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31지방선거 구청장 시ㆍ구의원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구청장 후보에 출마하는 열린우리당 전장하 후보는 6억7천292만원, 한나라당 정동일 후보가 19억5천426만원, 민주당 최형신 후보가 5천850만원, 무소속 박복수 후보가 5억3천103만원, 유재택 후보는 1억6천400만원이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최강선 후보 24억5천만원, 한나라당 안희성 후보가 9억1천294만원, 무소속 성하삼 후보 9억9천758만원이다. 제2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최명옥 20억1천200만원, 한나라당 최병환 4억3천596만원, 민주당 송진호 19억8천885만원, 민주노동당 나선주 -66만원, 무소속 서인종 7억8천538만원등이다. 중구의회 의원 가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김기태 58억791만원, 김영선 8억2천503만원, 한나라당 임용혁 7억5천158만원, 장영순 6억1천32만원, 민주당 임종권 1억801만원, 무소속 윤판열 10억7천414만원, 한면우 1억1천740만원, 황기전 9억5천945만원등이다. 나선거구에는 열린우리당 변창윤 8억1천648만원, 이기록 3억3천500만원, 한나라당 고문식 5천274만원, 심상문 8억86만원,
5ㆍ31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1일 한나라당은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로 여성인 김연선씨(51)가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시당에서 비례대표 후보 접수를 받아 이같이 결정했으며 비례대표 2번에는 필동 김시원씨로 결정했다. 열린우리당은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인 오춘일씨(53)는 지난 10일 중구구민회관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출대회를 열고 후보로 선출됐다. 한나라당 비례대표 김 후보는 명동 김영호 성형외과 부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로 충무초교를 졸업한 뒤 숭의여중, 서울여상,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순천향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오세홍 중구의회 의장(한나라당)이 5ㆍ31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동일 중구청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지난 10일 한나라당 정당선거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 의장은 "한나라당 공천 탈락 후, 지지자들의 강력한 출마권유로 당을 탈당해 중구 다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고려했지만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할 수 없듯이 지역주민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접게 됐다"면서 "한나라당 예비 후보들이 의회에 진출해 폭넓은 경험과 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내 사정으로 인해 박성범 의원도 한나라당을 탈당한 상황에서 본인마저 당을 떠난다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정동일 중구청장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실질적인 경제 사회 복지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꼭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오 의장은 &quo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2006. 5. 31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중구지역 각 선거 및 선거구의 당선자들에 대해 당선증 전달식을 2006년 6월 2일 오후 3시 중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선관위는 당초 6월5일 당선증 전달식을 할 계획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에 최형신(67) 전 서울시의원이 확정됐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4월24일 중구청장 후보를 이같이 결정하고 조만간 시의원 후보도 공천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후보는 공천되기 3일전인 21일부터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중구청장 후보는 열린우리당 전장하, 한나라당 정동일, 무소속 박복수 후보등 4파전 양상이지만 조만간 류재택씨도 무소속 출마를 밝힐 것으로 보여 5파전이 유력해 보인다. 민주당 최 후보는 1938년생으로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 현재는 중림동에서 신우사 약국을 경영하고 있으며, 천주교 중림동 약현성당 사목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98년까지 4년 동안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보건사회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서울시 약사회 윤리위원장, 대한약사회와 서울시 약사회 이사, 만초산악회 초대회장, 중구복지환경연구회장, 라이온스클럽 309-A지구 노령회장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 후보는 공천이 확정된 뒤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계천을 통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남산과 연계된 녹지축을 연결해 쾌적하고 살
4월23일 경선으로 선출 열린우리당 구의원 후보로 나선거구 변창윤 이기록, 다선거구 김수안 정희조, 라선거구 양동용씨등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이미 공천을 받은 가선거구 김기태 김영선, 라선거구 이선호 후보와 함께 모든 후보의 공천이 마무리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4월23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열린우리당 중구 당원협의회(위원장 정선기)는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구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이같이 후보를 확정했으며 양동용 후보가 55.62%로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투표에 앞서 각 후보자별로 약 5분씩 정견을 발표토록 하자 후보들은 저마다 자기가 중구발전과 당의 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임을 내세웠다. 나선거구는 대의원 445명 중 222명이 투표에 참여해 49%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 1번 이기록 예비후보가 96표를 얻고 21%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32.57%를, 기호 2번 변창윤 예비후보가 60표를 얻고 27%의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27.07%를 얻어 각각 당선됐다. 기호 3번 하홍선 예비후보는 32표와 23.86%의 여론조사를 합해 19.76%를, 기호 4번 조영훈 예비후보는 33표와
◇ 5ㆍ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중구당원들이 지난 4월30일 중구구민회관에 모여 "올해엔 정권심판! 내년엔 정권교체!"하자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은 지난 4월3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5·31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엔 정권심판! 내년엔 정권교체!"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8백여명의 당원이 모인 가운데 고문식 장영순 당원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창조한 선배들의 피와 땀의 결과를 더 이상 욕되게 하지 않고 △서민경제를 파탄시키고 서울 수도를 분할시킨 부패무능 정권을 5·31 지방선거의 압승으로 심판한다. △한나라당 후보들은 민의를 우선하고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며 △한나라당의 천막정신을 지켜 5·31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압승한다. △우리는 결과에 승복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룸으로써 공명선거에 앞장서고 △정치적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지방선거에서 압승하며 △한나라당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초석을 마련한다등 채택된 7개항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정동일 중구청장 후보는 "이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을 보니 이번 5ㆍ31지방선거에는 한나라당의 압승이
지난 5월5일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사무실에 5·31 지방선거에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천장(추천장)을 받았다. 이날 중구청장 후보 정동일씨, 시의원 후보 안희성 최병환씨, 중구가선거구 임용혁 장영순 후보, 나선거구의 고문식 심상문 후보, 다선거구의 김기래 유현차랑 후보, 라선거구의 이혜경 임영택 후보등 11명에게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최고위원을 대신해 오세채 권한대행이 공천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