맞이 기념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역사적인 충무아트홀 개관 서울 도심인 중구에 새로운 문화예술 및 체육의 메카를 자부하는 충무아트홀이 3년간의 긴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25일 개관했다.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은 대지면적 2천828평, 연면적 1만964평에 지하 4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으며 총 공사비는 968억원이 투입됐다. 대극장과 소극장등 다목적 용도의 컨벤션 센터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숭례문 광장 문화공간 탈바꿈 중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김순도)는 19일 오후 3시30분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2005년 업무평가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날 1년 동안 평통 업무에 대해 평가하고 글짓기에 입상한 학생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