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김방진 회장 등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는 지난 15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재)한국인재육성재단에 활용해 달라며 후원금 2천원만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올해 동대문패션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헬로에이피엠 등 18개 상가별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이대수 (주)광희패션몰 대표이사, 강종섭 (주)누죤패션몰 대표이사, 조양상 굿모닝시티쇼핑몰 관리인대표, 한재일 W쇼핑몰 대표이사 등과 함께 김장환 (재)한국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도 배석했다. 김방진 회장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 청소년들을 위해 시간과 재원을 아끼지 않는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큰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최석구 원장, 한국일보 박진열 부회장, 국민카드 오영룡 부장 등이 '내고장 사랑운동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13일 인당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일보·국민카드사와 함께 '내고장 사랑운동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한국일보 박진열 부회장, 국민카드 오영룡 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후원금을 마련,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서울백병원 교직원들이 신청한 내고장 사랑카드의 적립금 1만원과 카드 사용금액의 0.2%가 발전기금으로 조성돼 주변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석구 원장은 "교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백병원은 매달 지역주민에게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빈민국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진행하는 등 나눔의 실천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교직원들의 자발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레가 청소년동아리 부문에서 2012 제8회 푸른성장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여의도 MBC D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년 제8회 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푸른성장위원회 최불암 위원장이 시상했다. 2005년에 제정된 이 상은 여성가족부와 MBC,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환경조성에 헌신하며,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개인과 동아리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레는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으로 2003년에 발족해 올해 10기가 활동 중이다. 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13년 1∼2월에 모집 할 예정으로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한다. (문의☎ 02-2250-021).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2013년 겨울방학 '일본배낭여행&홈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15회를 맞고 있는 한일국제교류 '일본배낭여행&홈스테이'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17일부터 24일까
심장병, 천식, 당뇨병, 고혈압, 류마티즘 관절염 등 난치성 만성질환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임신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책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가 발간됐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 제일병원 산부인과)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제작한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는 각종 난치성 만성질환으로 인해 임신을 지연시키고 있는 예비임신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실제 출산 사례를 바탕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에는 임신 중 사용되는 약물의 기형 유발성에 대한 정보와 약물별 위험도 및 상담방법은 물론 △면역질환(베체트병, 류마티즘관절염, 루프스) △신경정신질환(간질, 공황장애, 우울증) △심혈관질환(고혈압, 심장질환) △호흡기질환(천식, 결핵) △내분비질환(당뇨, 갑상선질환) △피부질환(여드름, 건선)의 치료와 임신, 출산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있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는 '만성질환을 앓는 예비임신부' 책자를 전국 병의원 및 보건소에 무료로 배포해 임신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임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한정열 센터장은
중구 내 저소득가구, 화재가구 및 긴급 복구가 필요한 수혜가정에 집수리 및 청소, 긴급 복구 봉사활동 등을 도맡아 하고 있는 봉사단이 있어 화제다. 바로 '출동! V-Rescue 봉사단'이다. 명동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는 V-Rescue 길벗 봉사단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신당6동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길벗 봉사단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정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단순한 도배, 청소 작업이 아닌 위생과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생활하는데 정리 정돈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박모씨는 "언니와 아들, 딸과 생활하며 불편해도 손을 대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방을 깨끗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저 도배 정도나 해주겠지 생각했는데 가구와 옷장, 책상이 생겨 이제는 정리도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과 아이들을 위한 책, 새 침구와 생필품을 지원해 줘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한다"고 길벗 봉사단과 자원봉사센터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V-Rescue 길벗 봉사단 단장(송형국)은 "어려운 수혜자들을
지난 10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2 유락 겨울축제'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생들이 호남우도 판굿을 선보이고 있다. 다재다능한 솜씨를 뽐내고 지역주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열 신부) 주최로 '2012 유락겨울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는 이혜경, 소재권 의원은 물론 수강생, 강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풍물 호남우도판굿 △아동발레 △아동검도 △에어로빅 △푸름이 교실 △유아놀이 영어 △아동 피아노 △클래식 기타 △주니어 영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댄스 △성인에어로빅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줄넘기 △반가운 교실(아동방과후 공부방)팀 등 총 15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축제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기 온풍기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축제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 △다독상 부문에 전남이 신춘옥 장민희씨등 성인과 노현지 김범선 이정오 군 △강사표창에는 김금자(토요한자)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구민회관 1층 로비
지난 9일 백병원에서 열린 중구 홍보협력위원 초청 간담회를 마친 뒤 최석구 원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지난 9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지난 5월 30일 홍보협력위원으로 위촉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대표 3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석구 원장, 김진구 부원장 등 서울백병원 주요 보직교수 및 행정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원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백병원의 대표적인 클리닉인 두통클리닉(신경과 정재면), 미용성형클리닉(성형외과 이진효), 남성클리닉(비뇨기과 박민구)에 대한 소개를 담당교수가 직접 질환과 클리닉 운영 등에 관해 설명 후 센터 및 클리닉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면우(중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홍보위원은 "질병은 단순히 약물과 수술로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진과 환자의 교감에서 치료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모습에서 신뢰와 믿음을 주는 병원"이라고 말했다. 서울백병원은 지난 3월 8일 을지로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중구 관할 지
지난 6일 아이소망 센터 개소식에서 제일병원 관계자들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외국인환자 전용 클리닉 개소 제일병원이 지난 10월 기준 외국인 진료실적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병원수익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제일병원 국제의료팀에 따르면 지난 10월에만 외국에서 272명의 신규 환자가 내원하는 등 약 7억4천여만 원의 수익을 달성해 지난 2009년 본격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 이후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신규환자 등록 수 기준으로 올해 제일병원을 직접 찾은 외국인 환자는 작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2010년에 비해서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초기 주로 불임 환자에 국한 되었던 환자 군도 최근 여성암, 부인 및 비뇨기 질환, 피부미용, 건강검진 등으로 다양화 되고, 국가 층도 러시아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미국으로 넓어지고 있어 병원측은 향후 발전 전망을 밝게 내다보고 있다. 한편, 최근 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일 International Clinic을 개소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