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성 범 국회의원 "새해는 상생과 대화합의 해로" 丁亥年(정해년)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6년은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유난히 격동과 부침이 심했던 해였기에, 새해를 맞는 우리들의 마음도 남다릅니다. 작년 서민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져 한숨과 절망 속에 빠졌고, 기업은 내수 경기 부진으로 깊은 침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현 정권 스스로 자초한 대통령의 레임덕과 여권의 정계개편 논의 등으로 국회마저도 레임덕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올해는 이런 시련들을 우리 모두의 지혜로 극복해나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서민경제부터 국정에 이르는 모든 문제를 생존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올 한해를 '우리들의 생존을 위한 相生(상생)과 大和合(대화합)의 해'로 정하고자 합니다. 역사를 돌이켜보건데 항상 위대한 성취는 생존의 위기 상황에서 이룩된 것이었습니다. 그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쏟은 땀과 지혜는 언제나 빛나는 미래의 밑거름이며 자양분이었
■안희성 서울시의회 의원 "만족넘어 감동주는 의정펼 터" 중구 구민여러분 정해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60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에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저는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사명에 최선을 다하면서 중구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재촉하고자 합니다.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지역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투명하게 사용되는지를 철저히 감시해 시민여러분이 보다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맑고 푸른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에 구민여러분께서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신다면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리고 만족을 넘어 감동을 드리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저의 마음은 항상 구민 여러분의 곁에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하며 힘든 일, 기쁜 일 모두 함께 헤쳐 나가 중구발전에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 안희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병환 서울시의회 의원
■홍기삼 동국대학교 총장 "새동국 새백년 도약의 새 아침에" 2007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동국대학교 건학 100주년이었던 지난 한 해는 참으로 특별한 나날이었습니다. '충무로 열린 영화 축전' '시화전' '박물관 소장 유물 특별전' 'KBS 열린 음악회'와 여러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은 중구민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중구민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은 우리 대학에게 새백년 도약을 향한 원년의 의미를 갖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온 특성화 전략의 성과로 최근 교육부로부터 구조개혁 선도대학으로 선정, 앞으로 대학 발전전략과 연계한 개혁적인 추진사업을 한층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 대학은 충무로영상센터를 설립, 영상디지털컨텐츠 분야에서 동북아 허브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총 규모 20여만 평의 동국타운을 조성하는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중구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희망찬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 모두 원만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선희 국립극장
■이문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노인 삶 향상되는 원년 돼야" 존경하는 노인회 회원여러분 희망찬 2007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계시는 노인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외국 노인들은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월드컵을 치른 경제대국임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와 같은 큰일은 우리 노인들이 흘린 피와 땀의 소산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노인에 대한 노후복지는 OECD 국가 중 제일 빈약한 층에 속하며 국내에서도 어느 계층보다 대우를 못 받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복지가 잘된 나라, 효행이 실천되는 나라는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평탄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노인들을 위해 진실로 희생과 봉사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2007년에는 구호만 남발하지 말고 정책당국자, 학회, 노인지도자등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노인의 삶을 크게 향상시키는 원년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복수 서울시
■이영달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참여하는 생활체육 거듭날 터" 희망찬 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생활체육 동호인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서울시민체육대회 및 구민체육행사 등에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체육협의회의 모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홈페이지(www.sjsports. or.kr)를 개설,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소식을 신속하게 알려드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한 운영과 적극적인 연합회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소외돼 있는 노인과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더욱더 내실 있게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 생활체육은 단순히 개개인의 건강증진이나 여가 선용의 차원을 넘어 밝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삶의 일부분입니다.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을 하는 스포츠 7330 캠페인을 통해 1인1스포츠 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 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인사진 중부수도사업소장 "믿을 수 있는 아리수 공급최선" 중구 지역 주민 여러분! 2007년 정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아울러 모든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우리 중부수도사업소는 지역주민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보내드리기 위해 노후된 급수배관을 정비했으며, 철저한 수질관리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도 수도사업소에서는 옥내 물탱크의 오염과 수돗물의 장기체류로 인한 수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직결급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정수장에서 생산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수요자의 수도꼭지에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이 참여하는 수돗물 품질관리제를 통해 수질뿐만 아니라 옥내배관 노후상태, 물탱크 상태 등을 진단해 구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좋은 물 공급 서비스,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 등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수도사업소 전 직원은 고객인 시민여러분들에게 가장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황기전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장 "최고가치
■송세영 중앙시장운영회장 "새롭게 변화하는 정해년 기대" 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IMF만큼 어려웠던 한해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어렵게 보냈던 만큼 새해에 거는 기대와 희망도 큽니다. 사실 상인입장에서 시장이 활성화되길 손꼽아 기대하며 어려움을 참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경기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중앙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시설 좋은 재래시장으로 다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 등에 가려져 고객 유치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 새롭게 변화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희 재래시장 상인은 중앙시장의 번영을 위해 새로운 마인드로 힘을 모아 고객서비스는 물론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중앙시장이 전국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중구민 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중구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장종근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한마음으로 통일기반
열린우리당 중구당원협의회(위원장 정선기)는 구랍 28일 오후 협의회 사무실에서 2006 당직자 송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떡 절단식을 갖고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대망의 2007년인 정해년에는 똘똘 뭉쳐서 다시 한번 정권을 창출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정선기 위원장은 "현재 열린우리당 정권이지만 지방자치단체는 한나라당이 장악하고 있어 어렵고 힘든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앞으로 정치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던 당원들은 하나로 뭉쳐서 중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0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동용 의원은 건배제의를 받고 "당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해에는 중구의 발전과 중구당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건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