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일상에서 누구나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정보화교육을 지원한다. 기존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법 외에 인공지능 챗GPT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업무와 일상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일이 증가해 번역과 요약부터 이미지 제작과 상담까지 가능한 상황에서 구는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챗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우선, 구는 ‘서강대와 함께하는 구민 디지털역량 강화 정보화교육’을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서강대 재능 나눔으로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구 여성플라자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챗GPT가 무엇인지에 관한 기초교육부터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과 프레젠테이션을 비롯한 창작 콘텐츠 작성법에 이르기까지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운다. 2월부터 12월까지 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매월 진행되는 구민 정보화교육에서도 인공지능 챗GPT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교육과정 중 ‘쉽게 배워보는 인공지능 챗GPT’ 수업을 통해 챗GPT 가입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부터 여행 코스 짜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김미숙)은 지난 4월 25일 서울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에 중구 저소득 장애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후원품(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 침구류 세트를 구입 후 전달하며 사용될 예정이다. 문중호 관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여름철 찌는 듯한 더위에 힘들어할 취약계층 장애인분들께 귀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김미숙 동대문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은 앞으로도 여러 취약계층분들께 사랑을 담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4월 30일 광주 동구청에서 개최된 ‘제37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인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협의회’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1996년 협의회 발족 이후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구청장들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공유, 공동 건의과제 논의, 차기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각 구청의 차별화된 행정사례가 소개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 중구의 차별화된 우수사례로서, 민·관 협력으로 긴급출동 시 골든타임을 확보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구축’과 전국 최초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사)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산 중구의 빈집 중개 플랫폼 ‘빈집뱅크’, 우리동네 ESG센터 △대구 중구의 음식물 감량사업, 동성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4월 11일 개최된 2025년 제2차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약수역 10번 출입구 설치사업이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0번 출입구는 승강 편의시설은 없고 계단은 많은 건물과 연결돼 있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하여 일반 주민조차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 약수역에는 총 10곳의 출입구에 승강기 1곳과 에스컬레이터 2곳이 설치돼 있기는 하나 승강기는 3번 출입구에 설치돼 있어 10번 출입구 이용자들은 9차선과 5차선 차로를 연이어 건너야만 이용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5번과 7번 출입구에 각각 설치돼 있기는 하나 10번 출입구와는 200m 넘게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에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해 2023년 7월 1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반영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재정 지출 최소화를 위한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금회 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사업은 약 85억원
중부교육청 관내 숭의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대만 난후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함께 4월 23일 수요일 마펫기념 숭의 음악당에서 숭의초 전교생이 관람하는 친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숭의초 오케스트라는 설립 35주년을 맞이 했으며 75명의 숭의초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숭의초 오케스트라는 매년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를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있다. 대만 난후 초 오케스트라는 설립 10주년을 맞이 했으며 최근 몇 년간 한국을 방문, 한국의 여러 학교와 문화유산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배워왔다. 올해는 숭의초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펼쳐 양국의 학생들의 우정과 친선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난후초 오케스트라는 A taditional taiwanese song- I Lan Dance, Child hood melody & DoReMi 등의 곡을 연주했으며 숭의초 오케스트라는 Scheherazade – Rimsky- Korsakov를 연주했다. 숭의초 학생들은 숭의초 및 난후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난후초 교사로 구성된 4중주를 감상했다. 그리고 흥겹게 박수를 치기도 하며 양국의 학생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했다. 공연이 끝난 후 난후초는 숭의초에 감사패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학교 근무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저경력공무원 업무 집중관리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담당업무 경력 1년 미만의 학교 행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현직 일반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단은 신규 공무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필요에 따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단 참여자들에게는 적정 수준의 운영수당이 지원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저경력공무원의 조기 적응력 향상 및 직무 전문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삼구 교육장은 “이번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저경력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나아가 학교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지역 내 기업인 샘표식품(주)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동 캠페인 확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의력과 사회적 유대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대상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과 요리의 즐거움을 일깨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립한다. 그리고 교육취약 학생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사회‧정서 교육, 우리나라 식문화와 식사 예절 교육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 2024년부터 계속 추진 중인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은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이루어진다. 가정에서는 기본 조리도구 및 식재료를 준비하고, 샘표식품(주)에서 양념 키트를 제공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우리맛연구팀 연구원(요리강사)이 요리법을 지도하며, 신청 학생이 직접 겉절이, 멸치볶음, 계란밥찜을 만들어 온전한 한 끼 식사를 가족과 함께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요리강사가 돼 자녀를 지도하는 ‘즐요샘’을 양성해 함께 소통하고,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이 어우러진 중부교육 실현을 위해 세대 간, 직급 간 자유로운 소통과 배움이 있는 2025년 ’중부MZ소통‘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중부교육지원청 소속 MZ세대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MZ또래학습공동체, MZ랑 카페라떼, MZ이음 워크숍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저경력 공무원들이 동기, 간부, 중간경력 선배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의 단순한 업무역량 강화를 넘어 조직 내 인적 네트워크 확대와 개인의 공직 커리어 설계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은 동 사업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삼구 교육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