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을지로동 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김장배 회장 및 순근성 지사장이 을지로동 저소득 가정에게 백미·흑미·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0년 희망의 봄을 맞아 을지로동 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을지로 주민간 사랑나눔행사 전달식을 가져 주위에 눈길을 끌고 있다. 방산시장 상인연합회(회장 김장배)와 KT 을지지사(지사장 순근성)는 지난 9일 을지로동 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상인연합회, KT직원 및 지원대상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동 저소득층 15명을 대상으로 백미 20kg 15포, 흑미 2kg 15개, 라면 15박스 등을 전달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랑 나눔 전달식'은 설 명절 이후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없던 삭막한 시기에 훈훈한 행사를 가져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꽃소식보다 더 행복한 소식을 안겨줬다. 김장배 방산시장 상인연합회장은 "비록 작지만 관내 주민과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근성
남산정상 N서울타워 부근 중심점 조성 경관개선 서울시는 서울의 행정구역에 대한 지리적 중심이 남산 정상부에 있음을 찾아내고 서울의 중심점 상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 대다수가 광화문 네거리에 있는 도로원표를 서울의 중심점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1914년 일제강점기 때 현 광화문 네거리에 한반도 18개 도시의 거리가 표시된 표석을 설치한 것으로 서울의 중심점은 아니다. 현재 종로구 인사동 194-4(하나로 빌딩 1층)에 1896년 설치한 중심점이 있으나 이는 조선시대 당시의 기준점으로, 그 이후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울의 행정구역 변천 등 역사적인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 2008년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을 산출해 최첨단 GPS 측량을 실시, 남산 정상부의 중심점 위치를 밝혀냈다. 시는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 뿐만 아니라 25개 자치구의 중심점도 찾아 나섰다. 2008년부터 '우리고장 중심점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각 자치구의 행정구역 경계에 의한 지리적 중심점을 산출했으며, 2009년에는 광진구 등에서 상징물을 설치해 지형정보 파악 및 관광요소로 제공하고 있다. 남산 정상부에 위치해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규
남대문시장 전경. 남대문시장, 한강공원,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 등 고해상도 파노라마 영상이 지도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을 통해 '서울시 영상서비스'라는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서울시내 지하철 및 지상철역사 전 구간 △외국인 방문객 및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남대문시장 골목길 및 상가내부 △자연환경인 한강공원, 선유도, 서울숲 △공공시설물에 대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영상서비스 등이다. #외국인 등 방문객 재래시장 파노라마 최근 날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서민들이 자주 찾는 재래시장 중 한곳인 남대문시장의 테마거리 및 건물내부에 대한 생생한 파노라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복잡한 골목길, 그리고 어디에 은행, 환전소, 화장실이 있는지 모르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있는 재래시장에 대해서 지도와 연계해 경로와 함께 원하는 위치에 대한 파노라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테마거리 별로의 경로와 각종 시설물 안내, 출구에 대한 영상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범으로 F동(부르뎅아동복, 대도마케트주식회사)에 대한 내부 모습을 보여준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난 7일 호텔 아카시아 3층에서 열린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대의원총회에서 김방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는 지난 7일 호텔 아카시아 3층에서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방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5대 관광특구협의회장에 재추대 했다. 김방진 회장은 "원만하게 운영하지도 못했는데 재추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대문 관광특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매년 시와 구에서 지원을 받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제 지원은 받되 행사 내용을 바꿔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광저우시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향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김만회(통일상가·코란도)·양도석(동화상가·태영) 등 2명에게 중구의회 의장상을, 이영주(동대문밀리오레·EVA)·김성애(헬로에이피엠·스타일)·오연숙(굿모닝시티쇼핑몰·쌍둥이네 한복) 등 3명에게 한국관광공사상을, 김종성(테크노상가·다모여라)·유승현(평화시장·샤로니)·조성옥(남평화상가·제인
지난 7일 PJ호텔에서 열린 제45회 정기총회서 김상진 회장이 김명숙 대표에게 자랑스런 음식인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고문식 의장, 우측 남상만 회장)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회장 김상진)는 지난 7일 PJ호텔 4층 카라디움홀에서 대의원과 남상만 중앙회장, 고문식 의장, 각 구 지회장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은음식 제로(Zero)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해 음식물쓰레기 원천 감량화를 실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남은음식 제로운동' 실천으로 음식물 쓰 레기를 원천 감량화 해 경영수지 개선 및 국민의 건강식단 제공을 통해 그린 코리아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 △푸짐한 상차림을 지양하고 간소한 상차림을 생활화하는 '남은음식 제로운동'을 통해 새로운 외식 문화를 정착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남은음식 제로화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 △'남은음식 제로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지속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 등을 결의했다.
현재 단일 체계로 돼 있는 지방세법을 지방세기본법(총칙), 지방세법(세목), 지방세특례제한법(감면)등 3개 법안으로 나누는 지방세법 분법안이 지난 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후, 3월 31일 공포됨에 따라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중구가 밝혔다. 세목 간소화에 따라 고지서 인쇄비용 등 행정비용이 절감되며, 납세자의 혼란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지방세법은 1961년 전부 개정된 이후 체계적인 정비 없이 필요에 따라 부분적인 수정을 하며 오늘에 이르러 법률체계가 복잡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납세자에 대한 권리보호가 미흡하고, 행정 중심적이며 지방세 세목수도 너무 많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지방세기본법은 현행 지방세법 중 총칙에 해당하는 것으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대폭 강화하면서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바뀌는 제도는 △수정신고제도 개선 △기한후 신고 확대 △관허사업제한 요건강화 △세무조사기간 법정화 등이다. 수정신고제도 개선은 현행신고납부 후 일정사유 발생(공사비 정산, 건설자금의 이자계산, 확정판결 등에 의한 세액 변경 등) 시 60일이내 수정신고가 가능하고, 부과 고지전에는 언제든지 사
중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10년 2/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한다. 2/4분기 융자금액은 15억원이며,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자 또는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을 한 업체 △제조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며, 대출금리는 연 3.8%, 상환조건은 1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23일까지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사업장 임차계약서 등을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융자대상을 확정하게 되며 우리은행 중구청 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중구는 1993년도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조성, 2009년도까지 총 800개 업체에 대해 총 704억원을 지원했다. (문의 중구청 지역경제과 ☎2260-1676)
중구는 여성행복도시 프로젝트 대표사업 중의 하나인 여행(女幸)주차장 설치를 민간시설 부설주차장에 설치기준 등을 설정,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여행(女幸)주차장 설치는 총 주차면수가 30면 이상인 주차장에 10%를 여행(女幸)주차 구역으로 설치하고, 주차장 내 접근성과 이동성이 편리한 출입구나 CCTV가 설치된 곳에 여성이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구획을 마련한다. 또 일반 주차구획과 구별되도록 주차구획선 색상을 일반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도색하고, 중앙에 여성마크(픽토그램)를 표시해 여성운전자들이 여행(女幸)주차구간을 쉽게 찾도록 배려한다. 구는 현재까지 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주차장에 약368면의 여행(女幸)주차구획을 설치했으며 지하나 입체화 주차장 등에 비상벨 33개, CCTV 6대 등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중이다. 앞으로는 보다 많은 민영부설주차장에도 여행(女幸)주차장이 확대 설치되도록 안내문 발송 및 수시 방문 독려 등으로 설치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