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SSM 입점 제한도 남대문시장의 500m 이내에 대형마트와 SSM이 들어서지 못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남대문시장과 평화시장, 중앙시장 등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13일자로 공시했다. 이번에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모두 24곳. 남대문시장과 숭례문상가, 삼익패션타운 등 남대문시장 권역과 동대문패션타운 지역의 평화시장, 통일상가, 동화시장, 남평화시장, 제일평화시장, 에리어식스, 광희시장, 청평화시장 등이다. 중부시장(오장동), 신중부시장(오장동), 방산종합시장(주교동), 중앙시장(황학동), 약수시장(신당동), 자유상가(회현동)도 지정됐다. 소공 지하도상가와 회현 지하도상가, 시청광장 지하쇼핑센터, 명동역 지하도쇼핑센터, 남대문로지하상가, 청계6가지하도상가, 인현지하쇼핑센터 등 지하도상가 지역도 포함됐다. 이 24개 시장 및 상가의 경계로부터 500m 이내에는 대형마트와 SSM 입점이 제한된다. 이 구역에 대규모 점포(매장면적 3천㎡ 이상)나 준대규모 점포(3천㎡ 이하 중 대규모 점포 경영회사 또는 계열사가 직영하는 점포)를 등록하려면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 상생협력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협의가
낙후된 황학동 일대 개발 촉진 뉴타운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왕십리와 인접해 있는 중구 황학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진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당역 주변과 황학동 상업지역 일대의 경관 및 스카이라인 형성을 위해 마련한 '중구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 높이'를 6월 23일자로 지정 공고(서울시 공고 2011-1097호)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도심 기능 활성화를 위해 대지면적 10% 범위 내에서 조성하는 공원 등 공개공지와 공개공간, 공공보행통로 등을 확보하면 도로 너비에 상관없이 간선도로는 65∼135m, 이면도로는 27∼37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너비 20m 이상 도로에 접하고 3천㎡ 이상인 대지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준 높이 완화 범위 내에서 추가로 완화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가로구역별 높이 적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로구역별 높이 적용 대지의 규모를 간선가로구역은 450㎡ 이상, 이면가로구역은 150㎡ 이상으로 정했다. 하지만 이 기준에 미달되는 토지는 기존 도로사선 제한에 따른 높이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중구 황학동 일대는 중앙시장이 위치한 상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필지 단위의 도로 너비를 기준으
지하철 입구 등에서 불법 영업으로 주민과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 차량 노점을 정비하기 위해 중구가 나섰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5일부터 기존의 계도 위주 대신 과태료 부과 단속 방식으로 차량을 이용한 불법 노점상들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위반만 적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상습적·반복적 불법 노점 행위자에 대해서는 도로법 38조 1항과 45조, 97조의 4호를 적용하는 등 차량 노점의 처벌 규정 적용을 강화한다. 도로법 38조 1항에 따라 도로를 점용하려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없이 도로를 손궤(損潰)하거나 도로에 토석(土石)·죽목 등의 장애물을 쌓아놓는 행위, 그 밖에 도로의 구조나 교통에 지장을 끼치는 행위 등을 하여서는 아니된다.(도로법 45조) 만일 이(45조)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7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도로법 97조의 4호) 중구는 31명의 정비 인력을 동원해 지하철역 주변, 횡단보도 주변, 버스정류장 주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민불편을 초래하거나 상습 민원 발생지역은 집중 단속한다. 중구는 강압적인 단속보다는 우선 계도 위주로 차량
모범 주유소 표지판 부착 최근 고유가로 값싸고 시설 좋은 주유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때 중구가 서울에서 유일하게 가격, 서비스 등이 우수한 모범주유소 지정제를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 관내 주유소중 가격과 주유환경, 서비스 등이 우수한 주유소를 평가해 필동주유소(필동)와 인창주유소(황학동) 등 2곳을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 관내 1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7월15일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판매가격 적정성 △가격 표지판 설치 및 표지 방법 준수 △환경정비 및 미화단장 △주유소 화장실 개방 및 관리 상태 △세차장 설치 여부 △편의점·음료자판기 설치 여부 △종업원 친절도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9개 항목이다.
지난 7일 롯데캐슬에서 열린 황학구역 재개발조합 정기총회에서 박성식 후보를 조합장으로 재 당선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학구역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식 후보를 조합장으로 재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1천296명중 761명(서면 382명)이 참여한 가운데 229표를 얻은 박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날 조합장 후보로 출마했던 백성흠 후보는 19표, 유상열 후보는 109표를 얻었으며, 송진규 후보는 유 후보를 지지한다며 당일 후보를 사퇴했다. 이와함께 △임원 선출 △조합예산안 승인 △상가임대 대행사 선정계약 체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성식 조합장은 후보로 출마하면서 "서울 도심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파크 입점과 대규모 사우나, 스포츠시설 입점 등이 확정됐다"면서 "본궤도에 오른 상가활성화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년전 조합장 당선 당시 추가 부담금 문제해결과 상가 활성화를 약속했는데 추가분담금은 완전히 해소됐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하고 성실하게 일해 왔듯이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부여해준 조
지난 7일 롯데캐슬에서 열린 황학구역 재개발조합 정기총회에서 박성식 후보를 조합장으로 재 당선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학구역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성식 후보를 조합장으로 재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1천296명중 761명(서면 382명)이 참여한 가운데 229표를 얻은 박 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날 조합장 후보로 출마했던 백성흠 후보는 19표, 유상열 후보는 109표를 얻었으며, 송진규 후보는 유 후보를 지지한다며 당일 후보를 사퇴했다. 이와함께 △임원 선출 △조합예산안 승인 △상가임대 대행사 선정계약 체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성식 조합장은 후보로 출마하면서 "서울 도심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파크 입점과 대규모 사우나, 스포츠시설 입점 등이 확정됐다"면서 "본궤도에 오른 상가활성화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년전 조합장 당선 당시 추가 부담금 문제해결과 상가 활성화를 약속했는데 추가분담금은 완전히 해소됐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하고 성실하게 일해 왔듯이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부여해준 조합
모던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웨딩홀 인기 동대문역사공원역과 연결된 편리한 교통 여유롭고 차별화된 음식, 특별한 공간 배치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으로 다시 태어난다고도 할 수 있을 만큼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결혼!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보다 기억에 남게 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을까. 보다 여유롭고 품격있는 웨딩마치의 순간을 원한다면 에스티아 웨딩컨벤션(대표 김찬수)에서 완벽한 웨딩 데이의 꿈을 실현해 보자. '에스티아'는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화로의 여신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둥근 화로에서 타고 있는 불길로써 안정된 가정생활과 행복을 관장한다고 한다. 이렇듯 아름다운 결혼과 인생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신의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넌지시 보여주고 있는 건 아닐까. 2010년 9월에 오픈한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이하 에스티아)은 서구적인 화려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의 단아함과 정기를 느낄 수 있는 고품격 하우스 웨딩 스타일의 공간이다. 을지로 6가 굿모닝시티 8층에 위치한 에스티아는 웨딩홀을 비롯해 신부 대기실과 폐백실, 모두 같은 층에 위치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웨딩홀 및 연회홀 200석으로
중구 장충동 장충단공원 건너편 교통섬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벽천과 생태연못이 생겼다. 중구 장충동 장충단공원 건너편 교통섬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벽천과 생태연못이 생겼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시비 4억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던 장충동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앞 교통섬 친수 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 친수 공간에는 생태연못 및 벽천분수 등 수경시설이 조성되고 수조에 창포, 버들류 등 14종 1천283본의 수생식물을 주변 녹지공간에는 소나무와 산수유 등 26종 5천주의 나무들을 심었다. 또한 나무와 돌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조경인 암석원도 조성해 이 부근을 오고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수경시설 방향으로 장애인도 출입이 가능한 전망 데크를 설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장애인도 불편없이 가까이에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