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사무소도 글로벌시대. 외국인도 언제든지 부동산 상담하러 오세요." 중구는 외국어가 가능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4곳으로 아름공인(신당동 348-43), 국제공인(신당동347-355)은 영어가능업소이고, 현대공인(신당동 844 남산타운 4상가 1-104), 유비쿼터스(신당동 373-114 프레지던트빌딩 B-1)는 일본어 가능업소이다. 이들 중개업소에는 영문 지정증(Global Real Estate Agency)과 일본어 지정증(グロ一バル不動産仲介所)을 업소내에 게시하고 영문 임대차 계약서도 함께 비치한다.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http://www.inves tkorea.org), 문화관광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확인이 가능하다. 외국인이 국내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주거문제이나 대다수 국내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는 외국인을 상대로 상담이 가
중국에 한국관 프로젝트 10월 오픈 참가브랜드 심양ㆍ하얼빈 현지상가견학 중국 인화상업지주 유한회사 심양지일대도(홍콩상장법인)와 주식회사 K-DON이 지난 6일 ‘한국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에 코리아타운 상가를 설치 운영키로 합의하고 물품계약을 체결, 최초년도에 5천억 원을 수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K-DON(대표 이재희)과 동대문의류봉제협회(회장 나병태) 등은 오는 7월8일 오후 6시 동대문 케레스타 백화점 13층 모나크 뷔페에서 국내 유명의류브랜드와 화장품 악세사리 관계자와 동대문 패션타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중국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참여할 상가나 상인들을 모집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중국 측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중국의 코리아타운에 대해 설명하고 설명회 후 참가브랜드 희망자를 접수해 심양과 하얼빈 등 현지상가를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중국 요녕성 심양시 장강가 상가 내에서 중국 측 참가자 5천여 명과 한국 측 참가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한국 브랜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그리고 10월28일경 한류열풍을 반영한 한국 슈퍼쥬니어 등 인기 연예인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랜
◇지난 10일 신당6동 주민센터 지하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신당6동 소재권 위원장의 취임식이 열린 뒤 정동일 구청장, 심상문 전 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소재권 위원장이 바르게살기 신당6동 위원장에 공식취임함에 따라 이경일 여성단체회장 등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지난 10일 신당6동 주민센터 지하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정동일 구청장, 고문식 복지건설위원장, 고충산 중구효실천연합회장,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장, 이경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장, 유기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조창헌 중구통장협의회장, 김인숙 주부환경연합회장, 각 동 자치위원장, 바르게살기협의회 각 동 위원장 및 여성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소재권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른생각, 맑은생각으로 바르게 살기운동이 의식개혁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심상문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10여년 가까이 바살협에 몸담아 오면서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일을 하려고
◇지난 12일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신당3동 주민센터 5층에서 단합회를 열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애)가 지난 12일 신당3동 주민센터 5층에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김기태 중구새마을회장, 이혜경 구의원을 비롯해 신당3동 이성재 동장, 함정호 신당3동 자치위원장,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등 약 4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저녁 식사로 준비한 삼겹살과 밥, 김치, 상추, 콜라 등의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달 3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단합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마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농촌일손돕기, 방역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는 지역을 사랑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의원은 “이러한 화합의 시간과 자리가 앞으로도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신당3동장은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신당3동을 아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중구지부등은 지난 11ㆍ12일에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위생교육은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6ㆍ7일과 이달 11ㆍ12ㆍ30일 총 5일간 진행됐다. 교육은 4가지의 주제로 약 4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현재까지 서울시내 약 2천여명의 숙박업 경영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1교시는 정봉찬 환경위생과장이 ‘공중위생법규 및 관련법규해설’이란 주제로 공중위생관리법의 정의, 시행령, 규칙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공중위생관리법은 공중이 이용하는 영업과 시설의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라며 “공중위생영업자는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련 법규, 소양교육, 기술교육 등의 공중위생에 관한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한다. 이는 이용자가 건강상 위해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 관련 시설 및 설비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2교시는 박봉강 중앙회장이 ‘숙박업관련현황 및 영업자준수사항’에 대해 강연해 소비자 분쟁해결기준, 청소년연령 준수안내, 숙박요금표, 2009년도 제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현대공인중개사무소와 신당3동 유비쿼터스(UBIQUITOUS) 공인중개사무소가 글로벌 공인중개사로 확대 지정됐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기존 20개소에서 126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활용 언어도 당초 1개 국어(영어)에서 5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로 사용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지정한 업소는 지난 1월 외국인 대상 중개사무소 20개소 지정 발표 이후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개사무소가 많아, 자치구를 통해 249개 업소를 추천받아 서울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동으로 언어 면접심사를 거쳐 지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영문 "Global Real Estate Agency"와 일본어 "グロ一バル不動産仲介所" 지정증을 업소내에 게시하고, 우선 영문 임대차 계약서를 함께 비치토록 했다. 또한 서울 글로벌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와 서울시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KOTRA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