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미용종사원들을 위한 위생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중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마포구 성동구등 4개동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생에 초점을 두고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중구 정봉찬 환경위생과장의 공중위생법 해설, 정신교육, 기술교육으로 나눠 실시됐다. 10여명의 종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봉찬 과장은 △영업의 개설 및 변경 △미용업의 폐업, 승계신고 △영업자의 의무 △영업자가 준수해야하는 위생관리기준 △미용사의 면허 요건 △면허증의 재교부 △미용사의 취소 △미용사의 업무제한등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했다. 특히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법규를 준수하면서 영업을 해야 한다. 점을 빼거나 눈썹을 수술하는등 의료법 위반하거나 밀실영업을 하다가 민원등이 야기돼 적발될 경우 더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작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영업을 하더라도 찜찜한일 하지 말고 떳떳하게 해야 만이 건강에도 좋고 오랫동안 영업을 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보면 더 큰 이익이라는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정 과장은 "요즘은 업소들에 대해 단속 보다는 영업이 잘
중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과 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해 2008년도 중구 식품진흥기금을 융자해 준다. 융자금은 △일반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ㆍ위탁급식업 및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자금 △식품접객업소(일반ㆍ휴게ㆍ제과ㆍ단란ㆍ유흥)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중 영업시설 개선 및 육성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중구에 식품제조업소, 일반ㆍ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업의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하는 자와 중구청장으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을 받은 자 등이다. 그리고 식품제조업소로서 식약청 HACCP(식품위해업소 중점관리기준: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 지정을 받을 목적으로 위생관리 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자금이 필요한 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그러나 △혐오식품 제조ㆍ판매 및 조리업소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중인 자는 제외된다. 융자를 얻고자 하는 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서 △영업시설개선사업계획서 △영업시설 개선 및 운영사업
서울시 전체 평균 12.3% 중구의 올해 개별공지가는 작년(11.7%) 대비 평균 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의 평균 12.3% 보다 2.7% 적게 상승한 것으로 표준 공시지가 상승률은 서울 25개구중 23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구는 사유지 2만6천599필지, 국공유지 4천441필지등 총 3만1천40필지로 2007년 3만1천300필지에 비해 260필지 감소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중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은 중구 충무로1가 24-2 소재 파스쿠치 커피전문점으로 작년 5천940만원/㎡(3.3㎡당 1억9천600만 원)보다 7.7% 상승한 6천400만원/㎡(3.3㎡당 2억1천100만 원)으로 조사됐다. 2위는 명동2가 51-5의 라코스테 매장으로 작년 5천760만원/㎡(3.3㎡당 1억9천만 원) 보다 10.4% 상승한 6천360만원(3.3㎡당 2억988만원), 3위는 충무로 2가 66-13 로이드와 충무로 2가 66-19 컨버스로 작년 5천850만원에서 8.2% 상승한 6천330만원, 5위는 명동2가 52-1 던킨 도너츠로 작년 5천650만원에서 10.4% 상승한 6천240만원이다. 6위는 명동2가 31-7 지오다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 백화점식 멀티쇼핑몰 케레스타 오픈식에서 배관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 백화점식 멀티쇼핑몰 케레스타(대표이사 배관성)가 지난달 28일 오전, 공식 오픈했다. 케레스타는 백화점식 MD를 도입, 유명 브랜드와 비 브랜드 매장을 함께 운영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면적 12만4천21㎡(3만7천516평)에 동시주차 800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케레스타는 지난 2005년부터 3년여 동안 700여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첨단 쇼핑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하6층부터 지상23층까지 총 29개 층에 △백화점 △수입명품 매장 △전문 관광식당가 △최신식 스파, 사우나 △건강검진센터 △분야별 메디칼 클리닉 △방송아카데미 △최신식 빌트인 시스템을 완비한 오피스텔 △스카이 뮤직파크 등 복합 문화공간을 마련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쇼핑몰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부터 지상4층까지는 기존 동대문에서 볼 수 없었던 몰 타입 백화점으로 20~40대 패션 트렌드 세터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은 동대문 유일의 백화점 쇼핑몰로 탄생하
지난달 30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청소행정 주민평가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는 상반기 동 청소행정에 공정하고 신뢰 있는 평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장에는 임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이며 김수안 부의장, 김기래 의원을 비롯한 동장이 추천한 주민 30명, 청소행정에 경험이 풍부한 주민 3명등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청소행정 운영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및 평가 △동별ㆍ청소대행업체별 청소업무 추진실태에 대한 현장평가 △청소행정 개선방안 강구 및 시책추진에 대한 참여ㆍ제안 등을 홍보, 실천하게 된다. 상반기 평가는 평가단을 구성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은 서류평가, 1일부터 20일까지는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단은 총 40명으로 위원장을 제외한 30명의 주민과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및 재활용 관리팀 10명의 직원으로 평가단이 구성됐다. 주민평가단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기 위해 2인1조 1개동으로 동별 상호 교차평가를 실시하고 직원들은 2인1조로 3개동을 현장 평가한다. 이에 각 동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거, 직원이 서류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는 각각 100점을 기준으로 서류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모범운전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을 중구청으로 초청해 정동일 구청장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중부모범운전자회(회장 김현국) 15명, 남대문모범운전자회(회장 손광산) 10명등 2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는 2006년 16명을 표창한 뒤 2년만에 다시 표창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회원들은 김병도 박용석 김기환 조현행 손광산 김현국 곽우섭 이봉안 최태수 신선재 박재덕 권익서 박호성 임한복 장창열 김용학 박용학 박하영 최종배 유희찬 김창수 김종한 차재윤 표창영 양재하 곽주영 우인창 윤만중씨등이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는 서울의 중심, 세계의 중심으로 5분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지역"이라며 "모범운전자 회원 여러분들도 운전을 조심하면서 중구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오는 7월이면 광희고가도로가 철거될 예정"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