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일병원 김태경 경영기획본부장이 '2012 메디컬·건강산업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일병원(이사장 이재곤)이 대한민국임상 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메디컬·건강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제일병원은 지난 24일 헬스조선 주최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2 메디컬·건강산업'시상식에서 메디컬대상 여성의료서비스 부문을 차지하며 여성전문종합병원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제일병원은 1963년 개원 초기부터 여성 관련 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발전·체계화 시켜 세계 초일류 진료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부인과를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부인내시경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는 점, 고위험 산모 등 모든 임신·출산 상황에 대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해 연간 8000여 건의 분만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점 등이 타 병원들과의 차별점으로 꼽혔다. 제일병원에서 임신·출산·신생아 케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모아(母兒)센터는 진료실, 분만실,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수술실, 모자동실을 한 공간에 구성하고 안전한 출산 및 신생
중구육상연합회 채성만 부회장(왼쪽부터 네번째)이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기록 달성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육상연합회 채성만 부회장이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대기록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7일 문화일보 주최 제14회 파주 통일마라톤대회에서 3시간 38분 17초로 풀코스 100회를 완주함에 따라 100회 기록을 세우게 된 것. 마라톤을 하면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꿈의 기록인 sub-3 (풀코스 3시간이내 완주)를 33차례나 달성했다. 1991년 문화일보 통일마라톤대회에서 첫 풀코스 완주 후 매 년 10여 차례 이상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했다. 마라톤을 하면서 가장 기억이 남는 대회는 2003년 조선일보 주최 춘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51분50초로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했을 때라고 한다. 채 부회장은 "이제 그동안 꿈꿔왔던 풀코스 100회 완주도 달성한 만큼 훈련을 좀더 열심히 해서 주요대회만 참가하면서 2시간 49분의 개인최고에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중구는 공기 좋고 훈련하기 좋은 남산이 있기 때문에 마라톤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난 24일 박시영원장 등이 내고장사랑운동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이 내고장사랑운동에 동참했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내 회의실에서 박시영 원장과 임직원, 박진열 한국일보 부회장, 최헌석 KB카드 일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사랑운동에 동참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일산백병원은 교직원 1천200명 가운데 지금까지 300여명이 '내고장사랑운동 카드' 신청서를 작성해 내고장사랑운동본부에 제출했다. 이를 통해 내고장사랑카드에서 한 계좌당 적립되는 1만원, 사용 금액의 0.2% 등으로 적립된 금액은 소외된 지역 사회 주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시영 원장은 "이번 내고장사랑운동 동참을 통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확보됐다"며 "카드사용에 따른 개인적인 혜택 뿐만 아니라 사용액의 일정금액을 사회 공헌의 기금으로도 적립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자체적으로 인당후원회를 만들어 교직원 개인의 급여 일부를 기금으로 전환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받는
지난 19일 황학동 1163 일대에서 열린 제2회 황학 회화나무제에서 행사를 주관한 자치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황학회화나무제가 지난 19일 주방가구가 밀집돼 있는 황학동 1163 일대에서 주민과 상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례의식에는 송세영 주민자치위원장이 초헌관을, 최순오 부위원장이 아헌관을, 강덕일 자치위원이 종헌관을, 라호태 고문이 축관을 맡아 봉향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조영훈 소재권 의원, 이완규 박태남 정용덕 손영택 노인회장, 백기운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학동의 안녕을 기원했다. 축관을 맡은 라호태 고문은 축문을 통해 "단군께서 나라를 세우신 단기 4345년 10월 19일 회화나무 아래 황학동 주민들이 모여 작은 정성으로 천지신명과 회화나무님께 지혜와 자비와 힘을 한마음으로 기리나이다. 지난 1981년 10월 27일 165년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돼 올해로 196년이 됐다. 그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어김없이 우리 황학동 주민과 상인들을 보살펴 주시고 애환을 함께 하셨다. 1만2천여 주민들이 특별히 별탈 없이 화합하고 삶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영험하신 회화나무님의 보살핌
'2012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에서 수상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에서 실시한 미용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용명문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쉬뇽업스타일부문에서 박지수(미용전공, 2학년) 학생은 대회 최고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오민애 양은 은상, 김진아 양은 동상으로 경기도지사상을, 곽진 양은 특별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와 인딩부문에서는 남민정 양은 은상, 맨즈와 클레식에서는 김경식이 동상, 뷰티아트부문에서는 강현이 이미진 김은주 황성욱 오주영 김지영 김단비 양은 동상, 김나은 양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가발콘테스트에서는 강일화 양이 금상, 전현경 동상, 이영화 특별상, 김선진 이영화 양이 각각 장려상, 피부(전신)부문에서는 박미정(금상) 황보현(은상) 김덕찬 이은해 서연주 동상, 김은혜 장려상, 김새봄 김연재 김제노 이혜진 양이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20여명의 학생들이 경기도지사상인 금·은·동상 휩쓸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을 했으며, 지도교수들은 주중은 물론 주말까지
지난 16일 제일병원 이재곤 이사장과 알앤엘줄기세포기술원 라정찬 원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다 분만건수 및 여성질환 진료실적을 자랑하는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사장 이재곤)이 성체줄기세포 연구기업 알앤엘바이오(회장 라정찬)와 태반줄기세포 공동연구에 나선다. 제일병원과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16일 제일병원 대회의실에서 태반줄기세포를 이용한 여성과 신생아의 난치질환 임상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일병원과 알앤엘바이오는 향후 진행될 태반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학술정보 및 기술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임신 중 생성되는 태반은 태아의 성장을 돕고 미성숙한 태아의 심장, 폐, 간, 신장 등의 기능을 대신해 해로운 물질의 침입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태반에는 제대혈의 1000배에 달하는 많은 양의 중간엽줄기세포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일병원 이재곤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 체결로 태반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치료법 개발 및 선진 의료서비스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임상 적용이 가능한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전문적인 암환자 영양관리를 위해 '암환자 식사요령'을 출간했다. NCI(미국국립암센터)에서 발간한 'Eating Hints(2011)'를 일산백병원 영양부에서 번역한 것으로, 암환자를 위한 식사요령 등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영양관리 방법이 자세히 기술돼 있어, 영양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병원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영양부는 다빈도 암 7종(위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간암)의 영양관리와 항암약물치료시 영양관리, 방사선치료시 영양관리(2종) 총 9종의 암환자안내리플렛도 함께 제작하여 내원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암환자 식사요령'은 일산백병원 홈페이지(www.paik.ac.kr/ ilsan)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최근 무수혈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단체 진료협약 체결하는 등 무수혈센터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그 동안 수혈은 수술 중 발생하는 출혈을 보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시행되어 왔으나 최신 수술기법과 장비, 약물의 발달로 인해 수혈 없이 수술 및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일산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은 지난 16일 제1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에서 다양한 미용재능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정화예술대학 재학생 10여명은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천막에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용을 무료로 시술했다. 천막은 미용을 시술받으려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으며, 덕분에 봉사활동을 나온 학생들은 행사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잠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었다. 미용시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이어졌으며, 시술 내용은 네일아트, 레인보우타투, 핸드테라피 등이었다. 미용재능봉사에 참가해 네일아트를 시술한 이한비 학생은 "학교부근에 이런 유익한 축제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했던 김효림 교수는 "생각보다 참관객들이 많아서 놀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는 서울시 중구 회현동주민센터 주관으로 지난 16일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회현동 은행나무 쉼터에서 개최된 행사로 515년 수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