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회현동 뽀뽀치킨에서 남대문경찰서 청소년 육성위원회 회현분회 권오삼 회장이 어르신효도잔치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24일 남대문경찰서 청소년 육성위원회 회현분회(회장 권오삼)가 어르신 200여명을 회현동 뽀뽀치킨으로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모범 학생 4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회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례)와 자연보호 회현동협의회(회장 길기영) 회원들은 1층과 2층에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준비해 놓고, 먼저 도착한 순서대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등 효율적인 경로잔치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여름철 건강 보양식인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수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배불리 드실 수 있도록 했으며, 빵과 두유를 선물하기도 했다. 음식점 내에는 구수한 50~60년대 가요가 흘러나와 어르신들은 식사하는 내내 추억에 잠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집에 있는 손자를 데리고 나와 같이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나고 2층에서 주민센터와 통장의 추천을 받아 1년에 2회 열리는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신광여고 3학년
◇지난 26일 장충단공원에서 열린 ‘2009 중구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정동일 구청장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주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6일 장충단공원에서 ‘2009 중구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홍보 및 시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어우러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중구에서 마련한 행사로 관내에서 활동 중인 관내 복지시설, 은빛사랑, 한사랑자원봉사협의회, 남산원, 적십자봉사회, 중구취업정보센터, 호박동아리, 새마을부녀회, 신광교회, 중구보건소, 하나로침술봉사회, 충무로국제영화제, 중구행복더하기등 자원봉사단체 23개팀과 자원봉사자,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각 자원봉사단체는 단체별로 부스를 만들어 활동사진 전시, 안내문ㆍ리후렛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단체 홍보 및 체험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솜사탕·핸드폰줄·재활용비누 만들기, 체지방 측정, 서금요법, 가훈 써주기, 스티커페이스페인팅, 사진전, 가족엽서쓰기, 두부시식회, 정신건강상담, 친환경토피어리, 응급구호, 이미용, 자선바자회, 한방진료, 혈압·혈당체크등 각 자원봉사단체의
◇지난 24일 ‘105 행복도우미 발대식’에서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당3동 교동협의회(회장 성신은혜교회 정춘모 목사)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105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4일 약수교회 본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05 행복도우미 사업은 신당3동 교동협의회는 신당3동의 성신은혜교회, 예향교회, 광성교회, 약수교회, 성공회약수동교회 성도들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5월 창립됐다. 올해 1월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105세대와 1성도 1가정 자매결연맺기를 추진키로 하고 성도들의 지원을 받아 105 행복도우미가 결성된 것이다. 독거노인 105세대는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선발했으며 신당3동 관내 남산타운 아파트와 약수교회 주변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세 이상의 분들을 대상으로 했다. 105명의 행복도우미들은 앞으로 1가정씩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며 어르신들의 진정한 이웃과 가족이 돼드리는 것은 물론 요구르트 배달, 월동기에 백미지원, 연탄 배달등을 실시해 그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도우미들은 어르신들과 첫 대면을
◇지난 21일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성품 전달식에서 김순덕 회장과 이성곤 동장, 황충성 위원장, 곽금용 통장협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혜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8세대에 대해 종교기관인 보덕사(원장 허점순)에서 사랑의 성품으로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1일 중림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곤 중림동장, 황충성 주민자치위원장, 곽금용 통장협의회장등 직능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각 세대 문화상품권 1인당 5만원 상당을 일일이 지원했다. 허점순 원장을 대신해 전달한 김순덕 회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으로 구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곤 동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덕사에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데 대해 동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중구 최대의 청소년 축제인 ‘2009 중구 유스페스티벌’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구청 및 중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관내 중ㆍ고등학생 등 청소년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연마당 △참여마당 △축제마당 등 3개 마당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경연마당에는 축구, 그룹댄스, 대중음악(가요, 밴드), 길거리 농구 등이 열리게 되며 축제마당에는 패션ㆍ헤어쇼,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이벤트 타운, 체험부스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학교별 팔씨름 챔피언, 줄넘기챔피언 등 참여마당도 함께한다. 이번대회에서 그룹댄스, 대중음악, 길거리농구, 축구 등 각 부문별로 팀 및 개인별로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ㆍ인기상을 선정하며 팔씨름 및 줄넘기 챔피언에 대해서도 3위까지 시상된다. 이외에도 정화미용고의 헤어쇼, 리라아트고등학교 태권도 시범, 비보이 축하공연, 놀이체험 이벤트, 사랑의 바자회, 우리학교 홍보부스, 신나는 전통문화체험 등 청소년과 지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모범청소년·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4일 7층 대강당에서 모범 청소년 105명과 유공자 23명등 128명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야학 교사들, 지역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공헌한 중구청소년수련관 직원, 각 동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모범청소년은 관내 23개 중·고등학교와 각동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07명을 추천받았으며 유공자는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야학, 청소년수련관에서 23명을 추천받아 총 130명을 대상으로 심사해 2명을 제외한 105명의 청소년과 23명의 유공자에게 시상을 하게 된 것이다. 모범청소년은 금호여중 한윤지외 2명, 덕수중 고예란외 7명, 창덕여중 이경은외 1명, 대경중 선수민외 1명, 장충중 서영복외 2명, 한양중 박정욱외 2명, 환일중 한승일외 1명, 중앙중 민정혜, 성동고 박천수외 5명, 성동공고 권대욱외 1명, 성동글로벌경영고 김보라외 1명, 계성여고 이상희외 3명, 이
중구는 동국대(총장 오영교)와 중구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저소득학생의 교육기회 부여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교육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방과후 학교 대학생 멘토링 사업’과 ‘동국대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방과후 멘토링 사업은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책무성과 ‘명품교육특구 중구 건설’을 목표로 교육의 수월성과 형평성을 달성하려는 중구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중구에 사교육 시설이 부족해 유난히 공교육에 의존하는 중구의 특성을 감안해 중구, 동국대, 학교, 교육청등이 협력해 초·중·고생들을 방과 후 가르치는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동국대 입학사정관제 추진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에서 효행심이 있거나 봉사정신이 강해 타의 모범이 된 학생을 중구청장이 추천해 동국대에 지역연계 입학사정관 제도로 입학시키는 제도다. 입학사정관제도 자체가 초기 단계여서 양 기관은 지역 연계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추진키로 협약을 맺고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
◇지난 16일 정동일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한 모범보육교사들, 내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경일)는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영유아 보육에 전념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지난 16일 구청 로비에서 우수보육교사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한옥마을에서 열린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모금된 성금 1천415만5천700원을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했다. 이날 구청장 표창을 받은 교사는 △박은하(단우물 어린이집) △김정하·권문수(신당1동) △김가영·조현주·박선영·박경진(신당2동성심) △김영혜·김희원(신당3동) △김은혜(신당4동) △권주연·나미정(신당5동) △최은경·한송이(신당6동) △박명화(약수) △이시은·신미영(충무) △최나예·김현숙(황학) △김지원(회현) △이영임(가명) △박수빈(경동) △손미선(사랑아이) △곽지혜(서소문삼성) △이수현(서울시청직장) △마혜미(신당삼성) △이영란(신일교회) △장정숙(약수교회) △이혜은(한일교회) △유민영(종아이앤지) △김지현(SK네트웍스새싹) △금경인(LG CNS) △박명자(아기사랑) △박경미(한솔)씨등 총 34명등이다. 이경일 회장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