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4천700, 구의원 3천900, 비례대표 4천200만원 5. 31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 옴에 따라 선관위는 선거 때마다 정당이나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선거종류에 따라서 인구수 동수에 일정금액을 곱해서 나온 금액에 기본금액을 합해서 나온 금액으로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또한 소비자물가변동율을 감안해 정한 비율(제한액산정비율)을 더하거나 감해서 제한액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이번 5.31 지방선거 시장후보자 1인당 평균 선거비용 제한액은 13억9천만원이고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지사선거로 34억5천2백만원이며 가장 적은 곳은 제주도지사선거로 4억4천만원이다. 중구청장 후보는 1억3천200만원, 시의원 후보 4천700만원, 구의원 후보 3천900만원이며, 나선거구만 3천800만원으로 다른 구의원 선거구보다 100만원이 작다. 비례대표 구의원 후보는 4천200만원이다. 선거비용은 후보자나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이 당해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한 모든 비용을 말한다. 다만, 정당의 후보자선출비용 등 정당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이나 선거운동을 하기 위한 준비행위
이양범 서민대책담당관, 김영배 신당제6동장, 김길남 도시관리과장 직무대리(전입) (이상 3명 2006.1.16일자)
오는 5.31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정당별로 당내 갈등 표출과 이합집산이 이어지고 있어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의 유력한 구청장 후보로 거론됐던 정동일 전 시의원이 설 연휴 바로 뒷날인 1월31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함에 따라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월26일 서울시당 중구당원협의회 기간당원 대회 당일 정 전의원 측근으로 알려진 임종권 권오삼 민승기 이선하씨등 18명이 탈당하면서 심상찮은 기류가 감지됐었지만 이렇게 빠른 결정을 하게 될 줄은 당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다. 열린우리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탈당을 할 경우 특별한 경우가 없는한 2일 이내에 처리토록 돼 있으며 1년동안 재입당이 불가능하도록 돼 있다. 현재 일부 당원들도 탈당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얼마만큼의 파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31지방선거 구청장 후보로 신당5동에 거주하고 있는 임채호씨(43)가 작년 12월22일 열린우리당 서울시당에 접수해 본격적인 활동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2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당원대회에서 대의원들앞에 전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임씨는 98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시 중구에서 시의원 후보 당내 경선을 하기도 했으며, 연청과 새정치 국민회의에서 각종 특위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미르엠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그동안 구의원 가선거구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소공동 최강선씨는 열린우리당 시의원 제1선거구로 출마키로 결정했다. 한나라당 김기래씨(42)는 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뛰고 있으며, 필동 이태성씨(50)는 구의원 다선거구로, 신당5동에 거주하고 있는 고문식씨(48)는 나선거구로 출마하겠다며 동분서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열린우리당은 3월31일까지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입당을 받겠다는 입장이며, 한나라당에서는 이달 중순경 새로운 인재 영입을 위한 공모를 할 예정으로 있어 새로운 젊은 인재들이 많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렇듯 금년부터 구의원
제49대 중부세무서장으로 정태만(鄭泰萬·51) 삼성세무서장이 1월1일자로 부임해 왔다. 정 서장은 경주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쯔꾸바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주요경력으로는 미국세청, 통영세무서장, 일본주재관, 개인납세 2과장, 조사2국 3과장, 국제조세 2과장, 삼성세무서장등을 역임했다.
◇지난 13일 충무아트홀에서는 동(洞) 사회안전망 위원 간담회가 개최돼 다가오는 설을 대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동(洞) 사회안전망 위원 간담회가 지난 13일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15개동 위원장과 부위원장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사회안전망'의 그 동안의 추진과정과 실적을 설명하고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 불우이웃등 차상위 계층을 돕기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중구는 서울시로부터 일시적인 생계위기에 처한 서민긴급지원 자금 1억4천만원을 받아 당장 생계가 어려워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우선 배분키로 했다. 또 기초수급자에게는 시와 구에서 각각 3만원등 6만원의 농협상품권을 지급하고, 각동 실정에 맞게 쌀이나 떡국등과 함께 성품을 전달하게 된다. 중구사회안전망을 추진한 배경에는 저소득 가정의 빈곤·질병·가족해체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장기실업 가정등 위기가정에 대한 일자리 마련 및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체·종교단체·독지가등과 결연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수급자 지원 중심과 연말연시 명절중심 일시적 이웃돕기에서 탈피해 공
그동안 동화주택 재건축으로 인해 흥인초교 앞 경찰청 청사를 무상임대해 사용해 온 신당6동 청사가 다음달 8일 오후 3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주변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는다. 이 청사는 대지면적 849.49㎡(257.42평)에 약 16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다목적실, 식당등으로 활용하고, 지상 1층은 인터넷방, 중대본부, 지상 2층은 민원실 등, 지상 3층은 주민자체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가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는 으뜸중구 발전계획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구체화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변화를 토대로 자치센터 운영을 내실화하면서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2006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세부추진계획'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과장과 자치운영 담당이 13일부터 각동 월례회의에 맞춰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13일은 명동 신당3동, 16일 신당4동, 19일 필동, 20일 황학동 소공동, 23일 광희동, 26일 회현동, 2월2일에는 신당2동, 3일 신당5,6동, 6일 중림동, 7일 장충동 신당1동, 8일 을지동 순으로 순회교육이 실시된다. 윤창환 과장은 "동사무소에 부속된 주민자치센터 시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시설로 특정인을 위한 특정목적으로 사용돼서는 안된다는 관련법령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떤 안건이 의결됐다 하더라도 최종적인 결정은 동장이 하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외에도 2006 신규 임용자 교육 실시,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 자동차세 감면 및 보험료 할인등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