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공업고등학교 전경. 기계.IT.디자인계열 6개 학과 '주목' 전국기능경기대회 전원 입상 '쾌거' 프로젝트학습으로 내실 교육 '관심' 성동공업고등학교는 유서 깊은 전통을 토대로 인근환경을 끌어안아 비상(飛上)하는 선상에 있다. 청계천과 맞닿은 학교 담장은 현재 상당 부분 제거된 채 주변과 어우러지도록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웅장한 규모와 산뜻한 외양으로 개축이 갓 완료된 교사(校舍)에서는 학생들의 스페셜리스트를 향한 비전이 영글고 있다. ◈ 전문하사 학사학위 취득지원 전문학사 취득가능 성동공고는 군(軍) 특성화 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학년 10월경 희망자 가운데 선발된 학생은 3학년부터 과정(장려금 지급)을 이수하고 졸업 후 곧 입대, 36개월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18개월은 전문병으로, 그 후 18개월은 전문부사관으로 복무하며 '전문하사 학사학위 취득지원 제도(E-military U)'를 통해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의무복무를 마치고 장기복무를 신청해 선발될 경우 직업군인이 될 수도 있으며, 전역할 때는 국방부와 노동부.중소기업청의 협약에 의해 취업 알선 프로그램으로 취업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국민에게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블로그 '건강천사'를 '다음(http://blog.daum.net/nhicblog)', '네이버(http://blog.naver.com/nhicblog), '티스토리(http://nhicblog.tistory.com)'에 개설하고, 지난 3일 정식 오픈했다. 블로그 인지도와 공단 의료봉사단 '사랑 실은 건강천사' 지명도를 함께 향상시킬 목적으로 블로그 명칭을 '건강천사'로 정한 공단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수호하는 아름다운 천사'라는 의미에 걸맞게 '건강천사'를 통해 최고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해 공단의 새로운 면모를 알려나가겠다는 다짐이다. 공단은 공공기관 특유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홍보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건강천사'를 자유롭고 친근한 온라인 사랑방으로 만들어 네티즌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네티즌의 참여와 방문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건강천사' 콘텐츠는 공단 일산병원 의사들이 제공하는 최신 건강정보와 전
지난 13일 동국대 학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일대일 결연식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에는 지난 13일 동국대 학림관 소강당에서 '가족봉사단' 42가족,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25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1대1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구지역 저소득가족, 다문화가족, 일반가족이 1대1 결연을 맺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했다. 이날 책임감 있는 봉사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가족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하하호호 웃음치료', '결연가족 포토타임' 등 어울림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정동일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족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4월10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사랑둥지 가족봉사단과 저소득가족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우르는 야외봉사활동을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리라초등학교 전경. 스케이트ㆍ수영ㆍ태권도 등 1인5기 습득 수준별로 그룹 편성 맞춤식 영어 교육 교사 전문교과 팀티칭 혁신 수업 주목 리라초등학교의 노란색 속에는 꿈의 지도가 들어있다. 아동문학가 유리 슐레비츠가 글과 그림으로 ‘내가 만난 꿈의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듯, 리라초등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지닌 꿈과 재능을 찾아내 꽃피울 수 있도록 지극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인교육을 해 오고 있다. ◈ 학생안전 위해 노란색 교복 등 착용 남산자락에 자리한 리라초등학교에 들어서면 교사(校舍)에서부터 학생들의 의복과 통학버스에 이르기까지 노란색이 주조를 이루는 인상을 받게 된다. 오랜 세월 세상 속에 ‘리라^노란색’ 등식이 각인돼 왔으며, 그 빛깔은 사랑스러운 학생들을 보살피고 돌보려는 간절함의 현현(顯現)이다. 도로의 중앙선 등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는 명도가 높은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지난 1997년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색상은 황색이어야 한다’는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규칙 제19조(차대 및 차체)가 신설되기 수십 년 전에 이미 리라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복을 비롯해 모자 가방 우산 등을 노란
◇지난 2일 동호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윤오중 교장이 신입생을 등에 업고 환영하고 있다. 지역 숙원으로 추진돼 온 남산타운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건립이 완료돼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동호초등학교(교장 윤오중)는 지난 2일 강당에서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 현재 신입생은 84명, 전교생은 262명으로, 1학년은 한 학급에 21명씩 4개 학급으로 이뤄졌으며, 6개 학년은 모두 18개 학급이고, 특수학급이 1개 있다. 본관은 옥탑면적 포함 9천40㎡정도로 지하1층에 지상5층 규모이며, 다목적체육관은 2천579㎡정도 규모로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사용할 수 있고, 주차는 44대 정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정구역으로는 성동구 옥수1동 556-1에 위치하지만 학생 대부분이 남산타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은 청구 장충 금옥 옥정 초등학교 등에서 전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통학거리 단축과 함께 인근 응봉근린공원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게 됐으며, 중구에서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의 일환으로 통학로 주변에 CCTV 및 과속방
◇지난 3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제5회 꿈을 여는 교실’ 입학식을 마친 뒤 신입생·재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새학기를 맞은 가운데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3일 수련관 극장에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제5회 꿈을 여는 교실 입학식을 신입생, 재학생, 보호자, 지도교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보건복지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공교육을 보완하는 방과 후 지원 사업이다. 수련관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학습지도와 연극, 밴드, 댄스 등의 특기적성교육, 급식, 상담,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지난해 사업소개에 이어 지도교사 인사와 재학생 환영사, 신입생 답사가 이어졌다. 또 입학식이 끝난 뒤 학부모들과 함께 지원계획과 운영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수 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바른
중부경찰서(서장 박노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해 2009년도에 이어 2010년도에 활동할 실버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 위촉식을 실시했다. 지난 2일 2010년도에 활동할 아동안전지킴이 총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주변,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며 위험에 처한 아동의 안전을 돕고 아동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곧바로 112 또는 관할지구대에 연락해 현재위치와 상황을 알리도록 하는 등 아동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아동지킴이 임무 및 수칙 등과 함께 아동안전지킴이임을 나타내는 점퍼 모자 및 호루라기 등을 배부, 근무 시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효과성ㆍ효율성 제고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근무여건 개선노력 및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범죄예방교육실시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철)는 지난달 26일 센터 3층 교육관에서 자원봉사 참여가족과 자원봉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신혜원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 송왕규·유남미 가족봉사단이 선서문을 낭독했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봉사단으로, 총 52가족 180명(연인원 4천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둘째 주 화·목) 의료, 사회복지, 문화, 지역사회, 환경보존활동 등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철 센터장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중구 전체에 봉사정신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13일 동국대 학림관에서 사랑둥지 가족봉사단과 저소득가정과 일대일 결연식이 진행되며, 결연식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