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PJ호텔에서 열린 중구JC 4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조승석 회장(가운데)과 임직원 및 역대회장과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중구청년회의소(JCI) 창립 제41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PJ호텔에서 회원과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중구JC(회장 조승석)는 '새로운 준비 중구JC'를 슬로건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구JC역대회장들과 각 지역 JC회장, 회원들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고 중구청년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조승석 회장은 "청년다운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선배님들의 창립정신을 잊지 않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현종 상임부회장(중구JC)은 "먼 거리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신 우호JC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께서 이룩하신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
지난 19일 동호초를 방문한 나경원 의원이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회원 90여명이 충북진천에 있는 CJ제일제당 공장을 견학했다. 이 공장에는 두부로 만드는 '행복한 콩'과 참치, 햄 등의 공정과정을 둘러보고 푸짐한 선물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9일 동호초를 방문해 윤호중 교장과 함께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민원을 경청했다. 동호초는 작년에 개교한 신생 학교로, 행정구역은 성동구에 속하지만 소속 학생 다수가 중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날 나 의원은 "작년에 동호초가 개교해서 인근에 거주하는 우리 중구 아이들이 멀리까지 통학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졌다"며 "오늘 공개수업에서 보니 아이들 표정이 아주 밝고 선생님들도 열정적이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동호초가 신생 학교여서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을 것"이라며 "우리 중구 아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동호초의 교육 환경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 의원은 윤호중 교장으로부터 놀이시설 및 체육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 약 7천만원에 대한 건의를 받고 &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계고 대학진학률이 서울 평균 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최웅식 시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일반계고 4년제 대학진학률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2008부터 2010년도까지 일반계고 4년제 대학진학률은 자치구별로 매년 약 15% 이상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특히 25개 자치구에서 중구는 2008년 4년제 대학진학률 51.8% 17위, 2009년 44.2% 14위, 2010년 45.4%로 10위로 나타나 중구 학생들의 진학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꼴찌는 영등포구 2008년 41.7%, 2009년 성동구 35.3% 2010년 도봉구 36.6%로 4년제 대학진학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은평구는 2008년 66.3% 1위, 강남구는 2009년 50.8% 1위, 서대문구는 2010년 51.1% 1위를 차지했다. 최웅식 의원은 "이는 지역 간, 계층 간 소득격차에 따라 교육 기회와 교육 과정의 격차가 커지면서 눈에 띄게 교육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며, 이러한 격차는 결국 학력의 격차, 직업 계층의 격차, 정보의 격차,
지난 1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관내 35개 어린이집 시설장 및 보육교상 대상으로 이경일 회장이 교육을 하고 있다. 관내 35개 서울형어린이집 시설장 및 보육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표준 보육과정의 이해'란 주제로 한 서울형 어린이집 자율장학 교사 교육이 개최됐다. 중구 보육시설 연합회(회장 이경일)의 주관해 지난 11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린 이 교육은 홍은주 서울시 보육정보센터장을 초청, 보육교사의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육시설과 교사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장학이란 보육교사의 자기계발 및 전문성 향상과 보육서비스의 질적수준 제고를 위해 일정 규모의 그룹을 구성, 그룹자체에서 선정된 멘토를 중심으로 보육관련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토의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형 자율장학은 3단계로 추진된다. 첫째, 사전준비를 통해 장학그룹을 구성해 멘티 및 멘토를 선정하고 그룹별 보육계획안을 작성, 멘토들이 검토 후 소주제를 그룹별로 선정, 의견반영 시 모든 교사가 적용할 수 있는 주제와 방법으로 하게 된다. 둘째, 실행 및 적용과정으로 주제 확정 및 장학계획 수립 후 그룹·시설별로 자율장학을 실시하고 또한 계
지난 12일 7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장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 7층에서 2011년도 모범청소년 38명과 유공자 20여명 등 총 58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강서준, 김관우, 김정수 군등 중학생 12명, 고현영, 김민지, 김민혁군 등 고등학생 26명, 유공자는 이대형, 김태훈, 노화자씨 등 20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는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야학 선생님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공헌한 중구청소년 수련관 직원 △각 동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 선정됐다. 모범청소년은 관내 21개 중·고등학교와 각동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38명의 학생을 추천받았고, 유공자는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야학, 청소년수련관에서 20명을 추천받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늘 표창장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이 되면서 교육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충무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에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장충동은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사랑의 편지를 발송했다. 이 사랑의 편지는 장충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직접 평소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말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글로 담았으며,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지, 편지봉투도 직접 골라 정성을 담은 편지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시고 보살핌이 절실히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께는 지난 6일 이상찬 동장과 담당 직원이 직접 일일이 방문, 어버이날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라는 안부와 함께 편지를 전달하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충동 독거노인 최수재(83)씨는 "자식들도 외면하는 이 모진 세월에 깊게 주름진 얼굴이 장충동 주민센터 직원들 덕분에 오늘만은 환하게 펴질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장충동 김보혜씨는 "직장 때문에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가 생각나는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장충동 주
제3회 중부 사이언스 골든벨 대회에서 이우석 군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원)은 과학의 달인 지난달 23일 서울교동초등학교에서 제3회 중부 사이언스 골든벨(Science Golden Bell)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초·중학생 184명(초 99명, 중 85명)과 학부모 170여명 등 총350여명이 모여 그동안 스스로 공부한 과학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 결과, 독립문초 6학년 신동희 학생과 대경중 3학년 이우석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 5명, 은상 12명, 동상 45명, 총 6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6일 오후 이마트 교육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용호 점장(뒷줄 가운데)이 시상한 뒤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안용호)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마트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시상식이 지난 6일 이마트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상자는 최우수상 김준수(초4), 우수상 변지웅(초4) 안경미(초6) 이예지(초6), 장려상 김지은(초5) 이용호(초6) 최민주(초3)양에게는 이마트 안용호 점장이 상장과 함께 총 90만원상당의 전자사전, MP3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 대회는 지난달 18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40명, 방과 후 공부방 아동 15명 등 총 55명이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29일 미술선생님들이 최종 작품을 선정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 대회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준수(초4)군은 "공원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나무가 아파 보였다"며 "아픈 나무를 치료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