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의 성 서울지방노동청장 “희망 갖고 살아가는 한해 되길”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경제 불황이라는 깊은 바다를 힘차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근로자는 일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자리는 제2의 생명과도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하시는 분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서울노동청에서는 일하고 싶은 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알선해 드리겠습니다. 능력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서 무료로 직업훈련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일자리를 구하시는 분들은 서울노동청을 찾아오십시오. 일자리를 가지신 기업주들도 서울 노동청을 찾아오십시오. 저희가 일자리를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거래처 주문량 감소 등으로 일시휴업을 하시는 기업주에 대해서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새해는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각 가정에도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신 선 희 국립극장 극장장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 도모”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한
■ 김 민 수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수익성 극대화 노후보장 강화”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동안 국민연금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연금기금은 적립금 규모가 2008년 9월 말 현재 228조원이 적립돼 2043년에는 적립규모가 2465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국민연금기금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수익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노후보장 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노후준비의 부재가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08년 4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은 국민들의 안정된 노후설계를 위해 종합적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노후준비, 생활관련 지식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http://csa.nps.or.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외부전문기관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각종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것을 지면을 통해서 약속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유 기 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생활체육 저변확대 노력할 터” 존경하는 중구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 중구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중구생활체육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열정을 갖고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종목별 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 중구생활체육협의회는 중구를 알리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결과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 우수단체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우리 중구를 전국 우수단체상을 받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지만 중구민 여러분 절대로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2009년 기축년 한 해에는 더욱 더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우리 중구생활체육 임직원은 생활체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온 힘을 쏟아 중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 영 일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
■이 인 섭 (사)한국서화교육협회 이사장 “충무공 걸어간 길 구민 걷게 해야” 2008년은 충무공의 왜곡된 역사를 밝히고 탄생성장한 곳도 서울중구임이 기록으로 밝혀진 한해였습니다. 세계해군들이 추앙하는 영웅 이순신의 위상을 높이고 충무공이 걸어간 길을 중구 구민이 본받고 빛나게 함으로써 민족과 국가의 위상을 21세기에 빛나게 할 것을 다짐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충무공의 탄생지가 어딘지 지금까지 미심쩍었던 역사를 작년에 서울시립대학 산학협력단역사연구팀에서 사실을 확정발표 한 원년이 됨으로 이제는 전 국민이 사실을 믿게 되고 이로써 일제가 훼손시켰던 충무공의 전반기 역사를 새로이 밝히는 사업이 결정되고 충무공 거리조성과 홍살문과 역사상징 구조물을 세우는 사업이 준비 돼가고 있으니 구민의 긍지는 더욱 높아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다같이 기뻐하며 박수를 보냅시다. 이순신의 호국정신과 충효가정을 교육하는 기념관이 건립될 경우 남산이 세계 명산으로써의 위상도 높아지고 역사성과 호국연사를 현창하는 일도 동시에 이루어져 일석삼조의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2009년 중구민으로서의 희망과 긍지를 가져봅시다. ■ 김 남 술 세운3구역
■ 박 현 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에 만전” 새해에는 중구민 모두가 지난해 이루지 못한 소망에 대한 아쉬움을 머릿돌로 삼아 소원성취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우수청소년수련시설 및 우수청소년지도자 표창과 전국 최초로 지정된 ‘효(孝)특구 청소년봉사단‘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선정 됐습니다. 또한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우수청소년활동터전 및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처럼 수련관은 청소년 문화활동, 권리참여,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를 통해 국내최초로 청소년국제교류 활동분야인 ‘한일 청소년국제교류’를 비롯한 10여개의 프로그램이 지도자를 비롯한 활동내용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받았습니다. 우리 수련관과 청소년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각광을 받고 활성화되기까지는 지역주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9년 기축년에도 우리 수련관은 소의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 이 경 우 중구
중구의회(의장 심상문)는 지난 18일 제16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중구의 2009년도 예산안 규모를 2천783억1천700만원으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08년도 당초 예산 2천709억9천400만원 보다 2.7%인 73억2천30만원이 증가한 규모지만 항목별 예산에서는 253억8천307만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계상했다. 수정된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 2천477억6천104만원에서 173억3천307만원을 삭감했으며, 특별회계는 305억5천596만원에서 80억5천만원을 삭감했다. 전액 삭감된 사업은 의원해외연수,해외자매 결연도시 행사참석, 유관기관업무추진비, 치안기관업무추진비, 주민공감특화 프로그램, 중구문화원 출연금, 충무로 예술인의 거리축제, 중구민 한가족 노래자랑, 꿈나무 체육대회지원, 평생학습센터건립 및 운영, 홈스테이등 글로벌영어교육사업, 서울시 다산콜센터 연계 콜센터 운영, 구정주요업무수립 및 관리,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노인종합복지관 및 전문요양시설건립 현상공모비와 설계비, 노인회관 위탁운영, 노인회관 물품구입비, 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공사, 여성정책 및 여행프로젝트연구용역비,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향기로운 가로경관 조성사업,
본지에서는 다사다난했던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중구 최상의 뉴스만을 엄선해 2008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다음은 10대 뉴스 주요내용) ■ 숭례문 화재 발생 전소 국보1호 숭례문(남대문)이 2월10일 화재가 발생해 완전 전소됐다. 조선시대인 1398년에 창건, 서울에 현존하는 목조 건축물 중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숭례문이 1, 2층 누각이 전소돼 무너져 내리는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의 펌프차와 고가 사다리차 등 소방차 32대와 소방관 128명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11일 새벽 1시54분 완전전소 붕괴됐다. ■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 지난 4월 9일 열린 제18대 총선에서 중구 유권자 10만6천880명 중 48.25%인 5만1천57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나 후보가 46.1%인 2만3천609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통합민주당 정범구 후보를 18.5%인 9천463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당시 나 후보는 전국적으로 과반의석을 차지한 한나라당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 성매매향응 구의원 불구속 입건 의장직 선출을 대가로 성매매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구의회 현직 구의원 6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입건됐다.
중구는 주민등록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 허위 전입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직접 동일 번지내 다세대 또는 다수인 세대, 거주 곤란한 상업, 공공시설 거주 세대 등을 집중 조사하며,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거주지로 주민등록 이전토록 할 예정이다. 따라서 △거주지 변동 후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분 △국외이주 후 주민등록이 정리되지 않은 분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분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로서 기간 내에 발급 신청을 하지 못한 분 등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주민등록 신고를 이중으로 하거나 허위사실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 21조의 규정에 의거 처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