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만리동 봉래초등학교에서 열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UP, 봉사UP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만리동 봉래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UP, 봉사UP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가족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과의 친목을 위해 한마음 통통 게임, 이어달리기, 판 뒤집기 릴레이 등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일일 결연을 맺고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뜻 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보호실천 및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용인시 녹색에너지체험관에서 '녹색세상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녹색 견학
지난 18일 열린 중·고등학생을 위한 미래비전 특강에서 엄명종 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진로코치를 위해 중구가 발 벗고 나섰다. 진정 '나' 다운 삶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능력을 발견·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특강이 지난 18일 대경중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엄명종(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코치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장점과 긍정적인 모습 발견하기 △재미있는 직업찾기 △직업을 찾기 위한 단계적 전략 △자기관리 등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하는지 일깨워줬다. 또한, 막역한 공부계획과 대학 입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 있는가를 위한 진로발견을 위한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엄 코치는 "마음을 달리 먹으면 보이는 시각이 달라진다. 반사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라"며 "자기 가치관을 기준으로 자신의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성실함과 굳은 의
지난 12일 SK건설 임직원과 교육복지 특별지원 사업 희망메이커 결연 대상 학생들과 함께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기초체력 측정 및 야구등 스포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교육청(교육장 윤석원)은 지난 12일 SK건설 임직원과 교육복지 특별지원 사업 희망메이커 결연 대상 학생들과 함께 인천문학야구경기장에서 기초체력 측정 및 야구기술 교육에 대한 스포츠 교육을 진행했다 SK건설 임직원과 결연 대상 학생들과 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교실, 야구장 투어, 경기 관람의 계획을 갖고 출발했지만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경기 관람은 와이번스의 홈경기가 있는 다른 일정으로 미루고, 대신 야구교실만 경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경기 전,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고, 국민의례 때 애국가를 부르고 선수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가 준비 됐지만 점심 이후 내린 비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했다. 중부교육지원청 중구 관내 학생들과 기업의 사회공헌팀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모두가 성장하고, 물질적인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을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꿈과 가능성을 만드는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원 교장은 "교육복지 특별지원 사업에 따라 학생들에게
신당1동에 있는 무학빌딩 5층에서 중구지역자활센터 '희망의 인문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악하우스 무료 콘서트를 갖는다. 중구의 사회적기업과 희망의 인문학 수강생들이 아름다운 만남을 갖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신당1동에 있는 가례헌(무학빌딩 5층)에서 중구지역자활센터 '희망의 인문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악하우스 무료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중구 신당1동에 소재한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대표 박정옥)가 매주 목요일 여는 '목요 예술의 밤'에 인문학 수강생 30명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대표이자 명창인 박정욱 선생의 어머니가 직접 해준 시골밥상과 차, 떡으로 식사를 한 후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가야금·해금·아쟁·피리·대북 등의 연주는 물론 서도소리 명창인 박정욱 선생의 해설이 있는 국악 이야기가 구수하게 펼쳐진다. 또한 인간문화재 이은관씨의 배뱅이굿도 즐길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막걸리와 파전을 벗삼아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뒤풀이도 열린다. 국악하우스 콘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관내 순화동 일대 이화여고, 이화외고의 기숙사 신축에 관한 도시계획시설(학교)을 변경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5층 이상 건축물을 8층 이하로 결정하고, 신축기숙사는 7층 이하로 결정했다. 기존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120% 이하, 높이 5층 이하는 기정과 동일하다. 본관 건물은 용도지역의 세분(2000.7.1.) 이전에 건축(사용승인:1970.9.9.)되어 서울시 고시 제2007-442호('07.12.6.)에 의거해 8층 이하로 건축범위가 결정됐다. 이는 기숙사를 건립해 신입생 전원(420명)이 공동체 생활하는 것으로 운영 규정을 정하고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2009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을 받았다. 협소한 부지 여건 등을 감안해 기숙사 건축계획 높이(7층)가 기 결정된 건축범위인 5층을 초과하게 돼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목표 성취를 위해, 이번 신축 기숙사에 한해 건축범위(높이)를 7층 이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축 계획에 따라 이 기숙사는 1천163㎡의 건축면적에 연면적 7천739㎡, 높이 지상 7층으로 448실의 들어서게 된다. 지난 17일 신당동 희성빌딩서 열린 사무실 이전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색색의 클레이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만들어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체험은 남산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상설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비용은 1인당 2천원이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란 움직이지 않는 물체(인형 등)를 조금씩 움직여가며 촬영한 후 촬영된 이미지를 연속적으로 돌려보면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지는 애니메이션 장르 중의 하나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연중 상설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클레이를 재료로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클레이메이션으로도 부르며 유명한 작품으로는 아드만 스튜디오의 '치킨런' 등이 있다. 재료로 주어지는 5색의 클레이로 다양한 색을 혼합해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든 후 축구장, 뽀로로 방과 같은 세트에서 연속해서 20~30컷을 촬영해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1인당 2천원의 저렴한 비용과 1회에 30∼45분의 짧은 시간 내에 직접 만든 나만의 캐릭터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고, 동영상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한
명동 복청 주메뉴인 쇠고기 모듬. 최상급 한우취급 미식가 북적 외국인도 즐겨찾는 명소 부상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비빔밥과 함께 불고기를 선호한다. 그 중에 으뜸인 강원도 횡성한우를 도심의 한복판인 명동에서 맛볼 수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명동 엠 플라자(MPLAZA)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복청'(대표 이원우)은 다양한 부위의 쇠고기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미식가들을 위해 특별히 '쇠고기 모듬' 메뉴를 개발했다. 등심, 양념갈비, 차돌박이, 우설, 갈비살 등이 각각 나오는 이 '쇠고기 모듬'은 하나만 주문해도 2~3명이 먹을 만큼 푸짐하다.(900g 기준) 이 쇠고기는 강원도 횡성에서 직송된 명품 한우로 풍부한 육즙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최상급이다. 북청의 특징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청정지역에서 방목한 채 사육한 'A+'이상의 최고급 한우만 취급한다는 점이다. "수익보다는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많은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다시 한 번 더 찾아주는 것이야 말로 남는 장사"라는 게 이 대표의 철학이다. 특히, 생등심을 불판 위에 올리면 '치이익~' 거리는 소리와
'파인(Fine? Fine!) 중구!' 사업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중구를 찾은 외국관광객들에게 중구문화자원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꿈나무프로젝트의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서울의 중심 중구의 다양한 문화자원 및 숨겨진 문화자원에 대해 알리고자 '파인(Fine? Fine!) 중구!' 사업을 전개했다. 이 활동은 중구지역 내 주민들은 물론 중구를 찾는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조사하고 탐방한 문화자원에 대해 홍보물을 제작·안내하는 홍보캠페인으로 지난 1차 남산골한옥마을(7.27∼29)과 2차 남산 내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8.3∼5)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과정으로는 활동 책(Book)을 제작, 탐방 시 청소년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관람을 해 탐방장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홍보물과 엽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각자의 방법으로 팀 안의 원활한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감, 협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당일, 충무로역과 동대입구역에 나가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외국인·시민을 포함한 중구지역 주민들에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