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신당4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신당4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태안군 반곡리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상일)와 신당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유순)는 지난달 30일 태안군 반곡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신당4동 협의회와 부녀회 42여명이 오전 8시 출발, 10시 30분경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4시경까지 사과나무의 꽃을 솎으며 일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일 회장은 “지금 농촌에는 젊은 사람들이 없어 우리의 일손이 절실한 때”라며 “1년 내내 농사일에 쉴 틈이 없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협의회가 봉사단체인만큼 농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유순 회장은 “그동안 회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회장이 되니까 어려움이 많다”면서도 “그동안 농촌일손돕기등이 중단돼 오다가 3여 년만에 봉사활동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회원들이 내일처럼 정성껏
지난 4일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회장 김안자)는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관내 미용업소 250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모범업소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됐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은 평소에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온 최정례(칼라미용실)·이상금(리안헤어명동3호점)·조덕례(현미용실)·정필순(소희미용실)등 총 15개 모범업소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실적·결산·감사 보고와 함께 2009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금년도 사업계획으로는 △미용업의 개선향상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지도사업 △관계관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사항 △회지발행 또는 위촉사항 △회원의 기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회원의 기술보급을 위한 각종 미용기술 세미나 개최 △회원의 해외업체 시찰 및 연구에 대한 알선 및 추진 △위생교육을 통한 공중위생에 대한 관심 고취 추진 △영업상 분규조사 및 조정 △무허가업소 단속에 대한 당국에의 협조 △조직강화 및 회비 자진납부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단합대회 및 야유회 △기타 본회 목적 달성상 필요한
◇지난 28일 동대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 착공식에서 오세훈 시장등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DDP)가 지난 28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에서는 패션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옛 동대문운동장의 기능대체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자문수렴을 거쳐 공원화 방향이 결정됨에 따라 휴식, 녹지,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동대문디자인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동대문상권의 부활과 높은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가진 디자인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전문종합인프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를 건립키로 함에 따라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된 것. 이 디자인 플라자는 연 면적 8만 3천㎡(지하 문화광장 포함)에 이르는 다목적 전시ㆍ컨벤션홀, 디자인 전문전시관, 정보교육센터, 체험관, 디지털 아카이브, 박물관, 디자인&미디어랩,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국제 디자인 전시 컨퍼런스 유치, 디자인 관련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디자인 창작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의 디자인이 모이고 전파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패션맵 구축ㆍ운영, 패션 마케팅ㆍ생산ㆍ교육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충체육관이 리모델링될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국회의원과 정동일 구청장, 최병환 시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장충체육관을 리모델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남산르네상스(장충지구-아트갤러리) 마스터플랜과 연계 추진해 문화, 체육 복합시설, 전면 광장등 주변을 녹지화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체육관의 시설을 현대화해 기능을 회복하고 전문체육시설 위주 리모델링으로 모든 실내 구기종목의 경기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층 개발을 통한 주차 공간 확보와 함께 지하철역 연계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계획(안)을 살펴보면 외부 공간과 내부공간으로 나눠 공사를 하고, 외부공간은 주요 벽체, 보, 기둥은 존치하고 지붕은 돔 형태를 유지해 현대식으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하철역과 직접 연계하고, 건물 주변은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부공간은 핸드볼 등 모든 실내 구기종목이 가능토록 구성하고, 복층으로 구성해 지하층은 실내 구기종목 보조경기장과 주차장을 설치하고, 공원 등 문화공간으로서 운영할 수 있도록 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기본 방향은 작년 10월 확정됐으며 지난 2월부터 8
내달부터 중구일대에서는 한바탕 축제가 펼쳐진다. 중구에서는 서울시민의 대표적 축제인 하이서울 페스티벌과 함께 5월 1일부터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명동거리 일대에서는 제43회 명동 봄축제인 글로벌 명동페스티벌(‘Global MyeongDong Festval')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우리은행 앞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명동거리 일대에서 봄에 어울리는 아카펠라 랩소디, 퓨전국악 갈라쇼, 젊은 인디밴드 팀의ㆍ인디밴드 이야기등이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펼쳐져 어린이달 가족 나들이를 유혹한다. 남대문시장 일대 아동복골목에서는 어린이 달을 맞아 5월2일부터 5일간 ‘남대문관광특구 아동복축제’가 난타공연, 어린이댄스경연대회,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펼쳐져 이 일대 아동복브랜드 세일 및 홍보 전략기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청사초롱과 만국기로 치장된 서울의 먹자골목 북창동 주변거리에서는 ‘2009 북창동 음식문화축제’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려 오래된 맛 집들로 구성된 일대 음식점들이 외국인 및 서울시민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강원도 횡성군 농장에서 조걸 회장과 회원들이 논에 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23일 강원도 횡성군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작은 일손이 모이면 농가가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도·농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은 임원과 동위원회를 포함한 회원 90여명이 오전 7시 40분까지 중구청 앞에 모여 100여km 거리의 목적지까지 이동해 약 2천평의 밭에 감자를 파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걸 회장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서 참석해준 많은 회원들과 행사를 열기까지 노력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친목·단합대회로 그치지 않고 농촌에 뜻 깊은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농번기만 되면 일손이 부족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고통 받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6월1일까지 신청해야 국세청 근로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는 63만 근로자가구에 ‘근로장려금’을 연 최대 12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대해 근로소득에 따라 근로장려금을 차등지급해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인 ‘근로장려세제’가 오는 9월 말까지 지급된다는 것이다.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은 △부부연간 총 소득의 합계액이 1천700만원 미만의 소득요건 △18세미만 자녀 1인 이상의 부양요건 △무주택이거나 기준시가 5천만원 이하의 주택 한 채를 소유해야 하는 주택요건 △주택·토지·건축물·예금·적금등 보유재산 합계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하는 재산요건등을 모두 충족하는 근로자가구여야 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3개월 이상 수급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전년도의 연간 근로소득(부부합산)의 크기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연간 근로소득이 0~800만원 미만일 때 지급액은 근로소득×15%, 근로소득이 800~1천200만원 미만일 때 지급액은 120만원, 근로소득이 1천200~1천700만원 미만일 때 (1천700만원-근로소득) ×24%이며, 지급액은 근로장려금 산정표에 따라 근로소득 구간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