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정화예술대학이 2년제 대학 최초로 한기정 총장등이 애플국제공인자격센터 설립 현판식을 갖고 있다. 쇼비보이(주)와 산학협력도 체결 정화예술대학(총장 한기정)은 지난 2일 디지털영상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교내 방송영상학과(학과장 전기주) 방송영상센터에 서울 2년제 대학 최초로 AATC(Apple Authorizing Training Center, 국제공인자격센터)를 설립했다. 따라서 앞으로 정화예술대학 AATC센터는 애플(Apple Computer Inc.)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테스트를 통해 영상·편집 분야의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뿐만 아니라, 엄중하게 선발된 애플국제공인강사에 의해 Global Standard에 맞춘 양질의 공인교육을 실시하고, 공인자격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정화예술대학 방송영상학부 다수 졸업예정자들이 방송국, 프로덕션 등 방송영상PD·편집 분야로 진출이 확정됐지만 앞으로 대학이 서울 중심부(중구 명동)에 위치해 방송사 및 타 기관과의 접근성이 높은 점과 재학기간 중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 활로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대학은 AATC교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과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중국의 미래관계와 동아시아 발전의 초석이 될 양국 청소년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강당에서는 한·중 양국의 청소년 교류 전문화를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청소년과 한국 청소년의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한중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하고, 컨소시엄에 참가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수련관은 이날 한중 우수 교류 기관으로도 선정돼 현판을 받았다. 2010년부터 한국을 방문한 중국 청소년과 수련관의 봉사단,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이 한중교류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지난달 26일에는 3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사랑과 나눔의 회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중구청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약수교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청소년 수련관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해를 마감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 회원들의 사랑과 나눔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중구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구 사랑의 열매 봉사단을 발족했다. 중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사랑의 열매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모금회 소개를 시작으로 배분현황보고, 이영건 봉사단장 임명장 수여, 봉사단원 실천서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배분현황보고를 통해 서울시 25개구 중 중구모금액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나눔 확산을 위한 민가자원 동원 및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등 모금활동 지원 △배분협력기관, 지역 내 복지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 실시 △본회 및 자치구별 모금 캠페인 자원봉사 △지정기탁, 따겨사업 등 현물 사업 배분 도우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연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중구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의 활약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사랑의 열매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지역 봉사활동에 새로운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창식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2012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합격전략 설명회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팀장 강의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각 대학별 정시모집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격 전략도 미리 챙겨볼 수 있는 설명회가 지난 2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입시전문기관인 메가스터디(주)의 입시평가연구소 남윤곤 입시분석팀장이 강사로 나와 2012학년도 학교별 정시모집에 따른 최종합격을 위한 전망과 지원 전략을 강의했다. 이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사인 남 팀장은 주요 대학 입시자문위원으로서 연간 100여회의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인기 있는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조선일보에 '맛있는 공부'라는 주제로 매주 입시분석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서는 오랫동안 입시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한 경험으로 자신의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메가스터디(주)에서 제작한 '2012 정시지원전략 설명 자료집'
지난달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에서 '2011학년도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총장 한기정)은 지난달 2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에서 '2011학년도 졸업작품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졸업작품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70분 동안 진행됐으며, 30여개팀으로 구성된 150여명의 2학년생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크고 화려한 무대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배운 모든 미용기술을 뽐내는 것은 물론, 학생 스스로가 모델이 되어 직접 무대에 섰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졸업작품 발표회와는 별도로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는 뷰티디자인 엑스포 기간 동안 행사장에 헤어체험관과 미용전시장을 설치·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헤어체험관에서는 정화예술대학 재학생들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레이드 땋기를 시술해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용전시장에서는 30여종의 다양한 미용작품을 전시, 미용인
지난 16일부터 개최된 진로지도 교육프로그램인 '코칭맘 스쿨'에 박현수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서울시 교육청과 BC카드의 후원으로 자녀 진로지도 교육프로그램인 '코칭맘 스쿨'을 개최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던 '코칭맘 스쿨'은 중부교육청 산하의 교육복지 대상학교 중·고등학생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과 입시제도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 학습의 지도방법을 교육하고, 자녀의 진로지도 및 기준을 제시했다.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경험할수 있는 다양하고 양질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2일부터 지난 1년간 카이로봇, 점핑 클레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작품 전시회가 수련관 1층 로비에서 26일에는 벨리댄스, 기타 등 회원 페스티발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일 일요일 오전 흥인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여명은 신당6동 경로당(회장 신홍균)을 깜짝 방문해 노래와 춤, 장기자랑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다루던 악기로 연주는 물론 귀여운 재롱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으며, 어깨를 주무르고 말동무가 돼 드리기도 했다. 한 학생 대표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장기자랑을 준비했는데 부족하더라도 귀엽게 봐 달라"고 말했다. 신홍균 회장은 "우리 노인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 나라에 큰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로하고 섬기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들이 판소리 흥부가, 춘향가의 내용을 이해하고 함께 불러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명동 2가 M플라자 5층에 위치한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 해치홀에서 한국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를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해설을 곁들인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판소리(영문제목 Pansori Storytelling)'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마련한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은 현재까지 완창되고 있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흥보가'와 '춘향가'의 주요 대목을 선보인다. 이 공연에는 명창 김형철과 스토리텔러 김승아, 고수 유춘식 등이 참여하며, 극적 재미를 위해 놀부 부인역은 이혜령씨가 흥부는 김태현씨가 맡는다. 공연은 명창이 판소리 한 대목을 선창하면 국내 글로벌스토리텔러 1호인 김승아씨가 관련 대목에 대한 내용과 그에 얽힌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문화, 설화 등을 영어로 설명해 준다. 특히 판소리의 주요 요소인 △소리 △발림 △아니리 △추임새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판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연 마지막엔 판소리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