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사이버 영어교육프로그램인 '영어자람 인텐시브'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어자람 인텐시브(e-jaram intensive)'는 중구에 주소를 둔 공립 초등학생 및 1,2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과정이다. 총 3개 코스로 한 코스당 100명씩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5월에 시작한 1기와 7월에 시작한 2기에 이어 3기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1, 2기가 주2회 해당학교 및 위탁업체 공부방에서 진행되는 집합교육인데 비해 3기는 사전에 제공된 교재로 학생이 오디오강의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다. 그리고 전담교사가 주1회 학생 집을 방문해 학습결과를 점검하고 관리해주는 방문교육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영어자람 홈페이지(www.e-jaram.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사이버 영어교육프로그램인 '영어자람(e-jaram)'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자람은 △영어자람 인텐시브(e-jaram intensive, 단기집중지도과정) △영어자람 네이티브(e-jaram native, 화상영어교육) △영어자람
서울청소년창의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청소년수련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서울청소년창의스쿨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2학기를 맞아 서울시내 학교 및 개별 학급 혹은 20명 이상의 학생모임이나 동아리의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이 창의스쿨은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급 혹은 동아리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제과제빵 및 요리의 경우 쿠키 만들기와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공예활동의 경우 클레이, 토피어리, 천연비누 공예, 북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재료에 대한 설명 후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마술 및 연기활동, 댄스 및 난타 등의 문화예술활동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구해볼 수 있는 청소년들의 직업 배움터가 되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공예 작품 만들기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지니고 있는 창의력에 자극제가 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참가접수는 전화문의(☎2267-2111 창의사업팀) 혹은 서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인공관절의 경우 기구가 발전하고 수술 방법이 발전해도 자기 관절만큼 오랫동안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없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인공관절 수명은 일반적으로 15년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인공관절의 재수술은 수술 자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의 수명 역시 줄어든다. 또한 인공관절을 수술 받은 환자들의 많은 수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목 관절의 운동이 부족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을 디딜 때 발목의 바깥쪽에 불안전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의 경우 초기 관절염에서는 '근위 경골 절골술'을 시행해 자신의 무릎 관절을 최대한 오랫동안 쓸 수 있게 하는 수술이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반면 발목 관절염인 경우 아직까지 '과상부 절골술'의 적응증과 적절한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아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까지도 말기관절염의 경우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 하지만 조기 발목관절염을 적당한 시기에 수술하면 인공관절대신 평생 자기 발목관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서울족부센터 이우천 교수가 정형외과 분야 최고 저널인 미국 골 관절학회지(Journal of Bo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일깨우고, 지적장애에 대한 이해와 농촌 봉사경험을 제공하고자 제10회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교남 어유지동산(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됐다. 어유지동산과 지적장애인분들의 특성을 설명해주는 시간으로 캠프의 문을 열었다. 또한, 시각장애 축구 체험 등을 통해 실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몸으로 체험해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됐다. 이번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사전모임을 통해 3개의 모둠으로 구성됐으며, 사전활동에서는 지적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지적장애인에 대한 사전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캠프에서는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부추 다듬는 작업을 하면서 장애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옥수수, 고추 수확 등 영농봉사와 장애인들을 위한 핫케이크 만들기, 캠프참가 청소년들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힘든 작업이였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고 자신이
이달 말까지 시범학교 선정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구정목표로 출범한 민선5기 제7대 최창식 중구청장이 관내 학교 수준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중·고등학교 3~4곳을 학력 신장 선도 시범학교로 선정, 유명 외부강사를 유치해 학력 수준별 방과 후 학교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원 계획은 크게 △방과 후 학교 수준 향상 △우수교사(강사) 확보 및 인센티브 제공 △보조교사, 코디네이터 지원 등을 통한 자율학습 활성화 △우수학생 유치 등으로 구분된다. 방과 후 학교 수준 향상을 위해 학생 학력수준에 따라 과목별로 세분화하고, 필요시에는 시험을 실시해 수강생을 선발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학교 및 학생 선호도에 따라 강좌를 주요 과목 위주로 확대하고, 수강인원을 20~40명에서 10~20명으로 줄여 심충 교육을 실시한다. 학력신장 선도학교의 강의를 '열린 학교'로 운영, 다른 학교 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도 부여한다. 방과 후 학교 외부 강사 비율을 50%이상 유지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 평가·수강 선호도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제공한다. 우수한 외부 강사 유치에도 나서
지난달 22일 '중부 초등 여름 독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통과 명문의 숨결이 담긴 세계 속의 중부교육을 지향하는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2011 중부 초등 여름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장충초에서 진행된 이 캠프는 각 학교의 5학년 대표학생들 42명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21명씩 '정약용반' '박지원반'으로 나눠 3일 동안 독서 및 독후토론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선정 도서를 읽고 전체 혹은 소그룹으로 독서토론, 독서논술, 독서퀴즈 풀이 등의 활동을 했으며, 학부모는 '줄기생각으로 독서·토론 논술해요'라는 주제로 강연과, '논리를 찾자, 논리를 활용하자'라는 강의를 자녀와 함께 들으면서 자녀의 독서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독서지도 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이 독서캠프 활동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의 '2011 여름독서캠프'는 지난달 25일 EBS 정오뉴스와 저녁 8시 30분 뉴스에 창의·인성교육 미담사례로 방영되
국립극장 심우용 위원장이 이용갑 국장에게 운동화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극장 노동조합(위원장 심우용)은 지난달 28일 중구청 복지환경국장실을 방문해 이용갑 국장에게 400만원 상당의 운동화 100족을 사랑의 성품으로 전달했다. 이 운동화는 지난 5월 7일 개최한 나눔향기 축제 참여업체인 스코노코리아로부터 후원받은 운동화로 바자회에서 판매된 운동화 수량만큼 스코노코리아에서 국립극장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탁받은 운동화는 유락 및 신당종합복지관에 배분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에 배분할 예정이다. 국립극장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작년 3월에는 코리아 환지에 25명, 5월 춤, 춘향에 200명, 지난 3월에 정오의 음악회에 40명, 4월 뛰다, 튀다, 타다에 300명, 5월에는 별주부전에 29명, 창극 청에 40명에 대한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중구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용갑 국장은 "중구민과 중구청소년들을 위해 공연관람권 제공은 물론 운동화까지 성품으로 후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심우용 위원장은 "중구지역에 있는 문화예술공간인 국립극장에서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아리수 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수돗물의 소중함과 안전성,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운영돼 왔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올 여름방학 아리수 탐구교실은 오는 3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1일 2시간씩(오전 10~12시, 오후 2~4시) 열리며 인터넷이나 전화하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알고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과학 실습 프로그램으로 '교육+재미'를 둘 다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시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응집·침전·여과·소독과정 등 아리수 수돗물 정수과정을 응용한 과학 실험을 직접 해보는 과학실습과 정수센터를 견학하는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정성·우수성은 물론, 수돗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함께 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