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구세 모범납세자 표창수여 및 간담회’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를 대표하는 모범납세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동일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모범납세자들은 지난 3년간 구정운영의 토대가 되는 구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구의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 납세자는 구자백(소공동), 김명현(정동), 이순희(회현동), 노석우(회현동), 박금애(남산동), 박수열(필동), 김시열(필동), 라순남(장충동), 박정일(장충동), 문성훈(오장동), 양판섭(충무로), 고명균(을지로동), 이창운(을지로동), 박하섭(신당1동), 류동수(흥인동), 유은숙(신당2동), 김정순(신당2동), 박갑숙(신당3동), 손동용(신당3동), 황순희(신당4동), 정교훈(신당4동), 최판술(신당5동), 강대은(신당5동), 이한기(신당6동), 소재권(신당6동), 김수돈(황학동), 한재영(황학동), 손양숙(중림동), 박혜숙(중림동)씨등 30여명이다. 정동일 구청장은 “모범납세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게 돼 기쁘고 모두에게 축하의 말
◇지난 9일 남산동 동보성에서 개최된 중구상공회 정기총회에서 김재용 회장이 송병렬 국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지난 9일 남산동 동보성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귀권 부구청장, 심상문 의장과 의원들, 김재용 중구상공회 신임회장 및 상공회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사업보고 및 결산안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공회 운영규칙 개정안등을 의결했다. 중구 상공회는 금년 한해동안 △동경상공회의소 신주쿠지부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홍콩 국제 액세서리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제4기 중구상공회 최고경영자 연구과정 개설 △중구상공회 회장배 축구대회 △다양한 회원 단합 활동 전개 △시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설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상공회 운영규칙인 현재 수석 부회장 6인이내를 10인이내, 부회장 15인 이내를 20명 이내, 이사 90인 이내를 200인 이내, 회원의 해임과 임시총회등은 기존 재적 30분의1이상에서 100분의 1이상이 참석하면 개의하고, 출석자의
◇지난 9일 강원도 영월군을 찾은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회장 유병선)와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안정분)는 지난 9일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1천500여평의 밭에 배추와 고구마를 파종했다. 김기태 중구새마을 회장은 “우리 새마을 회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매년 연례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지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병선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농촌 일손돕기등과 함께 도시지역에 걸 맞는 새로운 새마을상 적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정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무사히 다녀왔다”면서 “현재 농촌에는 젊은 사람들이 없어 우리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구는 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6일 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열람대상은 우리구 개별공시지가 3만2천98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열람장소는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열람이나 인터넷 열람(http://new.junggu.seoul.kr)도 가능하다. 지가열람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및 기타 의견이 있을시 의견제출서 서식에 기재해 열람기간 내에 구청(토지관리과) 및 동주민센타와 구 홈페이지의 인터넷 접수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문의☎ 토지관리과 2260-1952죿4)
중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에게 특례신용보증을 통해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자등록후 3개월 이상 계속 사업중인 업체이다. 그러나 신용불량자 및 보증사고 관련자와 휴ㆍ폐업자, 면적 330㎡ 초과 음식점, 주점ㆍ골프장ㆍ무도장ㆍ도박장 등 사치 향락 업종과 보험관련 서비스업, 부동산업, 담배, 주류, 귀금속 중개업 등 재보증 제한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는 제외된다. 그리고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보증 잔액이 있는 업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신용 등급에 따라 사업자등록 6개월 이상은 최고 2천만원, 3개월 이상은 최고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보증료는 연 1.0% 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에 3%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중구는 2008년에 2천58개 업체에 205억4천600만원의 특별자금을 융자해 주기도 했다. 신청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사업장 및 거주 주택 임대차 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구비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풀뿌리 영세 패션 산업에 대한 특별지원 △유휴 고급 패션 인력 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작패션 역량 강화 △기성 유망 패션 업계의 대외진출 역량 강화로 대변되는 ‘서울 패션산업 2단계 JUMP UP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그 동안 서울시는 세계 5대 패션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건립 추진 △서울패션위크 개최 등을 비롯해 다양한 패션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이번에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어려운 국내의 경제적 여건을 극복하고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JUMP UP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번의 서울 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가 그동안의 패션산업을 진단한 결과, 생산기반인 의류기업의 쇠퇴와 신진디자이너에 대한 창업지원시스템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약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빠르면 금년 상반기부터 ‘패션디자인 생산지원 집적센터’와 ‘동대문 창작 스튜디오’를 조성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패션산업 2단계 JUMP UP 프로젝트의 특징은 자연발생적으로 집적화 돼 있는 자생적 소규모 패션업체들을 차세대 서울 패션산업의 부흥을 위한
◇지난 7일 PJ호텔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김상진 지회장이 부인과 함께 김진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4대 한국음식업 중앙회 중구지회장에 김상진 현 회장이 다시 당선됐다. 지난 7일 PJ호텔에서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지회장에 출마한 최오규(기호1번) 김상진(기호2번) 탁승호(기호 3번)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최후보가 18표,김후보는 133표, 탁후보가 58표(기권 3)를 얻어 상대 후보를 압도적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대의원 244명중 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됐다. 이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상진 지회장은 "불황등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 노고가 많다"며 "앞으로 경제가 어느 정도 호전되면 영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들의 산적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회가 달라져야 한다"면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업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인식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금년은 협회 설립 44주년을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