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필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본지 창간 8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정동일 구청장, 이문식, 조걸, 조정호 회장, 전지협 김용숙 회장 등과 케이크 커팅을 한 후 내빈들이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애독자등 800여명 참석 중구자치문화상 5명 시상 중구자치신문 창간 8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필동행복웨딩문화원 4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경원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김기래 중구의회 의장, 안희성 최병환 시의원, 김기태 김수안 의원,정범구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김장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고문, 이원희 한국교육총연합회장, 이재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민호 중구문화재단 사장,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조정호 중구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유기영 생활체육연합회장, 박만복 자유총연맹중구지부장, 김상진 한국음식업중앙회중구지회장,청곡(靑谷) 홍범양 화백, 유병선 중구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 이정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 회장, 각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 직능단체장 등을 비롯한 800여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2004년에 제정돼
중구의회 의원들이 관내 주민생활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양동용) 김연선 부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중림동 복합시설 부지와 회현동 종달새도서관, 필동 요양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순회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부족한 점이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급히 고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지건설위원회 고문식 위원장, 김기태 부위원장, 김수안 위원과 김기래 의장, 김연선 부의장 등은 장충동2가 192-143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구청 도시관리과 관계자로부터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남산 소공원이 조성돼 있는 이 부지는 현재 비정형화 돼 있어 공원 부지 내 개인 소유지인 8필지와 공원 부지를 교체해 정형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아침급식 사업 추진하자” 이 혜 경 운영위원장 지난 28일 열린 제174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혜경 운영위원장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아침급식 사업을 추진할 것”과 함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 도로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침급식과 관련, 이 의원은 “청소년기는 성장과 활동, 학업에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이 많아지는 시기여서 이 때의 영양상태는 이후 성인기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학교의 아침급식 문제는 빈곤가정에 대한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장래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영양프로그램으로써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해의 경우, 시장에는 총 579만톤의 쌀이 공급됐으나, 쌀 소비는 497만톤에 그쳐서 결국 81만톤의 쌀이 방치돼있는 격”이라며 “정부의 쌀 매입조치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으며, 늘어나는 쌀 재고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학교 급식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럽과 일본, 미국에서는 이미 무상급식과 아침급식 제공을 학생에 대
지난 18일 열린 제174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09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산결산위원장에 김기태 의원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재정의 형평성,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철저히 가리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사업예산을 적극 반영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심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남모르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집행부와 동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 추경예산이 최대한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보이지 않는 곳도 찾아서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대해 “의회에서 심사숙고해 통과된 예산에 대한 집행부의 집행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그로 인한 사업의 효율성 및 효과성, 그리고 지역발전의 기여도 등을 중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산이 어떻게 쓰였는지를 심사하면서 집행부를 통해 적절성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현장을 점검해 필요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일도
신당4동과 장충동에 새로운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지난 11일 장충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이승옥 위원장이 추대된 데 이어 지난 18일 신당4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문기식 위원장이 재추대됐다. 현재 중구한사랑자원봉사협의회장을 10년째 역임하고 있는 이승옥 장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장충동을 다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장충동은 특별한 문제점을 갖고 있지 않은 동네이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한 분 한 분 보살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재 한사랑자원봉사협의회에서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서 도움의 손길을 더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기 때부터 신당4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신당4동에서 전통중국음식점 ‘만다리’를 운영하고 있는 문 위원장은 지난 2008년 10월 7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재추대돼 다시 한번 주민을 대표하는 임무를 수행케 됐다. 문 위원장은 “신당4동의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과 활동에
■ 창간 8주년 휘호 / 여천 김 선 자 화백 蘭 秀 芝 英(난수지영) 중구자치신문 창간 8주년을 맞아 여천(如泉) 김선자(金善子) 원장이 蘭秀芝英(난수지영)이라는 축하휘호를 보내왔다. 이 휘호는 “난초는 잎이 나오고 지초는 꽃이 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창간한 뒤 어려움을 극복하고 8년이라는 세월동안 성숙한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김 원장은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을 수료한 뒤 한ㆍ중ㆍ일 국제전에 참가하면서 대한민국 서예 응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또 중국진강일보가 주최한 한중일 3개국 응모전에서 대상, 한국문화 예술협회 작가대상, 한국예술문화상,국제문화 예술상, 세계 평화교육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아세아 예술협회 교육지도자상도 6회나 수상하면서 한ㆍ일 작가 200인 초대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중국 사혼송서 법권에 작품이 수록되기도 했다. 현재는 갑자 서예원 회원,남북서예교류협의회 회원, 신당1동 어린이 서예교실을 지도, 종로구청 숭인 서예교실 지도교사로 출강, 종로구 숭인동에서 여천 서예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 나 경 원 국회의원/“철저한 감시와 생생한 보도 필요”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8주년을 13만 중구민과 함께
■ 박 형 상 변호사/“심층보도로 중구변화 알려야” 중구자치신문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은 지역의 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전반을 빠르고 심층적으로 보도함으로써 정론직필을 실현해 왔습니다. 중구자치신문의 이러한 보도를 통해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지방자치 구현이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중구 지역의 정론지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이형연 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언론환경이 요즈음과 같이 복잡다단한 현실에서 지역 신문사가 살아남기 위한 건전한 방법은 우수한 컨텐츠를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선택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빼어난 필력을 지닌 중구자치신문 기자들의 성실한 취재와 보도를 접하면 현실의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 보입니다. 주민 곁에서 같이 호흡하고 지역문제를 신속히 보도할 수 있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유 기 영 중구생활체육회 회장/“생활체육 저변확대 기여하길”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중구생활체육회 임
■ 박 만 복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가슴 뭉클한 이야기 많았으면” 뜻 깊은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민들과 기쁨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더없는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중구자치신문은 항상 구민의 곁에서 호흡하고 민의를 읽기 위해 노력함으로서 지역 정론지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정론직필”로 기사 왜곡이나 편파 보도 시비를 근절하고 투명성을 제고해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어 왔으며 가슴 뭉클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보도함으로써 중구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중구자치신문은 지방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구심점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지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지방자치단체의 감시자 역할과 더불어,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중구자치신문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께도 중구자치신문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립니다. ■최 태 숙 남산초등학교장/"중구 발전의 견인차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