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의 IQ, EQ 증진 및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마술특강을 개설한다. 강습기간은 오는 25일(월)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모 방송국 '스타킹' 프로그램에 나왔던 마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뇌의 영역과 안 쓰는 손의 근육을 쓰게돼 상상력을 키우고 두뇌를 발달시키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 1회 등 총 4회 운영된다. 강사는 프로마술사 한기용(세계마술협회 정식 프로마술사)씨가 맡는다. 한편 회현체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특강으로 수영, 헬스, 골프, 기타 교실 등을 마련한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고 나갈 신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29명의 고문 및 위원 중 강인석 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이 참석했으며, 신임위원장으로 강대성 위원을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활동을 시작한 강대성 신임위원장은 "전임 위원장과 위원들이 남겨놓은 발자국이 크기 때문에 마음은 무겁지만, 10년 지역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을지로동 화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을지로 상가 발전과 관련, "상가 간의 소통이 잘되도록 각 상가 운영회 임원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화합과 단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을지로동은 방산시장과 중부시장을 비롯, 공구·도기타일·철제가구·조명 등 다양한 상가가 밀집돼 있는 데 반해 시설들이 낙후돼있어 지역개발 문제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사람들은 많이 찾아오는데, 상가들이 떠나고 있는 실정이며, 상가간의 점점 소통이 없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고 나갈 신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29명의 고문 및 위원 중 강인석 위원장을 비롯해 18명이 참석했으며, 신임위원장으로 강대성 위원을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활동을 시작한 강대성 신임위원장은 "전임 위원장과 위원들이 남겨놓은 발자국이 크기 때문에 마음은 무겁지만, 10년 지역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을지로동 화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을지로 상가 발전과 관련, "상가 간의 소통이 잘되도록 각 상가 운영회 임원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화합과 단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을지로동은 방산시장과 중부시장을 비롯, 공구·도기타일·철제가구·조명 등 다양한 상가가 밀집돼 있는 데 반해 시설들이 낙후돼있어 지역개발 문제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사람들은 많이 찾아오는데, 상가들이 떠나고 있는 실정이며, 상가간의 점점 소통이 없
지난 5일 민주당 정호준 위원장과 김연선 시의원, 김영선 의원등이 중구청 지하합동상황실을 찾아 주민투표 서명부를 열람하고 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부 대필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중구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5일 정호준 위원장과 김연선 시의원, 김영선 의원, 당원 10여명이 중구청 지하합동상황실을 찾아 주민투표 서명부를 열람했다. 중구에서는 2만3천18명이 서명해 서명부가 44권이나 되지만 무순으로 500장 단위로 분철돼 있어 본인의 서명확인 여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증에서 서면 양식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이름과 주민번호, 주소 등이 불완전하거나 날짜 등을 기입하지 않은 경우가 다수 발견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열람방식의 한계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사례만 적발한다하더라도 상당수의 불법 서명 사례가 드러날 것이라고 민주당 관계자들이 밝혔다. 정호준 위원장은 "2만 3천여장의 서명부 중 30% 이상이 결격사유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여론을 왜곡하는 것을 넘어, 구민들을 철저히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국민 참여를 빌미로 잘못된 여론
지난달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표창장을 받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1 상반기 중구 모범 구민' 99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주민들과 화합,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과 따뜻한 사랑을 베푼 분들을 동별로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상자는 △소공동 이진구 김영식 어순호 김영주 박명기 김영실 최남희씨 등 7명, △회현동 김은미 이관우 서진원 윤미익 오원기 김영애 성영순씨 등 7명, △명동 이정영 마광웅 전진호 이남동 구미진 조숙현씨 등 6명, △필동 서영애 배인규 윤금순 정춘자 곽정흥 정해익 유명자 나덕현씨 등 8명, △장충동 최국자 김정란 이병헌 김성래 김금옥 서경애 이귀향씨 등 7명, △광희동 송정자 정삼순 정순자 김규훈 박영춘 박언호 계기홍씨 등 7명, △을지로동 김성식 김경애 안남순 김은숙 방명석 이재길 김종녀씨 등 7명, △신당1동 신용승 서해근 김선진 정순자 성정례 김선화씨 등 6명, △신당2동 임성수 양금순 김효영 곽광영 김기조 표영순 강정숙씨
중구 최창식 호가 외부 평가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중구는 지난 5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사와 매일방송(MBN)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대상' 디지털 경영분야의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은 기업 등 정보화 우수 조직의 성공사례를 발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 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제정한 것으로 △디지털 경영대상 △디지털 기술대상 △디지털 금융대상 △디지털 콘텐츠대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돼 있다. 중구는 2007년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대상 디지털행정 분야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중구는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고품질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전자도서관 구축, 홈페이지 서비스 고도화, 인터넷 및 모바일 평생학습 서비스, 통합메세징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새올행정시스템을 기반으로 행정포털시스템을 구축, 분산돼 있는 업무시스템을 상호 연계하고, 수기 형태로 처리되고 있는 업무를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했다. 기존 행정전화망에서 음성·영상·데이터 등이 하나로 통합한 인터넷 전
최창식 구청장이 둘째 넷째주 토요일마다 구민들과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구청장이 직접 구민의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토요 Happy 데이트'를 운영한다. 매월 2회 개최되는 '토요 해피(Happy) 데이트'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열리며, 둘째주 토요일은 개인민원을, 넷째주 토요일은 집단민원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트 신청은 감사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민원은 구민의 애로사항이나 구정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그러나 △행정기관과 소송이 진행 중인 민원 △주차단속, 담배꽁초 등 단순한 행정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기타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종료된 사안 △단순 제안, 건의 또는 문의 사항 등은 제외된다. 데이트는 구청장과 구민들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의전 등을 일체 없앴다. 그리고 데이트 장소도 인원이 적으면 구청장실, 인원이 많으면 기획상황실로 정하는 등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참석 인원은 개별민원의 경우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3명 범위 내에
중구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나경원 국회의원이 또 다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지난 4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2차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의원이 4만1천666표를 얻어 새 대표로 당선됐다. 3위를 차지한 나 의원은 2만9천72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홍 의원과 1만1천944표, 2위인 유승민 의원과 2천435표 차이로 3위를 차지해 4위 원희룡, 5위 남경필 의원과 함께 각각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30.4%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나 의원은 25.2%를 받은 홍 신임 대표보다 5.2%나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나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당심에서 선택 받지 못해 3등에 머물렀다"며 "새로운 정치실험이었고 전당대회는 또 다른 의미"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제 우리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는데 앞장서겠다"며 "홍준표 대표 최고위원과 함께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당차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70%가 반영되는 선거인단 투표와 3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선거인단 21만2천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