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구민회관에서 열린 신당6구역 2011년도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찬성 의사를 거수로 밝히고 있다. 신당제6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정도)은 지난 8일 2011년도 조합원 정기총회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493명 중 298명(참석 57명, 서면제출 2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산 및 운영비 예산안 △정관 변경안 △설계 변경안 △분양취소와 청산 또는 수용, 일부 조합원종전권리가액의 변경과 관련절차변경 △잔여보류지 처분 △용역업체계약과 경비지출 △정비업체해지 및 용역비 전용 △시공사추가공사계약 △정산용역 계약체결의 건 등 9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부대복리시설 처분의 건은 책임매각으로 결정됐다. 이번 총회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합 집행부는 최대한 빨리 자료를 조합원들에게 배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이번 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시공사 추가공사계약의 건에 대해 조합원들의 질문에 대해 집행부가 세세한 상황을 곁들여 설명을 하는 등, 조합원들과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 안건이었던 정산용역 계약체결 안건에서는 투명하고 충실한
지난 7일 PJ호텔에서 열린 음식업 중구지회 정기총회에서 자랑스런 음식인 상을 받은 이재경 회원과 김상진 지회장, 남상만 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상진)는 대의원 239명 중 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인현동에 위치한 PJ호텔 4층에서 2011년도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1년도 중요사업계획(안)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등을 승인하고, 2011년도 중앙회 대의원등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자매식당 유갑녀 사장, 동원집 박명조 사장 등 5명이 중앙회장상을, 석강 박순진 사장, 보리밥 함희령 사장 등 5명과 종사사 함가네 임환분씨, 신세계분식 김정윤 씨 등 5명등 10명에게 중구지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회원 자녀들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자랑스런 음식인상에는 남포면옥 이재경 사장이 수상했으며, 음식물 쓰레기등의 처리에 공로가 많은 (주)민영주택 정진호 대표, (주)무안기업 김재근 대표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위로했다. 회원들은 "겸손한 태도와 감
지난 6일, 7일 양일간 구민회관에서 열린 2011 소자본창업 및 업종전환을 위한 교육에서 지하식 세무사가 세무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2011 소자본창업 및 업종전환을 위한 교육이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재용)와 중구소상공인 지원센터(센터장 김선희)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6일, 7일 양일간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첫날에는 △양승근 강북청년창업센터장의 창업환경 분석과 아이템 선정 △노종운 상담사의 소상공인 지원제도 및 보증지원제도 △김선희 중구소상공인 지원센터장의 마케팅 전략과 홍보 방법 등을 교육했고, 둘째날에는 △지하식 세무사의 세무전략 및 세무정보 △노충섭 상담사의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홍종범 상담사의 상권분석과 입지전략 등에 관한 전반 사항이 참여한 상공인들에게 안내했다. 둘째날 모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양일간 모든 교육을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홍종범 상담사가 김선희 중구소상공인 지원센터장 대신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료식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본 창업 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한 참가자는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에 창업특별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데, 창업특별보증은 3천만원 한도며, 사업장임차보증금은 5
신당제7주택재개발정기사업(조합장 최문순)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합원 516중 393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임원 연임 △조합수행업무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조합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현재 조합에서는 조합원 이주와 철거가 끝난 뒤, 2009년 6월 25일 착공을 시작해 현재 아파트 건설 공정률을 약 63%까지 달성했다. 또한 금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해 내년 1월 조합원들이 학수고대하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합임원은 지난 2008년 12월 13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조합장 및 임원의 임기가 조합정관에 의거 선임된 날부터 2년이 경과됐지만 앞으로 입주 및 청산(해산)까지 조합을 운영하기 위해 관계법령과 조합정관에 따라 최문순 조합장, 공상기 윤석규 감사, 이시형 강옥희 고양본 연흠남 차유상 이사 등 총 8명을 연임토록 의결했다. 이와함께 (주)태평양감정정비사업단, (주)신담엔지니어링, 법무법인 조율, (주)한국지오컨설턴트 등 38개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보고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을 추인했다. 최문순 조합장은 "먼저 신당제7구역 재개발사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는 올해 말까지 난립된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허가나 신고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고정광고물과 폐업 등으로 주인이 없는 간판들이 정비 대상이다. 강제적인 철거보다는 자진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광고협회 등과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래서 우선 불법광고물을 사전 조사해 정비 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위반 내용을 통지해 자진 정비토록 한다. 그리고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업주를 지속적으로 설득하되 자진 정비를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이나 대집행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이와 함께 입간판이나 현수막, 전단·벽보같은 첨지류 등 불법 유동광고물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광고물정비팀장을 반장으로 한 7명의 순찰반을 구성해 매일 오전·오후 명동권역과 신당권역에서 순찰 활동을 펼친다. 순찰 코스는 명동권역의 경우 구청→퇴계로→명동→서울역→중림동→서소문→시청앞→청계천→을지로 코스, 신당권역은 구청→동대문→훈련원로→마장로→황학동→다산로→약수역→동국대 앞→필동 코스다. 단속이 취약한 주말 및 야간에도 월2회 이상 불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상습 민원발생지역인 서소문로와 북창동, 국
일본 동경시의 수돗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우리나라 대기 중에 방사성물질 검출과 관련해, 서울시 6개 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 검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세슘, 요오드에 대해 10점(정수 6점, 원수 3점, 병물아리수)을 의뢰한 결과, 모두 불검출(1Bq/kg이하)로 안전함을 재확인했다. 참고로 Bq(Becquerel) 단위는 매초에 원자가 하나씩 붕괴하는 방사성 물질의 양을 나타낸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원장 박용상)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방사성 동위원소분석팀)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결과 안전함을 재확인하였다며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강원수(팔당댐, 강북, 구의 취수장)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 정수 및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방사성물질인 세슘과 요오드 모두 불검출(1Bq/kg이하)됐다. 한편,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수돗물 방사능대책상황실을 설치, 매주 한강원수(原水) 및 정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빗물에 의한 영향 검토 등 방사성물질 감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응집·침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오는 15일까지 2011년 1차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위생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해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다. 주류를 취급하거나 혐오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소규모 업소,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5일까지 구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고, 음식여행사이트에서 업소 홍보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중단돼 왔던 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추진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23일 중구청에 토지등 소유자 505명중 261명인 51.6%의 동의를 받아 재개발 추진 요구 연명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중구청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용적률 300%로 하는 재개발 사업을 공공관리제도에 따라 추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역에서 재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처음부터 다시 추진위원장을 선출하고, 정비업체를 지정하고 조합 창립총회를 여는 등 절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서울시에서는 2010년 3월 18일 60㎡이하의 소형주택 확보를 위해 기준 용적률을 20%를 상향해 최대 용적률을 300%까지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기본계획을 변경했으며, 2010년 10월 28일 주택재개발구역에서도 역세권 시프트 사업이 가능토록 기본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용적률 상향에 따른 조합원 부담금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일부에서 고밀복합형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을 서울시에 요청했지만 서울시에서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고밀복합형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대해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