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중구축구연합회 사무실에서 이경우 회장이 후원한 독지가를 대신해 이동훈 하나축구회 회장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혜경 의원 명예회장 추대 중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일명 새터민) 32명이 하나축구회를 결성하고 축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중구축구연합회 소속 단위축구회와도 본격적인 교류를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지난 13일에는 중구구민회관에 소재하고 있는 중구축구연합회 사무실에서 이경우 회장이 하나축구회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훈(40) 회장에게 관내 기업체등 독지가가 후원한 유니폼 30여벌, 조끼 11개, 신발 11켤레, 스타킹, 보호대 각각 30여개 등 1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20대에서 40대로 구성된 이 축구회는 이혜경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이날 명예회장으로 추대됨에 따라 앞으로 후원은 물론 하나축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경우 회장은 "하나축구회가 앞으로 첫째, 셋째 주 일요일에는 중림동 손기정 공원 축구장을 활용해 연습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각 단위축구회와 순회하면서 교류전을 갖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신당1동 경로당에서 열린 떡국잔치에서 장승섭 회장이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요즘 젊은 층과 연인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빼빼로 데이·가래떡 데이를 맞아 신당1동 경로당(회장 장승섭)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떡국잔치를 마련했다. 이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신당1동 경로당에서 열린 떡국잔치에는 박종영 신당1동장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날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섭 회장은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여러분을 위해 성심껏 봉사하고 희생토록 하겠다. 무엇보다도 즐겁고 재미있고 멋지게 인생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다 같이 박수치고 옆 사람 얼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어보자"라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도 했다. 또한 "여행을 가거나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사전참여여부를 미리 알려줘야 차질이 빚어지지 않게 된다"면서 "다음엔 오메가3와 석류를 선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종영 신당1동장은 "찬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해 달라
지난 10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환경 아카데미 견학과 함께 환경체험교실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황용곤)는 지난 10일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환경 아카데미 견학과 함께 환경체험교실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생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 221명은 '2010년 환경체험교실'을 갖기 위해 차량 7대를 동원했으며, 환경아카데미에서 물 정화 과정, 음식물 재활용으로 재배하는 느타리버섯, 동·식물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보존에 대한 의식 함양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그에 따른 실천방법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황용곤 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아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건설을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체험교실이 끝나고 현장에서 배운 환경지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환경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환경보전에 관한 글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라이나생명, 이화리더십 개발원과 함께 중구청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라이나생명과 이화여대가 함께하는 꿈나무 리더십 캠프' 후속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꿈나무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된 후속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감성리더십과 공적인 자리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셀프리더십을 함양하고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번 후속프로그램에는 본 프로그램에서 파악한 참가 어린이들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이 추가됐다. 어린이들이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준비해 온 주제에 대해 생각을 표현하고 이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이번 후속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 두 번째 사후프로그램 실시 예정에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리더와의 만남 '강명순 국회의원이 들려주는 꿈과 희망'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
지난 3일 필동 남산오리 진흙구이 집으로 레슬링 선수들을 초청한 김수안 의장과 의원들은 오찬을 마친 뒤 기념촬영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구청 여자레슬링팀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경사를 맞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의 잇따른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1일 태릉선수촌을 직접 방문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4명중 3명이 중구대표팀에서 선발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김지은 배미경 박상은 엄지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등 의원들도 지난 3일 필동 남산오리 진흙구이 집으로 선수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을 격려하고 금메달을 반드시 목에 걸고 금의환향해 달라고 말했다. 중구레슬링팀은 이종호 감독을 비롯해 김주연 이다연 장호순등 7명이지만 이날 3명만 참석했다. 여자레슬링 부문에서는 자유형 7개 체급이지만 우리나라는 4개 체급에서 4명만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호 감독은 한체대를 졸업한 뒤 리라컴퓨터 고, 풍남중, 동작중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시 레슬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제13회 효령상 시상식에서 정동일 회장이 효행부문 효령상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일 한국효도회 중앙회장이 효행부문 제13회 효령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청권사(전주이씨 효령대군파 종친회)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문화부문에 금난새 예술감독, 언론부문에 이도형 한국논단 발행인, 사회봉사부문에 김길자 경인여자대학 명예총장등과 함께 수상했다. 이날 정 회장은 "청권사에서 이렇게 큰 수상을 주신데 대해 무한한 영광이며 감사를 드린다"며 "효령상 수상 상금을 효 발전에 사용하겠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신념으로 몸소 '효'를 실천하고 있다. 중구청장 재직시에도 중구민의 효 실천을 위해 다양한 '효행장려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전국 최초로 중구를 효도특구로 선포하고 효헌장 탑을 구청앞에 건립하는등 효실천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효의식의 고취와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효행부
지난 4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를 방문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회원들이 지역문화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박만복)는 지난 4일 노인정서 함양을 통한 심신단련 및 공동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 온천을 방문해 2010년 하반기 지역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노인대학장 등 약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중구청 잔디광장 앞에서 출발해 충북 충주시 수안보 한화리조트를 방문했다. 서울에서 약 2시간가량 떨어져있는 수안보 한화리조트를 찾은 참가자들은 온천욕을 즐기고, 오후엔 충주 주변의 문화사적지 순례 후,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관람했다. 박만복 회장은 "대한노인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루라는 다소 짧은 일정이었지만 매우 성공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노인들이 거동할 수 있을 때 더 많은 곳을 관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여성! 생명의 바람'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여성인권을 살리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살리는 교육환경', '땅과 생명을 살리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중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YWCA는 '여성'과 '여성인권'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을 통해 일반시민들이 '여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1개월 동안 접수를 받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2011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여성' 혹은 '여성인권'과 관련한 사진이면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여성 혹은 여성인권과 관련된 주제라면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며 △출산, 임신과 관련한 여성의 모습 △우리 엄마, 우리 딸, 여성 친구들과의 행복했던 순간 △지역사회, 사무실, 사무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의 모습 △이주 여성의 모습과 활동 사진 △이주여성이 처한 현실 △여성 인권이 존중되거나 혹은 오히려 지켜지지 않는 사회현실 △여성 인권 관련 캠페인, 봉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