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가. 한나라당 소 재 권 후보 "충실하고 깨끗한 중구 새 일꾼 다짐" △한나라당 구의원 후보로 공천된 소감은. "한나라당의 후보로서 선거에 출마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중구민과 당원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는 한나라당의 방향과 제가 추구하는 공약이 일치하고, 또 깨끗하게 새로운 지방자치를 펼치고자 하는 뜻이 투영돼 후보로 뛸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는 깨끗하고 충실한 구의원이 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캐치프레이즈와 출마동기에 대해. "'충실하고 깨끗한 중구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했습니다. 출마동기는 25년이 넘게 중구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협의회 부회장 등의 지역단체 생활을 한 중구가 바로 저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중구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그동안 중구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과 폭넓은 교류를 하면서 수렴한 많은 의견들과 제가 쌓아 온 지
기호 1-가. 한나라당 황 용 헌 후보 "공직경험 바탕 발로 뛰는 의정 펼 터" △출마의 변. "저는 중구청에서 30년 동안 행정공무원으로 근무해 구정전반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의 취약 지역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므로 집행부를 감시해야 하는 구의회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제점들을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 구민에게 다가가는 구의회 상을 정립하는 데 누구보다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또한 구정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한 자가 지방의회로 진출해 소통의 정치를 한다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을 통해서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캐치프레이즈와 선거전략. "'30년 행정경험, 발로 뛰는 일꾼!! 중구의 상쾌한 변화! 황용헌과 함께!!'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했습니다. 주요 선거 공약으로는 첫째, 수요민원 창구를 개설해 매주 회현동·필동·장충동·신당2동 등 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택, 의료, 복지, 생활 민원행정에 대한 상담을 실시해 직접 해당 기관에 왕래하지 않고도 해결하도록 하고, 둘째, 행정사무 감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전문성
기호 1-가. 한나라당 이 혜 경 후보 "신당동을 중구의 중심 만들 터" △출마의 변.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이혜경, 다시 힘이 돼 드리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이혜경은 주민들 앞에서는 항상 겸손했고 일을 할 때는 중구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당당했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문고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동네 놀이터부터 손봤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정 환경을 개선하고 동호 경로당을 신축했습니다. 우리 신당동에 맞벌이 부부를 위한 탁아시설과 등·하교길 걱정을 덜어 드렸습니다. 이제는 품격 있는 서울 중심 중구에 실력과 경험에다 사랑을 더하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품격 있는 신당 3·4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교육하기 좋은 최적의 교육도시 신당 3·4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하여 신당동을 중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포부. "저는 지난 4년간 신당동 주민의 편에서 중구 구정을 감독했습니다. 그래서 중구만큼은 누구보다 훤히 꿰뚫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민들께는 한없이 겸손하고 의회에서는 항상
6·2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상황을 살펴보면 구청장 후보에 한나라당 황현탁(56), 민주당 박형상(50), 평화민주당 김길원(68), 무소속 정동일(55), 이학봉(62) 후보 등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해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중구청장 자리를 놓고 한나라당 성향 후보가 2명, 민주당 성향 후보가 3명이 출마함에 따라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또 현직 정동일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함에 따라 이번 선거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도 황현탁 후보가 뒤늦게 공천된데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위해 노력했지만 낙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학봉 후보가 뛰고 있음에 따라 선거 판도를 분석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구청장 후보들의 평균연령은 58.2세로 2006년 5·31지방선거 55.8세 보다 2.4세 높아졌다. 최고령자는 김 후보로 68세이며, 최저는 50세인 박후보로 5·31지방선거 보다 4살이나 더 많아졌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
한나라당 중구당원협의회는 지난 12일 장충동 1가에 소재한 황현탁 한나라당 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6·2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전개했다. 이날 당원협의회원 및 후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경원 국회의원은 공직선거후보자인 황현탁 구청장 후보와 임용혁 류재택 시의원 후보 등 2명, 허수덕 성하삼 소재권 고문식 황용헌 김기래 이혜경 경화수씨 등 구의원 후보 8명, 권도연 이영건 비례대표 2명 등 총 13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나 의원은 후보자들과 일일히 악수하면서 선거운동은 잘 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 안부를 물었다. 나 의원은 후보들에게 "이제 각자 얼마나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며 "상당 수가 무소속 후보로 나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 해 전쟁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이는 곳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점들만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최선을 다해 모두 공천장을 당선장으로 바꾸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현탁 구청장 후보는 "선거운동을 열심히
지난 13일 장충동 제일빌딩 9층에서 열린 황현탁 후보 개소식에서 황 후보, 정몽준 대표, 나경원 의원 등이 승리를 다지는 만세를 외치고 있다. 6·2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황현탁 후보가 지난 13일 장충동 제일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권영세 서울시당 위원장, 원희룡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이종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후보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황 후보는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전문가, 청렴하고 깨끗한 열정을 가진 구청장 적임자"라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울의 심장부 중구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계적인 고품격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구의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후보인 만큼 지역현안이나 주민들이 원하는 바도 잘 파악하고 있다"며 "비록 늦게 출발했지만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황 후보는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능력과 도
무소속 정동일 구청장 후보(현 구청장)는 지난 16일 신당2동 선거 캠프에서 "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 번 일 시키자"등의 플래카드가 내 걸린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 문일권 전 서울시의회 의장, 임형주 팝페라 가수, 한국효도회 배갑제 이사장 등 많은 직능단체장과 내빈, 그리고 무소속 김선아 이상열 후보 등이 동참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져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정동일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강한중구 행복중구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오늘 같은 열기를 바탕으로 반드시 구청장으로 당선돼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정당공천 폐해에 대한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피는 꽃이 더욱 아름답듯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고 말해 고난을 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축사에서 "정동일 구청장은 중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참다운 일꾼
6·2지방선거 구청장, 시·구의원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재산은 얼마나 될까. 구청장 후보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황현탁 후보는 19억999만7천원,민주당 박형상 후보는 20억4천714만1천원, 평화민주당 김길원 후보는 146억3천26만원, 무소속 정동일 후보는 60억2천209만2천원, 이학봉 후보는 11억5천53만8천원이다.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는 한나라당 임용혁 후보는 15억3천952만1천원, 민주당 최강선 후보는 10억1천176만8천원, 국제녹색당 이래원 후보는 1천50만원, 미래연합 박영한 후보는 7억8천8만5천원이다. 제2선거구에는 한나라당 류재택 후보는 4억3천600만원, 민주당 김연선 후보는 50억8천79만원이다. 중구의회 의원 가선거구에는 한나라당 허수덕 179억1천189만4천원,성하삼 19억5천845만7천원, 민주당 김영선 11억400만원, 윤판오 13억1천325만원등이다. 나선거구에는 한나라당 소재권 3억5천608만9천원, 고문식 2억7천530만3천원, 민주당 조영훈 1억3천289만6천원, 변창윤 3억1천523만1천원,무소속 이상열 7억6천490만4천원, 무소속 김선아 2천100만원이다. 다선거구에는 한나라당 황용헌 1억2천만원, 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