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중구지역에는 벌써부터 예비후보자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구 신년인사회장이나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등장하는 후보들은 자기를 알리기 위해 여념이 없는등 벌써부터 총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전 120일인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중구는 현재 7명에 이르고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총선 출마 예상자를 각 정당별 살펴보면 △대통합민주신당 정호준(37ㆍ재단법인 정일형ㆍ이태영박사 기념사업회 장학회장) △한나라당 박성범(68ㆍ국회의원) △한나라당 이윤영(46ㆍ전 서울시의원) △한나라당 이학봉(60ㆍ뉴라이트 중구연합 상임대표) △한나라당 허준영(55ㆍ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 △민주노동당 김인식(39ㆍ민주노동당 중구선거운동본부 본부장) △평화통일 가정당 한만억(53ㆍ서울건강신문 대표) 등이다. 이들은 모두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1월 10일 현재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중구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 외에도 민주당ㆍ창조한국당, 자유신당(가칭)등 에서도 후보를 낼 것으로 보여 최소한 10여명의 후보들이 난립할 것
성하삼 전 서울시 의원과 한면우 전 구의원이 지난 2일자로 한나라당에 복당했다고 밝혔다. 성 전 시의원은 지난 2006년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 한나라당 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자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 그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지 20개월여 만에 복당한 것으로, 단국대 법정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중구의회 초대, 2대 의원을 거쳐 서울시의원에 당선,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한면우 전 구의원은 중구의회 3,4대 구의원을 지냈으며, 2006년5월31일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가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
■ 조 걸 소공동주민자치위원장 “다양한 활동 시민의식 함양을”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소공동 주민 여러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주민모두가 행복하고 부자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작년에는 17대 대통령선거에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당위성과 국민들의 의지가 점철돼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이제 그 토대를 마련한 만큼 대한민국과 서울, 그리고 중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스스로 지역문제를 토론하고 대안을 수립하는등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역할을 할 있도록 소공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과 주민공동체 형성,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토록 하겠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상주인구는 가장 작은 소공동이지만 행정업무는 서울시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엄청난 상황입니다. 담당 공무원들이 점심을 먹으려 갈 시간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민원업무를 담당할 공무원이 증원돼야 할 상황이기도 합니다. 주민자치센터는 자기계발을 통한 자아실현의 공간으로써 주민이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문 광 원 회현동주민자치위원장 “주민센터
■ 함 정 호 신당3동주민자치위원장 “사랑의 약수 솟아나는 동 구현”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신당3동 주민여러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웃음꽃이 만발하는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여러분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채워지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센터는 신당3동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필요한 사항이나 불편 사항등이 있으면 항상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좋은 의견이 있으신 경우에는 홈페이지의 공간을 활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살기좋은 신당3동을 만들기 위해 노래교실, 키즈밸리댄스, 마을꽃길 가꾸기 사업, 매봉산 생태공원 가꾸기 사업, 재미있는 숫자 세계, 스트레칭, 웰빙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신당3동 주민 여러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동행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신당3동은 약수골로 더 알려진 물좋은 동네였습니다. 옛 명성처럼 사랑의 약수가 솟아나는 동네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나가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 이 용 수 신당4동 자치위원장
■박 성 범 국회의원 "국민화합 통해 미래 초석 다지자" 이제 2008년 戊子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우리가 매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기도 하는데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해이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은 개인의 소망뿐만 아니라 새 정부에 기대하는 바도 매우 클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해까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날을 보내왔습니다. 중산층은 몰락하고 세금폭탄과 서민경제 파탄으로 많은 분들이 힘겹게 생활해 왔습니다. 또한 공교육이 붕괴되면서 사교육에 대한 가계의 부담이 커지고 청년실업의 증가와 갈수록 심해지는 사회 양극화 문제는 더 이상 우리에게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국민은 수많은 국가적, 사회적 위기에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저력이 있는 민족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도 우리 모두가 사회적 갈등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는 국민 화합을 통해 우리의 밝은 미래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한 해가 돼야
■안희성 서울시의회 의원 “백년대계 위한 교육환경 필요”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서울시와 중구청은 급변하는 세계 속에 서울시민들의 문화적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서울시민들의 삶의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서 희망찬 무자년에는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중구민의 쾌적한 삶의 공간이 생기도록 시의원 안희성이 활동하겠습니다. 특히 지금에 서울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서울의 10년 후, 10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시정을 설계하는 것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러한 비전을 가지고 중구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야 세계로 나아가는 서울과 서울을 대표하는 중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구의 교육현장은 오래된 학교 때문에 교육환경이 열악함으로 인하여 학부모님들의 질적인 충족감을 주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시정하며 백년대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병환 서울시의회 의원 “구민 삶의 질 향상위해 매진할
■신 선 희 국립극장 극장장 "도심 문화예술공간 자리매김"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뒤로 하고 2008년 무자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중구의 다양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음 속의 여유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중구는 남산의 푸르른 환경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의 문화중심지입니다. 문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바로 중구의 문화의 주체입니다. 여러분이 공연을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이 바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중구 문화의 시작일 것입니다. 국립극장은 유구한 민족문화를 재창조하고 국민의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며 동시에 경영효율성을 높임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혁신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중구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도시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08년에도 국립극장은 중구청과 함께 여러분들을 위한 알차고 새로운 공연과 창조적인 공간으로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 인 선 중부경찰서장 총경 "주민 만족 치안
■이 문 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노인 복지정책 미흡 확대해야"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출발을 중구자치신문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새해가 중구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빌어 바지 않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시련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특히 노인들한테는 더없이 어려웠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령화 진입으로 노인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뒤따르지 못한 노인복지 정책은 매우 미흡한 지경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우리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일궈낸 주역이며, 또한 오랜 삶의 연륜과 경험으로 고난을 극복해 온 노인들인데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는지 살펴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구청과 직능단체등 특히 중구자치신문에서 노인들에게 크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2008년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중구 13만 주민과 1천300명 공직자 그리고 중구의회 전의원 또한 우리 중구를 받치고 있는 직능단체 중구자치신문 이형연사장님과 그 직원 모두 희망찬 한 해를 소망하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