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주)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실천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갖고 있다. 동대문운동장역과 역세권 기업인 케레스타가 지난달 25일, 고객 서비스 실천을 위한 다짐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와 동대문운동장역 송기록 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고객 서비스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체 제작한 기념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최초의 백화점식 쇼핑몰을 선보이며 질 좋은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케레스타와 고객지향적인 서울메트로를 홍보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앞서 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는 “하루 약 70만명의 시민이 찾는 동대문 패션타운에서 동대문 운동장역은 가장 핵심적인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역세권 기업인 케레스타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동대문 패션 타운의 이미지 개선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작년 5월 28일 문을 연 케레스타는 유명
◇지난달 31일 광희문 경로당에서 (사)한국효도회 중구지회와 (사)서울토박이회 중구지회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현판식을 하고 있다. 효도특구인 중구의 효실천을 이끌어온 (사)한국효도회 중구지회와 (사)서울토박이전통문화진흥회 중구지회가 지난달 31일 광희문경로당에서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심상문 의장, 고충산 중구 효도회 회장, 김성완 중구 토박이회 회장, 배갑제 한국효도회 중앙회장 등을 비롯해 각동 효실천운영위원장과 토박이회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고충산 중구 효도회장은 “사무실 개설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정동일 구청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혀 일부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성완 중구 토박이회 회장은 “정동일 구청장과 심상문 의장 및 시ㆍ구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서 깊은 광희문 옆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핵가족화로 효실천이 희미해져가는 가운데, 중구를 효의 본고장으로 만들어 충효사상을 고양시키는 모범적인 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현재 중구
서울시 도시정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정책 공청회가 300여명의 관련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주거환경정책 종합점검과 보완방안을 마련키 위해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위원장 하성규)가 주관한 것으로 그동안 성과와 문제점을 재검토해 마련한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각계 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가 마련한 보완 발전방안은 △주거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한 서민주거불안 해소 대책 △기 지정된 정비구역에 대한 관리(처분조항) 시스템 △주거유형을 다양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정비사업 방식 △민간의존형 공익사업에 대한 공공의 역할 확대 추진 △주거지 변화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개편등 5가지다. 서울시 주택정책은 노후 불량 주거지를 개량하는 재개발과 재건축,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뉴타운 개발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저렴한 주택공급을 위해 주거지를 관리 지원, 서민주거안정을 꾀한다는 것이다. 자문위원회는 주거환경정비사업 연구를 위해 성과분석팀, 부동산경제분석팀, 제도분석팀등 3개팀을 구성하고 △소형저가주택 감소, 전월세가 상승, 주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행복나눔장터가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개최되면서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충무아트홀 광장에서는 행복나눔장터를 열고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아파트부녀회, 각 직능단체가 참여해 의류ㆍ신발ㆍ기타 재활용품등 가정에서 사용하던 생필품과 기증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복나눔장터에 참가할 판매자는 내달부터 당일 9시부터 충무아트홀 광장 앞 본부석에서 접수증을 배부받아 등록하면 된다. 재활용품 교환, 판매 수익금은 중구 거주 장애인,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마임공연, 섹소폰 연주등의 야외상설공연무대와 무료 캐리커쳐 그리기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나눔장터를 찾은 장민정(38, 소공동)씨는 “이번 행복나눔장터에서는 다양한 공연 또한 마련돼 찾아온 보람이 있다”면서 “모자, 유아복, 액세서리등 맘에 든 물건이 너무 많다”고 흐뭇해했다. 또한 이날 행복나눔장터와 함께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무주군, 강원도 속초시의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도 열렸다. 이는 경제불황으로 판로
◇지난 17일 통일상가 관리운영회 창립총회에서 신임 이사와 감사로 선출된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통일상가 사업주들로 구성된 통일상가 관리운영회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출발함에 따라 통일상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회원 386명 중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에 따라 이사에는 임길춘(회장), 이병헌(관리운영회장), 박재성, 이승열, 문영일씨등 5명과, 감사에는 최현림, 홍사수씨등 2명을 각각 선임했다. 이에앞서 △2008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정관 심의안 △임원 선임안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안 △회비 및 관리비 징수의 건 등을 의결했다. 통일상가 관리운영회는 올 한해동안 △상거래 질서 확립 △소비자 보호 및 편익증진 △대규모 점포 유지 관리 △회원의 공동이익과 복리증진을 목표로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공동생활의 원할한 운영을 도모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세워 소비자를 보호하고 상가 입점자의 상호 이익과 극대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와함께 편의시설 전면 보수 및 확충, 냉난방 등 시설유지 관리,
◇지난 18일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2009 소자본 창업교육’에서 김영신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는 중구상공회,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 공동주최로 창업 희망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소자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영신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창업트렌드와 아이템 정보등에 대해 강의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제도 중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 △저신용, 미등록 사업자 특별보증 △자영업자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 △폐업자영업자 전업지원 자금 △자영업 유로 컨설팅 사업등이 있다.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는 △창업자금 특별보증제도 △희망드림뱅크(마이크로크레딧)지원사업 △기술기반 청년창업, 유관기관 창업자금으로는 △근로복지공단 창업자금 △장애인 고용촉진공단 등이 있다. 창업자금 특별보증제도의 경우 12시간 이상 창업교육 또는 사업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 3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을 한 서울지역 창업자, 업종 전환 또는 사업장 이전등 경영개선이 필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김
◇신임 전병인 회장과 김환명 전회장이 축하꽃다발을 받고 있다. 부회장에 김영주ㆍ오상순씨 새마을지도자 소공동협의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20일 소공동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유병선 중구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중구새마을부녀회장, 조걸 소공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식 새마을금고 이사장등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병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부족한 점이 많아 회원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겸손해하면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헌신을 통해 살기좋은 중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공동은 지역 여건으로 인해 새마을정신을 구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임회장의 헌신적이고 정열적인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협의회로 탈바꿈하고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회원 가족 모두가 다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환명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장래가 촉망되는 새로운 회장이 취임한 만큼 소
지난 13일 신당6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는 15개동 통장협의회 회장, 신당6동 18개통 통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통장협의회(회장 조창헌)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통장들은 현재 남산을 찾는 신당동지역 주민들이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남산순환버스 노선 일부를 변경해 달라는 건의내용을 4월 중에 서울시에 제출키로 했다. 변경을 요구하는 노선은 퇴계로5가→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N서울타워에서 퇴계로5가→충무아트홀→신당역→청구역→약수역→버티고개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로입구→N서울타워→국립도서관(김구동상앞 자회전)→회현역→명동역→충무로역까지다. 이들은 3월 한달 동안 △민방위대장 교육 △충무아트홀 굿모닝콘서트 관람 △Love My Body 건강걷기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3ㆍ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국기게양 안내 △올해 적십자회비 2차모금 고지서 전달 안내 등을 전개했다. 조창헌 회장은 “중구 통장협의회는 각동 통장들의 상호 협력과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중구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을 하고 있다”면서 “각 동 통장들은 동주민들의 거주와 이동상황 파악, 독거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