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구청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변영범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안용호 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과 신세계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안용호)이 지난 달 28일 주민생활지원국장실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중구청과 이마트는 '행복더하기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나눔 사업과 봉사활동을 상호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중구청과 이마트 청계전첨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상호 협력해 복지증진에 기여한다 △이마트는 관내 저소득 가장 어린이에게 연3회 생필품 및 학용품과 월동용품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관내 홀로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관내 장애가정에게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중구 관내 산 및 공원 나무 심기에 적극 참여한다 △중구청은 이마트의 물품 지원 시 기부 영수증을 발급한다 등이다. 이마트 청계천점은 지난달 13일 자체적으로 결성한 희망나눔 봉사단의 월별 사업 등도 중
2012년부터 단계적 추진 을지로·충무로·종로일대 55만㎡ 규모의 도심 내 전통상권을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쇼핑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최강선 의원(민주당, 중구1)은 지난 3일 "서울시와 함께 단일지역, 단일상품 위주로 형성된 전통상권을 주변 상권과 상호 연계되는 일체형 관광 패키지로 개발,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 있는 쇼핑 관광명소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자생적으로 형성된 전통상권의 역사성은 보존하면서 상권은 활성화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11월까지 마련하고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은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3일 입찰공고를 했으며, 제안서를 받은 뒤 오는 28일 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대상지는 을지로4·5가, 종로2·3·4가, 충무로 5가 일대 55만㎡는 조명·인테리어·보석·애완동물·지물포·전통시장(중부, 방산, 광장, 신진시장)이 밀집돼 있고, 주변에 인사동, 흥인지문, 종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어 국내외 관광객을 유인할 매력적인 요소가 풍부한 관광자원이지만 지금까지는 서로 연계성이 부족했다
작년도 목표대비 110% 성장 달성 황학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 1월부터 수표도 발행 황학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재영)는 지난 22일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이 새마을금고는 2010년 말 결산한 결과 당초 계획 481억5천만원보다 자산이 531억원으로 늘어나 목표대비 110.5%, 전년대비 117%를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억4천여만원에 달했다. 이에따라 적립금 63억8천만원을 보유했고, 총자기자본금은 92억원을 확보한 결과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상복 이종율 김재식 감사는 "올해는 목표한 자산과 이익달성을 위해 수익사업 다각화와 대출 활성화 등 안정적 수익기반을 구축하고 불필요한 경비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목적인 자주적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해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자협의회 등 자생단체 및 많은 회원이 협조해 쌀 1천315kg을 모금해서 81명의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금고는 올해 1월
손기정체육공원 공원조성(변경) 결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3일 손기정 기념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공원조성 계획 수립과 손기정 전시관을 확장해 다양한 컨텐츠를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손기정체육공원 내 노인체육시설을 데이케어(Day-Care)센터를 포함한 노인체육시설로 전환해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및 적극적인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진입광장, 체력단련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축구장, 족구장, 주차장, 종합안내판, 게이트볼장 창고 등이 신설되고, 현재 51.17%인 노후된 노인체육시설을 운동시설면적 법정면적인 60%이상으로 설치하고, 손기정문화센터 시설을 리모델링해 관광버스 주차장까지 세워질 계획이다. 이로써 운동시설면적은 약7천162㎡에서 1천589㎡가 증가한 8천751㎡가 되고 다목적 운동장은 3천574㎡로 늘어나며, 순환산책로는 235m에서 420m로 증가한다. 손기정 문화센터 본관, 후관 리모델링을 설계한 이다스 건축의 김남곤 이사에 따르면, 본관의 있던 시설이 일부 후관으로 이전되고 공간의 최적화를 위해 원래의 공간이 축소되기도 한
아파트 관리와 관련한 분쟁 및 마찰이 연일 언론에서 회자되는 가운데 정부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2011 열린 아파트 만들기 사업 설명회 및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교육이 지난달 23일 중구청에서 실시됐다. 관내의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및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백광진 주택정책과 주무관이 열린 아파트 사업에 관련된 사항을 설명했고, 임상호 한국아파트신문 편집국장이 주택법령 등을 안내했다. 백광진 주무관의 설명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자와 주민과의 소송이 2005년 150건에 불과했지만 2009년도 들어 1천 건으로 증가하는 등 아파트 관리자 및 주민 대표와 주민들의 분쟁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공동주택 관리자들이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느라 비리와 부정을 저지르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공공주택에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현하고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관리 주민주권시대-열린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실시를 추진하고 있다는 것. 대한민국 공동주택은 2030년이면 60.3%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스레 공동주택의 공적관리는 필수적이라 할 수
중구 등 서울도심에 무분별하게 설치했던 간판을 개선, 도심경관의 품격을 높이게 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14년까지 공공성이 큰 6차로 이상 대로변의 불법 간판을 40만개 이상 정비키로 했다. 이미 서울시는 2008년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한데 이어 올 한 해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인 간판 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간판디자인 팔레트'를 개발·보급하고 좋은 간판을 발굴·지원 '광고물 경유제'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1업소 1간판을 원칙으로한 최소화 등의 사항을 통해 총 9만여개의 간판이 큰 폭으로 감축됐으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50곳을 지정 1만5천여 개의 간판을 개선할 예정이다. 안전성 측면에서 역시 작년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한 전국 500여개의 간판들이 피해를 입은 것과 달리 서울시가 개선해 설치한 간판은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아 그 우수성이 검증됐다. 시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좋은 간판 제작을 위한 '간판디자인 팔레트' 개발·보급 △'광고물 경유제' 시행 △2014년까지 6차로 이상 대로변 불법 간판 40만개 정비 △'서울시 좋은 간판상' 선정 등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자로 결정·공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 이용 상황이나 주변 환경 조건이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전국의 대표성 있는 토지 50만 필지를 선정해 적정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전국 3천4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면서 양도세, 보유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중구에서는 관내 표준지 1천644필지를 대상으로 공시지가가 공시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9일까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나 표준지 소재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공개된다. 이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토지 이용자, 또는 법률상 이행관계가 있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서면으로 국토해양부에 신청하면 된다. 중구 소재 표준지에 대한 이의신청은 중구 민원실이나 토지관리과에서도 접수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국토해양부 장관이 재조사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2일 공시지가를 조정 결정한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국토해양부가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자로 결정·공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 이용 상황이나 주변 환경 조건이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전국의 대표성 있는 토지 50만 필지를 선정해 적정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전국 3천4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면서 양도세, 보유세 등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중구에서는 관내 표준지 1천644필지를 대상으로 공시지가가 공시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는 29일까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나 표준지 소재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공개된다. 이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토지 이용자, 또는 법률상 이행관계가 있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서면으로 국토해양부에 신청하면 된다. 중구 소재 표준지에 대한 이의신청은 중구 민원실이나 토지관리과에서도 접수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국토해양부 장관이 재조사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2일 공시지가를 조정 결정한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