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문 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노인 일자리창출에 만전 필요”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우리 노인들을 위해 성원해 주신 중구민을 비롯해 중구청과 의회, 언론, 직능단체에 1만5천여 노인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령화 사회가 돼 가면서 우리 노인들의 책임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는 이제 극복의 문제라기보다는 적응의 문제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노인들을 무조건보호와 관심의 대상으로 보기 이전에 일자리 창출로 직업능력 프로그램개발과 여가선용의 적극적인 개발, 경륜과 지식의 잠재적 개발 등으로 활기찬 노후의 삶이 되도록 사회 재진입을 하여야 될 것입니다. 금년은 지방자치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우리 중구가 계속 발전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선택의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0년에는 우리 노인들도 단합해서 우리 중구, 나아가 중구민과 우리들 자신을 위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계속해 용돈을 벌면서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유 기 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만전” 존경하는 중구생활체육동호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를 보내고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중구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중구생활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열정을 갖고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종목별 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기존의 기관이미지 개선, 조직의 구심력 강화와 생활체육의 선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생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법정법인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또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종목의 다양화와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로 중구민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였습니다. 중구민 모두에게 생활체육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종목별 대회 개최를 통해 건강한 중구! 그래서 강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 경인년 한해에는, 더 열정적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온 힘을 쏟아 중구민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
■ 김 칠 수 서울봉래초등학교장 건강한 삶·소망 이루는 새해되자” '새해'라고 써놓으니 그 위로 눈이 내립니다. '시작'이라고 써놓으니 그 위에 눈이 쌓입니다. 가볍게 쌓여서 조용히 이루어내는 경이로움 속에서 깨끗함과 겸손함이 새해, 시작의 마음인 걸 알겠습니다. 고백하거니와 책임과 자유의 한계를 구분 지으며 여유 있어 더욱 좋은 삶을 살아보자니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긴장해야 하는지요. 하지만 겨울에도 그랬듯이 봄날에도 또한 어울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좋은 소식 기쁜 소식 주고받으며 살고 싶습니다. 잔잔한 미소와 포용력 앞세워 악수 청하는 사람들과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감동의 생산과 유통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아름다운 배려의 자기복제가 계속될 경인년(庚寅年)도 다함이 없는 은총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삶이 소망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신나는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최 종 출 남대문아동복상가연합회장 “고품질 아동복 서비스 제공 만전”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2010 경인년 새해가 호랑이처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지난 기축년 한해에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쌀쌀한 체
■ 조 병 서 수필가 경인년 새해 아침에 경인년 새 아침 남산에 정기 머금고 백호에 우람한 포효소리 붉은 햇살 용트림하듯 경인년 새해가 밝아온다 장하고 현란한 모습 모두가 가슴 활짝 열어 아침햇살 듬뿍 받아보자 너와나 나와 네가 한마음 되어 함께 만들고 함께 읽고 함께 키워 희망찬 내일을 열어줄 중구자치신문 신의를 중하게 생각하고 깨끗한 천사처럼 정의의 펜을 들고 정다운 미소 띄우며 우리 앞에 활짝 펼쳐진 중구자치신문 중구문화의 구심점으로 우리나라 문화창조의 기수로 우뚝 서라 정의에 앞장서고 불의에 꺾일 줄 모르는 예리한 붓끝으로 언제나 바른길만 인도하는 중구민을 위한 중구민의 신문 중구자치신문. ■ 이 병 원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 “주민안전 지역방범 활동에 최선”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부경찰서 자율방범대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역의 각종 소식을 사명감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는 중구자치신문을 통해 인사드리게 돼 매우 기쁩니다. 다사다난했던 기축년이 지나고 호랑이의 힘찬 기상처럼 경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백호의 기상처럼 욱일 승천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갖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중구의회(의장 고문식)는 지난 18일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도 중구 예산안 규모를 2천681억5천335만원으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이는 중구가 제출한 2천916억8천만원의 예산보다 8.1%인 235억2천717만원이 삭감된 금액으로, 삭감액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수정된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 2천646억4천722만원에서 229억2천170만원을 삭감한 2천417억2천552만원, 특별회계는 270억3천330만원에서 6억547만원을 삭감한 264억2천783만원으로 조정했다. 이중 전액 삭감된 사업은 중림복합시설건립운영, 초등학교무상급식지원, 제4회충무로국제영화제출연금, 명동관광특구 환경개선사업 공사비, 퇴계로디자인거리조성 시설비 및 부대비, 전용축구장 건립 부지매입비, 왕십리길 소나무가로수 식재, 중구문화활성화출연금, 중구민한가족노래자랑, 신당2동 경로당 신규설치, 장애인 안마서비스 일자리 지원, 가로등주화분설치사업, 왕십리길 소나무가로수식재, 품격 있는 교통섬 조성사업, 도로명 주소 고지·고시, 경찰기동대 주변난간 정비, 도심 속 실개천 조성 기본·실시 설계비, 필동가로등 LED조명시설공사, 보안등 증설 개량공사, 금호동길 보행
중구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신당6동 재개발추진에 따른 주민피해 대책 요구의 청원’건을 채택했다. 신당6동 제7구역 재개발 시행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신당4동 삼성아파트 이미숙씨 등 거주민이 철거와 발파 등 공사시행으로 인한 소음·진동·분진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시행과정에서 발생된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 방안과 향후 재발 시 조치방안을 수립·회신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협의 및 합의 시까지 공사중단을 요구했다. 이 청원은 지난 3월26일 신당4동 삼성아파트 이미숙씨 등 주민으로부터 중구의회에 재개발 추진에 따른 주민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해 3월27일자로 중구청 해당부서로 이송 처리 후 3월30일 민원인에게 회신됐다. 이는 동일 사안으로 8월14일 양동용 의원의 소개로 청원건으로 재접수됐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이번 청원건에 대해 “중구청에서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답변했다. 위원회는 “진정내용은 신당6동 제7구역 재개발 시행으로 인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신당4동 아파트 주민들이 철거 및 발파작업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주
중구의회(의장 고문식)는 지난 18일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역할강화를 위한 법률개정 요구 건의문’을 양동용 김연선 이혜경 김수안 심상문 임용혁 등 의원 6인의 동의로 채택,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11월24일~12월2까지 9일간 실시할 예정이었던 행정사무감사 파행에 대해 양동용 의원 등 6인은 “이번 행감을 파행케 한 노조관련 공무원 등은 관계법에 따라 일벌백계의 차원에서 강력히 조치하고, 이를 위해 관련법 개정과 관계규정이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지방의회가 해당 기초자치단체의 행정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법 및 동법 시행령의 규정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련조례에 따라 행정사무감사나 조사 및 구정질문을 통해 이를 견제하고 감시함은 물론,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지방의회 의원이 주민을 대표해 수행하는 공적활동”이라는 것이다. 이에 “지방의회의 정당한 기능수행에 따른 권한행사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42조 제2항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공무원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가 요구하면 출석 답변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면서 “각 지자체 의회 회의규칙이나 행감 및 조사
본지에서는 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중구 최상의 뉴스만을 엄선해 2009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다음은 10대 뉴스 주요내용) 1.명동예술극장 34년만에 복원 지난 6월5일 1970년대 중반 명동을 떠났던 ‘명동국립극장’이 ‘명동예술극장’이라는 이름으로 34년 만에 재개관 됐다. 연극전문공연장을 표방한 이 극장은 개관축하공연으로 ‘맹진사댁 경사’가 공연됐다. 이에 지금까지의 대관 중심이나 이미 제작된 작품 위주의 극장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엄선된 명작들을 극장이 독자적으로 기획 제작할 수 있는 ‘공연제작극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 중구의회 최초 의장 불신임안 가결 중구의회는 5월21일 제169회 임시회를 열고 중구의회 사상 최초로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함에 따라 심상문 의장이 물러나게 됐다. 11월21일에는 제177회 정례회서 김기래 의장을 또다시 불신임 가결함에 따라 후반기에만 3번이나 의장이 바뀌는 전례를 남기게 됐다. 이에 의장불신임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성동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교육과학기술부는 11월10일 서울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성동고를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