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신당동에 위치한 중앙체육관에서 최돈오 관장이 박사학위를 취득한 관원 출신 4명에게 축하패를 전달한 뒤 화이팅을 하고 있다. 신당동에 위치한 (재)중앙체육관(관장 최돈오)출신 관원 4명이 지난 2010년과 2011년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재민, 박준호, 박세환, 최영준씨 등 4명이다. 중앙체육관은 앞으로 무도발전 및 후진양성에 기여해달라며 지난 16일 체육관에서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돈오 관장은 "무도를 학문적으로 연계시키는 것이 쉽지가 않는 일인데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태권도는 물론 무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축하패를 받은 김재민씨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라살 아라네타 대학교 경영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도깨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씨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경호안전학 박사를 취득해, 경기도 경호안전학 강사 및 경희대 동명태권도 관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 겨루기 심판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세환씨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운동역학 전공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세경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평창서 진행된 스키캠프에서 청소년들이 환호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41명의 아동, 청소년이 눈꽃 마을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와 공동체 활동을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키 강습을 통한 실력 향상과 함께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파크를 탐방하며 올림픽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스키역사관을 견학하며 스키의 유래와 한국 스키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도 마련됐다. 12일 저녁에는 블루 캐니언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로 추운 날씨에 스키강습을 받으며 쌓였던 피로를 풀며 또 다른 눈꽃마을 캠프의 매력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황효빈(광희초 5)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스키를 타러 오고 싶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수련관에서는 2012 청소년자치조직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이상 중구거주 청소년이면 누
서울의 중심 중구의 적극적인 에코마일리지 프로그램 추진으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은 7개 학교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실시한 2011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평가 결과 중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와 일반건물 3개소 등 모두 10곳이 우수단체로 뽑혀 총 9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선정된 단체는 봉래, 장충초등학교, 장원, 대경중학교, 창덕여자중학교, 예원학교,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등 7개 학교와 SK텔레콤 남산사옥, 조선호텔, 금세기빌딩 등 3개소다. SK텔레콤 남산사옥은 건물 자동화 제어장치와 냉동기 냉수 펌프 인버터를 설치해 전력 40% 이상을 절감해 2010년 하반기와 2011년 상·하반기 연속 3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 5월 이전에 전기, 도시가스, 수도 중 2개 이상 에코마일리지에 등록 가입한 단체 중 6개월간(2011년 6월~11월) 평균 5% 이상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온실가스 절감 활동 적정성(감축률 60%, 감축량 20%) 및 실천우수사례(감축활동 20%) 등을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중구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지난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 동안 구정업무를 체험하게 하여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이날 O·T이후 다음달 10일까지 구청을 비롯한 보건소,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배치받은 부서에서 중구의 구정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6시간 근무하며 1일 2만7천900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최창식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대해 의사표시를 하며 일하는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며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대학생 인만큼 구정에 제시할 만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지난 12월 14일 총 202명이 지원한 가운데 공개 전자 추첨해 선발됐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키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 중구 을지로 11길에 위치한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에서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2012눈사람 Festival 청소년 스키캠프'을 오는 15일부터 17일 2박3일 일정으로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을 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키강습을 중심으로 워터파크 체험까지 진행된다. '2012눈사람 Festival 청소년 스키캠프'는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인당 참가비 19만5천원이다. 참가비의 경우 캠프 숙·식비와 강습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첫째날 점심 및 스키복 렌탈비용만 개별부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참가접수는 전화문의(☎02-2266-8247 / 070-4268-4348 문화사업팀 원희진) 및 서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c.or.kr) 를 이용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한강에서 망원경을 통해 야생동물의 먹이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고덕·난지 등 5개 한강공원서 39종 실시 한강탐조투어 등… 학부모도 참여 가능 와∼ 방학이다! 엄마, 아빠 손잡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 마음! 재미있게 놀면서 방학숙제도 끝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바로 한강 생태프로그램이 해결해 줄 것이다. 가족과 즐거운 겨울나들이 겸 겨울 방학 조류탐사 숙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지금 떠나보자. 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중학생, 학부모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생태프로그램 △새들을 위한 즐거운 하루 △한강탐조투어 △포유류 탐정단 등 총 39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난지, 비오리·청둥오리등 겨울철새 관찰 난지수변센터에서는 1월 14일, 1월 28일 겨울철새를 공부하고 먹이도 주는 '새들을 위한 즐거운 하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새 모이대'를 제작 및 설치해 먹이를 제공한다.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 새들을 위해 옥수수를 잘게 쪼개서 새들이 즐겨 찾는 곳을 찾아 먹이를 뿌려 놓는다. 이 외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청계천 생태교실에서 겨울철 청계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오는 2월 24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청계천 생태교실은 △기후변화가 철새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류전문가와 함께 공부하는 '철새야 안녕'(토 오전 10시∼12시) △꽃창살을 만들어 조상의 겨울나기 지혜를 알아보는 '자연물 꼼지락 교실'(수, 토 오후 2시∼4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배우는 '기후변화교실'(토 오전 11시∼13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철새야 안녕' 프로그램은 겨울철새가 청계천을 찾아오는 이유뿐만 아니라 새해 행복기원 솟대도 만들어 보고 '자연물꼼지락교실'에선 꽃창살에 이어 2월 중엔 천연가습기(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청계천의 생태변화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온 청계천 생태교실은 지난해 말까지 총 10만9천900명이 참여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우수프로그램 운영 등의 성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2개나 받았다. 구랍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나의 길, 나의 미래찾기! 미로(ME路)찾기'가 우수프로그램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랍 2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1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중구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한 2011 청소년 해외 테마 체험단 '영국으로 떠나는 청·포·도 탐험대'가 우수결과보고서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시작점인 영국에서 18명의 청소년들이 5박8일간의 탐험활동과 교류활동 등 생생한 체험여정과 테마체험을 통한 이들의 성과가 담긴 결과 보고서였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었다.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수상과 함께 너와나(N&N)청소년자원봉사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