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신당6동의 한국무용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신당1동과 신당5동이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필동과 신당2동, 신당3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는 각 동별로 추진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ㆍ특화 사업을 발표함으로써 추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상호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정동일 구청장을 비롯해 김기태ㆍ김연선ㆍ이혜경ㆍ양동용 구의원, 조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과 각동별 주민자치위원장, 그리고 각 동별 주민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양대 한상우 교수, 풀뿌리연구소 이호 소장, 희망제작소 곽현지 연구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필동, 신당 1ㆍ2ㆍ3ㆍ5동이 1차 서면평가 결과 선정돼 발표회를 가진 것이다. 신당1동은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 3월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마을문고와 연계해 전 가구에 회원등록과 더불어 무료 도서대여등을 통한 책 읽기 운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거동불편 어르신이나 장애우들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울진 원전을 중심으로 원자력등 테마 체험학습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교육청(교육장 김점옥)은 관내 중학교 1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울진원전을 중심으로 원자력 테마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원자력이해 나눔 행사는 체험교육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인재 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실시된 것. 1일차에서는 대관령 목장인근에 마련된 풍력발전시설 견학과 신재생에너지관 견학을 통해서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기초지식을 마련하고, 동해화력발전소를 견학해 산업과 경제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기에너지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2일차에서는 울진원자력 발전소를 둘러보고 원자력발전에 대한 장단점과 원자력 발전의 원리, 안전성, 폐기물에 대한 처리과정 등을 자세히 공부했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원자력에 대한 퀴즈 ‘도전 골든벨’ 행사와 ‘송명재 박사’의 원자력 특강이 마련되기도 했
중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 ‘서울외대 영어문화 체험캠프’, ‘광희영어체험센터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동국대 원어민 영어캠프의 경우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50명(심화반 30명 포함)이며, 서울외대 영어문화 체험캠프는 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 80명이다. 중구 신당1동에 위치한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광희 여름영어캠프의 경우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3~6학년생 90명이다. 동국대ㆍ서울외대 영어캠프 신청은 24일부터 7월2일 오후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에 로그인후 ‘여름방학 영어캠프 접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동국대와 서울외대 두 개의 프로그램에 동시에 참여할 수는 없으며, 참가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내달 7일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편 중구는 영어 실력이 일정 수준 이상인 초등학생들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동국대 영어캠프에 심화반을 운영한다. 심화반은 15일까지 학교의 추천 또는 교육지원과의 전화접수를 통해 20일 필기시험, 원어민 인터뷰를 거쳐 중구 거주 초등학교 3죿6학년생 30명을
내달 2일부터 충무아트홀 소극장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되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상상의 세계 ‘내친구 플라스틱’은 유리병과 플라스틱통이 모여 악기로, 인형으로, 사람으로 변해 음악을 연주하고, 말을 하며 살아 움직인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이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과 상상력을 일깨워주게 된다. △병플룻 연주회^여러가지 모양의 유리병들이 병 플룻으로 만들어져 박카스 병, 꼬마쥬스 병, 커다란 병 등. 새롭게 탄생한 병들이 들려주는 친근한 노래들은 진짜 플룻의 연주만큼이나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한다. 왜 병에 따라서 높은 소리, 낮은 소리 등 내는 소리가 다른 걸까? 어떻게 해서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는 걸까? 직접 병플룻을 불어 보며 그 해답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상상의 동물^상상의 동물에는 뭔가 꿈틀거리고 있는 천이 있다. 조금씩 움직이는 천은 마치 고슴도치 같기도 하고, 공룡인 듯, 또는 백조인 듯 보이기도 하고, 어떤 동물 같기는 한데 무엇인지 알 듯 말 듯. 궁금하다고 물어보지는 말아야 한다. 상상한 바로 그 동물이 정답이니까. ‘상상
◇ 지난 2일 정동일 구청장이 구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21세기는 중국이 세계질서를 재편한다고 하는데, 그 중국을 컨트롤할 수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지난 2일 중구구립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중구민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서 정동일 구청장은 이렇게 밝히고, 충무로 국제영화제, 영어교육특구, 남산 꿈의 동산 추진,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효도특구, 중구행복더하기, 초고층 빌딩 건립등 7대 역점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어릴 때 읽었던 도산 안창호 선생 일대기에는 ‘당신이 처한 일이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정성과 최선을 다하라’는 구절이 있었다”며 “현재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먼 훗날 우리 자손들에게 아름다운 중구를 물려주기 위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앞서가는 1등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강연을 시작했다.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사업과 관련, “민족의 기상과 얼이 담긴 소나무를 심고 있다”며 “먼 훗날 지금 심고 있는 소나무들이 중구에 깨끗한 산소를 배출토록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산을 세계적은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중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모범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모범어린이들과 청소년지도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는 5월 어린이의 달을 기념해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모범어린이를 선발해 표창하고 아울러 5월 마지막 주인 청소년 기간에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전재희)의 추천으로 표창장을 수여한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장은 김민영(장충초4), 김은수(한양공고3), 이지윤(이화여고3)등 3명 학생이, 청소년지도자상은 홍대준 신당2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이 받았다. 이중 김민영 학생은 지역아동센터의 학습지도를 통해 교내 영어구연동화대회 금상 수상등의 모범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윤 학생은 강원도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해 신망애재활원 월1회 방문 장애인수발, 병원봉사, 스카우트 활동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이규빈(덕수중2), 김영환(성동고3), 백승일(중앙고3), 안다애(이화여고 3)등 4명이다. 이들은 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지역시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지난 31일 열린 2009 중구 유스페스티벌에서 락밴드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리라아트고 ‘언타이틀’ 팀이 열창하고 있다.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09 중구 유스페스티벌’이 지난 31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예선에서 통과한 그룹댄스, 대중음악(락밴드·가요), 길거리 농구, 축구 등 경연대회를 열었으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의 참여마당도 진행됐다. 길거리농구부문에서 중등부 1위는 고찬영 외2명(대경중), 고등부 1위는 손창성 외3명(장충고)이, 축구부문에서 중등부 1위는 김효성 외13명(장충중), 고등부 1위는 강윤대 외11명(대경정산고)이, 팔씨름부문에서 중등부 1위는 김규영(장충중), 고등부 1위는 오동표(한양공고)가, 대중음악부문에서 가요부문 최우수상은 권단비(이화여고), 락밴드부문 최우수상은 언타이틀(리라아트고), 그룹댄스부문 최우수상은 S&P(대경정산고)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길거리농구 2위는 최경철외 4명(장충중)·김영진외 3명(성동고)이, 3위는 최용호외2명(대경중)·이환희외 3명(환일고)이, 4위는 장하준외 4명(대경중)·전현도외 5명(장
◇지난달 26일 김경회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중부교육청 김점옥 교육장이 식재료의 검수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김경회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중부교육청 김점옥 교육장은 지난달 26일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 제공을 위한 식재료의 검수에 직접 참여했다. 관내 매동초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들은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질 좋은 학교급식의 제공을 위해서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위생상태 등 안전성과 품질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니터링이 활성화된다면 보다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매동초 추성범 교장의 안내로 김 부교육감과 김점옥 중부교육청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중 농산물(고춧잎, 콩나물, 마늘, 파, 양송이버섯 등)과 배추김치의 원산지와 품질 상태를 확인했으며, 특히 하절기에 제공되는 식품중 축산물의 검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오늘 납품된 닭고기와 계란에 대한 검수를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매동초는 닭고기는 1+ 등급, 계란은 1등급의 상품이 납품됐으며, 닭고기(계란)와 함께 제출된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의 진위여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