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의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장사 잘하는 법' 강좌가 마련된다. 시는 사례중심의 맞춤형 무료교육을 실시, 상인들의 자립의지와 동기부여는 물론 경쟁력을 갖춘 선진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 교육을 희망하는 15개 시장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 받아 최대 750명의 상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인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상인을 1차적으로 해당시장 상인회에 신청하면, 상인회가 일괄적으로 모아서 자치구 지역경제과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 매출높이는 점포진열방법 등 실제 맞춤형 과목 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는 과목에 있어서도 시장별, 점포별 특성과 지역성을 고려, 실제 판매와 고객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 과목에서는 △배워야 변하고 변해야 살아 남는다 △고객마음을 움직이는 판매기법 △세무·회계실무·재테크 방법 △업종별 상품개발·판매기법 △POP제작 기법 등 6개의 과목을 통해 바로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우수모델이 될 가능성이 엿보이는 점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온실가스 줄이기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를 적극 동참한다.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지난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주관해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환경 캠페인으로 지난해에는 128개국 4천700여개 도시가 참여했다. 중구는 행사 시간에 맞춰 구 산하기관을 비롯 관내 공공기관 전체가 참여해 한 시간 동안 실내·외 모든 조명을 완전히 끌 예정이다. 그리고 20층 이상 대형건물 49개 시설은 경관 조명을 30분 동안, 23개 아파트단지 1만5천265세대는 10분 동안 실내 전등을 끄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신당6동 신당푸르지오 아파트 9개동 461세대를 불끄기 시범 아파트로 지정해 실내 전등은 10분 동안, 외곽 전등은 30분 동안 끄기를 추진한다. 또한 공구 상가가 몰려있는 청계천로 1∼2가가 불끄기 시범 거리로 지정되어 11개 건물의 상가 간판과 경관 조명이 30분 동안 꺼진다. 중구는 주민들이 '지구촌 불끄기' 행사 시간에 일반상가 간판 조명과 아파트 및 주택 실내 전등을 10분 이상 끄도록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경제총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42명, 조사지원 관리자 4명, 조사원 293명 등 모두 340명이다. 오는 31일까지 구청 전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당은 조사관리자는 4만6천790원, 조사지원 관리자는 4만2천670원, 조사요원은 4만4천670원이다. 경제총조사는 통일된 조사 기준과 방법에 의해 국가 전체 산업의 구조와 분포, 경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산업총조사와 서비스업총조사 등을 통합해 실시하며, 0자 및 5자로 끝나는 연도를 기준으로 한다.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기준일은 2010년 12월 31일이며, 5월23일에서 6월24일까지 25일간 본조사가 진행된다. 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A∼U)중 자가 소비 생산 활동(T), 국제 및 외국기관(U)을 제외한 19개 산업의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임시조사원에 의한 방문 면접 조사로 진행되며, 일부 업종은 구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조사하기도 한다.
지난 9일 동보성에서 개최된 중구상공회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김재용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표창을 대신 전수하고 있다. 2011년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재용)의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9일 명동 동보성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회원 100분의 1 이상의 출석으로 개의한다는 정족수 운영규칙 제18조1항에 의거 재적회원 8천263명중 110명(출석62,위임48)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통과했다. 이와 함께 김권기 (주)삼덕상공 대표이사 등 16명의 신임임원을 대표해 박혜숙 호텔아카시아 회장이 임원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김영남 초대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중구청장 표창에 이성재 원렝땅액세서리운영회 회장, 김길환 (주)네트윙 이사, 이길령 (주)뷰티골드앤메디 대표이사, 서울상공회의소 회장표창에 박제덕 (주)삼원프린테크 대표이사, 고경렬 (주)남평화상가 대표이사, 조만호 (주)유니온플라워 대표이사, 남대문 경찰서장표창에 김창길 남대문액세서리상가 회장, 박성백 어가일식 대표 중부 경찰서장표창에 홍남식 (주)평화
지난 7일 두타매장에서 판매중인 서울의 상징 해치의 여러 모습 중 루돌프 모자를 쓴 해치. 서울의 상징인 '해치' 문화상품을 판매하는 '해치서울' 기념품점이 광화문 해치 마당에 이어 지난 7일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몰 두타상가 내에 오픈했다. 해치가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는 주요 쇼핑 장소인 동대문 두타상가 내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해치서울 매장은 내외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활발한 5층에 위치했으며 매장 운영은 시 공동사업자인 민간전문기업이 담당한다. 서울의 상징인 '해치'는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상징이며 행운과 기쁨을 안겨주는 상상의 동물로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함께한 아이콘이다. 또한 지난 1월 시민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81%가 서울의 상징 해치를 알고 있으며 해치에 대한 호감도가 77.2%로 시민 대부분이 해치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치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대문 두타상가 내 매장 오픈을 계기로, 시는 향후 명동, 인사동 등 관광특구지역, 인천공항, 외국인 기념품샵 등에 해치 상품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관광객을 목
서울시 주택본부가 주관하고 중구청(중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이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공공관리 회의가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원 서울시 공공관리과장, 임우진 서울시 공공관리운영팀장, 허동길 중구청 주택과장 등 주택과 직원들, 도시환경 사업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마포5-10구역의 김순자 위원장, 구역지정이 된 신당8구역 정해민 위원장, 신당9구역 김동주 위원장, 신당10구역 김종수, 이영자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개발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점 및 시정 사항과 공공관리 개선 사항등을 설명했다. 조합이 설립된 만리1구역과 재개발 기본계획이 수립중인 장충동2가, 신당2동 관계자는 불참했다. 조합추진을 위해 필요한 75%의 주민 동의서 수집 중에 약 60%가 수집된 마포4-10구역에는 아직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동의서가 55%이상 수집된 신당8구역은 사업성과, 용적률 등은 문제없지만 비대위 등 재개발 반대 입장이 만만치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신당9구역의 경우 최고고도가 완화돼 건물 높이 7층까지 재개발이 가능하지만 주민들이 효과적인 재개발을 요구함에 따라 공공관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조합설립이 취소된 신
지난 11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1년도 제1차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수)를 열고 지원대상 아파트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에서는 △삼익, 쌍용 남산플래티넘, 신당삼성, 남산타운, 중림동 삼성사이버빌리지(임대), 남산타운(임대) 신당삼성(임대), 남산타운(임대) 한진그랑빌(임대)아파트 옥외보안등과 전기료 및 교체 △삼성 홈타운, 신당현대, 신당푸르지오 아파트등은 놀이터 보수 등 총 12곳에 지원된다. 이날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선 조영훈 의원, 류용렬 사회복지과장, 안재혁 도시관리과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 아파트에 대해 심의했다. 신당삼성 현관장애인램프 포장공사에는 약수하이츠(임대)아파트 자전거주차시설 설치에는 50%지원, 신당현대, 신당푸르지오 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보수와 약수하이츠(임대), 신당삼성, 신당현대아파트 옥외보안등 전기료에는 60%를, 신당푸르지오 보안등 설치와 CCTV설치에는 70%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신청은 했지만 근거가 부족한 충무로 진양아파트와 성요셉 아파트 등은 제외됐다. 충무로 진양아파트는 외벽보수와 소방시설 보수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각 50%를 지원요구했지만 시설물의 안전관리
지난 3일 중무세무서 1층 회의실에서 제45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티아라 일일 민원실장 위촉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중부세무서(서장 정희수)와 남대문세무서(서장 권오철)에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 위촉은 물론 세정발전에 공로가 많은 업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 했다. 이날 중부세무서에서는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일진페이퍼(주) 박경재 대표이사,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신한회계법인 조승우 회계사를 각각 위촉했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장관상에는 (주)웰콤퍼블리시스월드와이드 박우덕 대표, 장호물산(주) 박성호 대표, 프라임픽쳐스 이상익 대표, 신성전자통신공사 전용인 대표, 명동빌딩 김장환 대표 등 5명이 국세청장상에는 (주)서울프린스호텔 남상만 대표, 보아스이비인후과의원 오재국 대표, 한판유리(주) 이성우 대표, 아쿠쉬네트코리아주식회사 정창국 근로자, 사단법인 동대문패션타원관광특구협의회 김방진 회장 등 5명, 서울청장상에는 국일특수인쇄(주) 권오국 대표, (주)성원애드피아 정대원 대표, 태형한의원 임관일 대표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세무서장상에는 (주)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등 11명에게 돌아갔다. 남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