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중구청소년수련관 한울방 동아리방에서 발대식을 가진 청소년 문학동아리인 '돋을 볕'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기발랄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문학동아리 '돋을 볕'이 지난달 30일 중구청소년수련관 한울방 동아리방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열정, 감성이 깃든 합창과 함께 장기자랑, 자작 수필을 낭독했으며 창립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돋을 볕' 동아리는 창덕, 금호여중, 장충, 장원중 1∼2학년 남녀 학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회장에는 강채원, 부회장 정우영, 총무 박한얼, 서기 김효정, 회계 김유라 양이 맡았으며, 회원으로는 최윤경 김송이 김예진 이민아 이예린 문희진 박소영 박정혜 박지선 장호영 손태식군 등이 동참하고 있다. 강채원 회장은 "'돋을 볕' 동아리는 요즘 청소년들이 책과 접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어 문학이라는 딱딱한 틀을 깨고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사고를 넓히고 좀 더 다양한 세상을 만나보기 위해 창립했다"고 밝히고 "저희 동아리가 안팎으로 풍성한
지난달 29일 중구구민회관 대강에서 열린 제5회 가족동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랑어린이집 원아들과 광희초 이아현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구구민회관 대강에서 열린 제5회 가족동요대회에서 어린이집 부문 예랑, 초등학교 부문 광희초 이아현 가족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어린이집 부문은 꿈터, 신당5동, 초등학교 부문은 덕수초 이유림 가족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어린이집 부문 중구청 직장, 약수어린이집이, 초등학교 부문 장충초 고현서 가족, 충무초 허윤서 가족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에는 어린이집 부문에서 회현, 신일교회, 예지, 신당중앙, 황학, 중림어린이집, 초등학교 부문에서 청구초 송준서, 청구초 이수영, 봉래초 정영도 가족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는 유아부 16개, 초등부 7개 팀등 400여명의 팀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상쾌하고 기분 좋은 가을날, 가족과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제5회 가족동요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닦은 실력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준 어린이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뿌듯하다&quo
지난달 21일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한 중구청소년수련관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의 '너와나 자원봉사단'과 '효특구 봉사단', '임선정 청소년 지도사'가 지난달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과 유공 지도자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효특구 봉사단은 효특구인 지역적 특색을 살려 매주 토요일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 발마사지와 어르신 건강식을 만들어 직접 전하고 있으며, 캠페인 활동과 어르신 나들이 활동을 추진해 한국청소년연맹총장상을 받았다. 너와나 봉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으며,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지역아동센터 놀이 봉사, 홀몸 어르신 방문 봉사,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적으로 서울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상을 수상했다. 유공지도자 부문에서는 임선정 청소년지도사가 너와나 봉사단과 효특구 봉사단 운영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장려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 시장상을
지난달 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독서문학기행에 앞서 장원중학교 학생 4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장원중학교에서는 2010학년도 교육복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 활성화 사업인 독서문학기행을 지난달 7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됐다. 독서문학기행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 작품 속의 배경을 직접 돌아보면서 폭 넓은 독서활동을 습관화하고 문학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 뿐만 아니라 공동체 행사를 통한 심신 수양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문학기행은 장원중 4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강원도 춘천 김유정 문학촌에서 진행됐으며, 김유정 문학촌을 관람하면서 문학 강연을 듣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모듬 별로 모여 독서퀴즈대회 및 시문학 활동에 참여하면서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생생히 경험토록 했다. 3학년 장모 학생은 "김유정 생가와 살았던 마을을 직접 돌아보면서 마치 살아 있는 김유정 작가와 교감하는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문학기행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원중에서는 앞으로도 다양
지난 25일 우승한 중구청 선수단이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과 부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 직원들로 구성돼 있는 중구탁구동호회원들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직원들이 겨루는 제16회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기 자치구 직원 탁구대회에서 16년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탁구대회는 지난 23일 성동구 주최로 성동구민 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28개 팀에서 34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탁구대회는 자치구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1번씩 25개 자치구 직원들이 개최하는 이색적인 대회로, 자치구별로 순회하면서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중구청 탁구동호회는 회장인 우상길 행정관리국장과 문한경 감독 양기영 총무 등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매년 대회에 출전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왔다. 작년 구로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4:3으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이번 우승으로 만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개팀이 벌린 예선 리그에서는 구로구청팀을 4:2 양천팀을 4:2로 이기는등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막강한 실력으로
지난 19일 성동글로벌 경영고에서 열린 2010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신남산 김경재 회장이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에 선출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성동글로벌경영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0년도 배드민턴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단독후보로 등록한 신남산 김경재 회장이 만장일치로 중구연합회 제11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오는 12월까지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고, 2011년1월부터 임기 2년의 회장 직무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함께 감사에는 광희 이웅, 화승 오세훈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15개클럽 31명의 대의원중 12개 클럽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27일 사대 감자탕에서 열린 제1차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31명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투표에 들어가 오춘일 연합회장과 한정남 운영위원장의 제적에 대한 전차 회의록을 낭독했다. 김경재 신임회장은 "부족한 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11대 회장에 선출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연합회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q
지난 20일 신당6동 주간보호썬타 자연의집에서 주관한 가을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신당6동 주간보호썬타 자연의집(목사 염경순)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35명을 모시고 황금들판의 자연과 충남 대천 가로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서해 바다의 내음과 광천의 새우젓 고장을 들러 보고 돌아왔다. 이날은 시온성복지회 이홍림 이사장과 조계사 보살님 그리고 서대문 노인복지센터 직원, 이웃사랑모임 이복연 고문이 동행했으며 명동복지회 자원 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의 보살펴 드렸다. 서울고려관광 강병주 기사의 멋진 북 공연과 각설이를 분장한 봉사자가 평택항의 엿장수와 함께한 공연에서는 모두가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었으며, 공연 수입으로 어르신에게 조개 칼국수 대접을 해 드리기도 했다.
지난 20일 장충동 주민들이 가을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중구 장충동(동장 이상찬)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다음 달에 개최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기초질서 지키기 등 주민들의 선진화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충동 관계자는 "매달 실시되는 대청소이지만, 특히 이번 대청소는 다음 달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질서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충동 태극당 앞에 모여 장충동 일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