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2시부터 서울시민과 교육계 및 종교계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 동자동 12-5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타워 1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실종되거나 순직한 국군장병 한 명 한 명이 아들 같고 제자들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자녀를 둔 부모로서 관계당국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교원평가 10% 퇴출 △교원단체, 교원노조 개인별 가입현황 공개 △교복구입비 반값 등 5대 의무교육 실현 △교육비리 척결 △교육격차 해소 등을 1차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비리 교원 퇴출을 위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우수교사 인센티브 지급을 약속하고, 무능교사·교장·장학사는 상시평가를 통해 10%를 퇴출시켜 교사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는 교육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변해야 하고 학교가 학력도, 인성도, 안전까지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다원화되는 사회에서 각 지자체에서 발의하는 자치법규의 기능은 점점 더 중요성을 띄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중구는 지난 수년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치법규를 발굴 검토한 후 제·개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자치입법의 효과성 또한 배가시키고 있다. 민선4기 기간 동안 지금까지 중구에서 새롭게 제·개정 및 폐지된 자치법규(조례, 규칙 등)는 총 136건으로 제정 33건, 개정 100건, 폐지 3건이고 내용면에 있어서도 교육·복지·환경·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06년도에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구민창안제도 운영 조례,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등이 제정돼 현재 저소득층과 노인계층에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시행의 근거 기준이 되고 있다. 2007년 이후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 시책 등의 시행을 위한 자치법규 입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입법예고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영어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영어교육발전과 공교육 내실화 및 핵심 인재 육성에 필요한 법적 제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중구 영
6·2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있어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뒤늦게 예비후보등록을 한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4시 현재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는 구청장 후보에 한나라당 이학봉(62) 임용혁(49) 류재택(50), 민주당에서는 박형상(50) 김길원(68)씨등 5명이며, 시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에 한나라당 허수덕(45), 민주당 이영훈(46), 최강선(50), 미래희망연대 박영한(50), 제2선거구에 한나라당 김기래(45) 서인종(65) 이영건(51) 황순철(60), 민주당 김연선(54) 임태흥(52) 이선호(40)씨 등 11명이다. 구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에 한나라당 김광수(61) 정기진(63) 임동진(31), 성하삼(60), 민주당 윤판오(47세), 김용만(49), 김영선(50), 나선거구에 한나라당 이상열(52) 소재권(54) 이복연(60), 고문식(51), 민주당 변창윤(53), 조영훈(60세), 이기록(63), 무소속 김선아(30), 다선거구에 민주당 김승(46세), 권오삼(43), 라선거구에 한나라당 경화수(48), 민주당 박기재(42), 민주당 박윤기(67), 민주노동당 김재동(42)씨등 21명등 총 37명이 등록했다.
오는 6월2일 열리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중구청장 후보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공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략공천이라는 변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한나라당에서 류재택(51) 이학봉(62) 임용혁(50) 예비후보, 민주당에서는 김길원(68) 박형상(50) 예비후보가 중구청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양당 모두 현 정동일 구청장의 출마여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거치 결정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들은 서로 중구발전의 수호신임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천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아직도 미지수다. 이번선거는 구청장 후보의 역할에 따라 시·구의원 후보들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한나라당에서는 임 후보는 현직 의원이라는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하고 있으며, 류 후보는 지역구석 구석을 돌면서 분주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일찌감치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전개하면서 중구 전체의 대안마련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서는 현재 김길원 후보가 시의원 경력을 내세우면서 획기적인 중구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중구 등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주중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 직장 맘을 둔 영유아, 노인 등을 위해 2008년부터 '열린 보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열린 보건소'는 평일 이른 아침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아침(오전 8시)에는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당뇨, 간기능 등 식전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간단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토요일은 임산부 산전관리(정기검진, 부부출산교실, 모유수유 교실 등) △영유아 예방접종 △금연 클리닉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영양상담 △정신건강상담 △대사증후군검사 △만성질환 자조관리 등의 서비스가 각 분야 전문가에 의해 제공된다. 특히 중구에서는 △금연도움 교실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10대 청소년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만3세 이상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건강체험관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조기진료, 임산부건강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은 25개 모든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자치구마다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각 보건소는 일정표를 미리 배포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중요 문화재 보호를 위해 문화재 훼손 시 원형 복원의 기초 자료가 되는 정밀실측 설계도면이 제작된다. 중구는 오는 3월말~6월말까지 서울시에서 지원되는 6억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구 관내 서울시지정문화재인 경희궁 숭정전(서울시유형문화재 제20호), 옛 제일은행 본점(서울시유형문화재 제71호), 구세군 중앙회관(서울시지정기념물 제20호), 와룡묘(서울시 민속자료 제5호) 등 4개소에 대한 정밀실측 설계도면 및 실측조사 보고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내 문화재 대부분이 정밀실측 설계도면이 없어 각종 재난 발생으로 인한 멸실 또는 훼손 시 문화재의 원형 복원에 어려움이 있어 정밀실측 설계도면 작성의 필요성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중구는 지난해 문화재청과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광희문(사적 제10호)과 광통관(서울시지정 기념물 제19호)의 정밀실측 설계도면 및 실측조사보고서를 제작해 문화재 복원작업의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중에 4개소에 대한 정밀실측 설계도면 제작을 완료하고, 관내에 소재하는 문화재에 대해 단계적으로 정밀실측 설계도면을 작성, 체계적으로 문화재를 보존·관리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23일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의견청취안, 청원 등 52건의 안건이 접수돼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 면밀하게 검토·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안건이 상당수 처리될 예정인데 특히, 김광헌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구임대주택 특별지원조례안'의 경우, 기초수급권자, 장애인, 북한이탈 주민 등 주로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들이 최근 경기 불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매월 납부하는 임대료 등을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외부전문가를 동원하여 2009회계년도 서울시의 예산이 올바른 용도로 쓰여졌는가를 검토하기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회기에는 영구임대주택 특별지원 조례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수산물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지원에 관한
6·2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지난달 19일부터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0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는 구청장 후보에 한나라당 이학봉(62) 임용혁(49) 류재택(50), 민주당에서는 박형상(50) 김길원(68)씨등 5명이며, 시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에 한나라당 허수덕(45), 민주당 이영훈(46), 최강선(50), 미래희망연대 박영한(50), 제2선거구에 한나라당 황순철(60), 민주당 임태흥(52) 이선호(40), 김기래(45)씨 등 8명이다. 구의원 후보는 가선거구에 한나라당 정기진(63) 임동진(31), 성하삼(60), 민주당 윤판오(47세), 김용만(49), 김영선(50), 나선거구에 한나라당 이상열(52) 소재권(54) 이복연(60), 고문식(51), 민주당 변창윤(53), 조영훈(60세), 이기록(63), 무소속 김선아(30), 다선거구에 민주당 김승(46세), 권오삼(43), 라선거구에 한나라당 경화수(48), 민주당 박기재(42), 민주당 박윤기(67), 민주노동당 김재동(42)씨등 20명등 총 33명이 등록했다. (다음은 선관위에 추가 등록한 예비후보자 주요 프로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