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구랍 29일 구청장실에서 모범보육시설 서울시장 표창 전수와 서울형어린이집 자율장학 우수그룹 인센티브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범보육시설 증서를 받은 곳은 △구립 ‘단우물’(시설장 진명선) △구립 ‘회현’(시설장 이수미) △민간 ‘예랑’(시설장 유원희) 3개 어린이집이며, 서울형어린이집 자율장학 우수그룹인 중구-3그룹의 멘토로서 약수교회어린이집(시설장 안성화)에 100만원의 연구수당이 전달됐다. 모범보육시설은 보육업무와 시설 관리 등 추진 실적이 우수해 타 시설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으로, 보육시설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평가와 시설운영 지도점검 결과, 서울형 어린이집 사후관리 이행 여부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선정 시설에는 시설장 및 보육교사 1인당 36만원의 연구수당이 부여됨에 따라 종사자 수가 9명인 단우물과 회현에는 각각 324만원(9명), 5명인 예랑에는 18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서울형어린이집 자율장학 우수그룹’은 서울형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자기계발 및 전문성 향상 목표로 서울형어린이집 인증 시설을 3개 그룹으로 구성 후 그룹 자체에서 선정된 멘토를 중심으로 보육교사 자율장학을 시행한 후 자율장학 계획 수립, 실행,
◇지난 18일 열린 성동고 개교 60주년 및 본관 개축 준공 기념식에서 이기용 교장과 인사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성동고등학교(교장 이기용)에서는 개교 60주년 및 본관 개축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체육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교직원 재학생 학부모 동문 그리고 내빈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하며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후 학교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 최근 겹경사 모두를 아울러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나경원 국회의원과 정동일 구청장, 본관 개축 건설공사를 맡은 서희건설의 곽성기 사장과 김성복 현장소장, 법인설립에 기여한 황길수·구재고 성동고장학재단 이사장, 동문장학금 최고 기부자와 기부단체등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2000년 3월부터 재직한 이승원 교사와 1990년 9월부터 재직한 김혜숙 직원에게 장기근속기념패가 각각 수여됐다. 성동고는 1906년 2월 현 YMCA 자리에 ‘황성기독교청년회학관’으로 시작, 현위치인 구 제삼공립여자중학교 교사에 1949년 성동공립중학교가 설립됨으로써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본관 개축사업은 쾌적한 교율환경과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6년 12월 고시된 증개축 민자사
◇지난 21일 제2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중구대회 시상식 및 2009년 새마을문고중구지부 평가보고회에서 라호태 회장이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서울시중구지부(회장 라호태)는 지난 21일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2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중구대회 시상식 및 2009년 새마을문고중구지부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내빈과 관계자 그리고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올해 실시한 중구 독서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 시상,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지난 1년간 중구새마을문고의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봉사에 최선을 다한 문고지도자들에게 유공표창을 실시함으로써 노고를 치하했다.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인 중구청장상은 △유수연(흥인초6·신당4동문고) △박시솔(금호여중3·신당5동문고) △김수원(대동세무고1·신당6동문고) 학생과 △정양희(일반·황학동문고)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인 중구의회의장상은 △황금빛(남산초6·신당1동문고) △박현희(창덕여중3·신당1동문고) △천화은(한영외고2·신당1동문고) 학생과 △김민지(일반·신당5동문고) 씨가 받았고, 장려상인 새마을중구지회장상은 8명이 차지했다. 유
◇지난 21일 ‘제8회 구민정보화 경진대회’ 결과보고 및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정동일 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제8회 구민정보화 경진대회’ 결과보고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어르신부와 일반부에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모두 12명으로, 어르신부 △최우수상에 차역(소공동) △우수상에 조청자(신당3동) 이승영(신당3동) △장려상에 한정남(중림동) 남명숙(신당4동) 차종희(신당3동) 씨가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최우수상에 최지영(신당6동) △우수상에 김연진(신당3동) 이용석(신당1동) △장려상에 양순희(신당4동) 이혜숙(중림동) 김승호(회현동1가) 씨가 수상했다. 구민의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하고 정보활용능력 측정 및 향상 촉진을 위해 지난 13일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어르신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된 대회에는 모두 62명(어르신부 33·일반부29)이 참가,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경진과목은 △어르신부는 문서작성 및 정보검색 △일반부는 한글2002문서작성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는 △입력과 편집 △특수문자 등 기능 △레이아웃 등의 항목으로 점수가 배정됐다.
◇지난 22일 남대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한국청소년육성회 남대문지구회 오병국 회장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남대문지구회(회장 오병국)는 지난 22일 남대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된 학생 35명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는 학생, 학부모, 경찰서 직원, 각 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섭 경찰서장이 이택민 학생 등 5명에게, 오병국 회장이 전창원 학생 등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남대문분회(회장 안영태) 을지분회(회장 정삼봉) 회현분회(회장 권오삼) 남묘분회(회장 길기영) 중림분회(회장 송기현) 명동분회(회장 이광석) 중림어머니분회(회장 송희) 등 각 분회장이 2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연말에 모범 학생을 선정해 통합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병국 회장은 “오늘 평소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
◇지난 11일 열린 성동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서 이기용 교장이 교육과정 편제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학부모 궁금증 해소 지난달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성동고등학교(교장 이기용)에서는 내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학생 선발을 앞두고 지난 11일 입학설명회를 열어 중3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형 사립고, 과학고, 외고에 지원했던 중3학생과 학부모를 주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이기용 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과정 편제를 비롯 자율형 사립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차이점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교육제도에서 새로운 고교 유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는 교장 공모제와 100% 교원초빙제 도입으로 우수한 교원들을 다수 확보, 교육 제공자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공통교육과정(1학년)은 35% 범위 내에서 수업 시수를 조정할 수 있고 선택중심교육과정(2~3학년)은 100% 자율 편성,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과 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화시킨다. 성동고는 학생별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입학사정관제에서도 유리
◇지난 9일 나경원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나눔봉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봉사단원, 참석 내빈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 봉사단체가 2009년 한 해를 마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 나눔봉사단(단장 신영민)은 지난 9일 장충동 소재 나경원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월례회의 겸 송년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원천범(고3·신당5동) 학생은 소년 가장으로, 평소 어려운 집안 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될 정도로 성실한 학업 생활을 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했으며 이에 나눔봉사단원들이 추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오늘 똑똑하고 착한 학생이 장학금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좋은 일은 나눔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섬기는 나눔봉사단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성하삼 수석부단장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한 것”이라며 “여러분들 일거수 일투족이 봉사단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고
◇지난 9일 신당3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함정호 신당3동주민자치위원장과 승리·윤경 씨가 성금을 기탁한 후 이성재 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대표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함정호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자녀들인 승리·윤경씨는 지난 9일 신당3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 위원장과 두 딸이 매월 저축해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이들은 중구 ‘행복더하기’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윤경씨는 강남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정호 위원장은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도 하는 등 순수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두 딸이 동참해 줘 고맙고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