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서울패션센터는 우수중소패션업체를 대상으로 '동대문 패션 혁신 기업선발 및 지원사업'을 시행, 오는 7월 21일까지 SBA산하 서울패션센터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패션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인증서 수여, 패션쇼, 해외상권 시찰단 파견, 다국어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 공동마케팅과 홍보를 시행하고 언론매체 홍보지원, 혁신기업 CEO 포럼및 워크숍 개최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선정기준은 패션상품의 디자인 자체 제작능력과 성장가능성등이며, 선발 분야는 우수 패션상품업체, 우수 디자이너, 온라인 시장 개척, 해외시장 개척 분야 등이다. SBA 관계자는 “동대문 패션상권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중소패션업체를 혁신기업으로 선발해 인센티브 제공과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동대문 상권내 이노베이션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패션 혁신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 제공과 성공스토리를 홍보,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동대문 상권과 주변 소재 중소패션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이메일, 팩스, 서울패션센터 방문등을 통해 접수하
신당6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6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개야리에서 주민단합대회를 가졌다.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자문위원, 공무원등 33명은 산천이 수려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요새가 있는 홍천강변 모곡유원지 빛나리 펜션에 도착해 화합을 도모하고 흥겨운 하루를 보내고 귀경했다. 이날은 지난 4일 제5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심상문 의원과 1일 부임한 김영성 신임 동장 환영 행사도 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장환 신당6동 자문위원장등도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족구와 장기자랑은 물론 물고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는등 오랫만에 제대로된 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귀경길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수홍 부위원장이 대명휴게소에서 고소하고 단백한 육질을 자랑하는 송어회를 제공해 즐거움이 더했다고 한다. 소재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하루는 신당6동 주민들이 화합을 위한 행사로 자치위원, 자문위원등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신당6동을 가꾸는 의미있는 단합대회가 된 만큼 신당6동과 중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중구는 2008년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2008년 6월1일 현재 주택ㆍ토지ㆍ건축물ㆍ선박ㆍ항공기 소유자이며, 과세 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이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16일죿31일까지이며, 농협ㆍ수협을 포함한 전국 시중은행과 우체국ㆍ서울시내 새마을금고 등에 납부하면 된다. 서울시 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etax.seoul.go.kr 또는 한글명 ‘서울시세금’)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삼성카드ㆍ신한카드ㆍ현대카드ㆍ롯데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납세자의 급격한 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세부담 상한제」를 도입해 전년도 재산세 납부세액의 150%를 초과하면 150%까지의 상당액만 과세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중구청 세무1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아 7월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지난 6월26일 중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조만간 철거와 착공에 들어갈 신당제7구역 재개발 아파트 조감도.(원안 사진은 최문순 조합장) 신당6동 일대에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신당 제7구역(조합장 최문순)이 지난 6월26일 중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 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철거와 분양등 본격적인 재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대지면적 5만1천850㎡(1만5천684평)에 2013년 입주를 목표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15개동이 건립된다. 전용면적기준 ㎡(평형)별 아파트 세대수로는 35㎡(17) 158세대(임대아파트), 59㎡A(25) 53세대, 59㎡B(25) 40세대, 84㎡A(33) 134세대, 84㎡B(33) 152세대, 84㎡C(33) 179세대, 118㎡A(45) 120세대, 118㎡B(45) 30세대, 147㎡(54) 29세대 등 총 895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중 216세대는 일반분양을 하게 된다. 최문순 조합장은 "많은 재개발사업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이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온 신당7구역이 드디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며 "역세권을 자랑하는 신당동
◇지난달 26일 중구청장을 예방한 정제구 신당1ㆍ2ㆍ3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쌀 20㎏ 120포를 정동일 구청장에게 전달한 뒤 장명철 전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1ㆍ2ㆍ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는 지난달 26일 중구청장실을 예방해 정동일 구청장에게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 120포(576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 금고는 특별히 중구의 행복더하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장명철 전무와 임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 이성재 주민생활지원과장, 임이택 신당1동장, 정희창 서비스연계팀장등이 배석했다. 신당1ㆍ2ㆍ3동새마을금고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좀도리 기간동안 모금된 쌀과 성금으로 쌀을 마련해 창립 32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신당1동 60포, 신당2동 20포, 신당3동 40포를 지원하게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큰 돈인데 이렇게 행복더하기에 동참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인사했으며, 정제구 이사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개의 관광특구가 지정돼 있는 중구가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중구는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관광특구는 다동ㆍ무교동까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는 도깨비시장으로 유명한 황학동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광특구 확대 지정에 관한 주민 의견을 지난달 25일부터 7월9일까지 15일간 우편,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받는다. 중구는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 끝나는 대로 서울시에 관광특구 확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관광특구 지역은 서울의 중심지로서 지명도가 매우 높고 교통이 편리하며 관광특구로서의 기반 여건이 상당히 좋으나, 장기적으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특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청계천을 비롯, 무교ㆍ다동 음식문화축제는 물론 서울광장 등에서 수시로 열리는 현대 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다동ㆍ무교동까지 관광특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는 패션이라는 분야를 바탕으로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으나
◇지난달 29일 남산걷기 대회가 끝난 뒤 소나무 산악회와 충무로 산악회는 국립극장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내 소나무 산악회(회장 김제상)와 충무로산악회(회장 양판섭)는 지난달 29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충무로 산악회는 매주 2째주 소나무 산악회는 4째주에 산행을 하지만 상호 필요에 따라 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양 단체 200여명은 자매결연을 기념해 열린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 취임 2주년 기념 남산걷기대회에 동참하고 행사가 끝난 뒤 국립극장에서 동국대 역, 퇴계로를 거쳐 대림정까지 쓰레기 줍기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상 회장은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남산걷기 대회도 동참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소나무 산악회를 중구에서 가장 큰 산악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양판섭 회장은 "양 산악회가 오늘 자매결연을 맺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산악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별히 참석한 정동일 구청장은 "소나무 산악회와 충무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