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남산 자유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방산시장상인연합회 창립24주년 기념행사에서 김인수 회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방산시장 상인연합회는 지난 12일 남산자유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제18대 상인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 및 감사,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하는 한편,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 노력으로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유대에 기여한 김장배 전 회장과 김성운 직전 기획본부장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이어, 직전임원 및 감사, 자문위원에 대해 김인수 회장이 공로장을 수여했으며, 김장배 직전회장과 이정호씨를 고문으로 추대하는 한편, 신입회원 19명을 환영하는 축하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연합회 발전과 회원들 간 상부상조해서 시장 질서를 지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방산시장은 주요연혁 및 주요행사 등 경과보고를 통해 금년 한 해 동안 △신년 하례식 △창립 기념대회 △회원단합대회 △척사대회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배농장 봉사활동 출발에 앞서 중구청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조걸 회장과 회원들이 김영수 부구청장 소재권 허수덕 의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농간 화합도 도모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 임원등 90여명은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왕리 소재 배농장(김재석 소유)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항상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이날 7천여평 규모의 배 농장에서 2천여그루의 배나무에서 배를 수확하고 박스에 담는 봉사활동을 늦은 오후까지 전개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직접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 단체는 바르게살기 운동 단체를 상징하는 연두색 등산잠바와 모자, 운동화를 착용하고 도·농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조걸 회장은 "많은 단체에서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바르게살기 협의회에서는 말뿐인 농촌봉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도농협력체계를
서울의 중심 중구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전통시장마다 특화사업을 개발해 대형유통업체 못지않은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상인과 구민, 전문가들로 '전통시장 활성화 위원회'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위원회는 상인대표, 건물주 대표, 전문 자문위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여성대표, 관할 동장 등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중구는 우선 남대문시장(액세서리 또는 아동복상가)과 신중부시장(을지로4가), 약수시장(신당3동) 등 3곳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주1회 이상 위원회를 열고, 시장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 위원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특화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 특화자문단은 시설, 마케팅, 상권 분석, MD(merchandise, 상품을 기획하고 파는 전문가), 점포지도 등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인력풀 형태로 운영된다. 자문단은 우선 남대문시장(액세서리 또는 아동복상가), 신중부시장, 약수시장 등 3개 전통시장별로 2∼3명씩 팀을 구성해 12월말까지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데 자문한다. 이를 위해 시장별로 1∼2개월간 분야별로 시장
한류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드라마의 배경이 된 서울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직접 꾸며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3박 4일간의 서울체험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한국드라마 배경을 중심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가상의 이야기를 모집한 '한류스토리텔링 공모전' 우승자인 일본·홍콩 한류팬 2팀을 서울로 초청해 14일부터 3박 4일간 서울시내 한류드라마 중심지는 물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4주간 진행한 '한류 스토리텔링 공모전'에는 12개국 95명이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테마로 다양한 여행 스토리를 만들어 한류의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했다. 서울여행의 기회를 잡은 주인공은 일본과 홍콩의 20대 한류팬으로 , 동반자로 공교롭게 2명 모두 어머니를 선택해 특별한 모녀여행의 기회를 잡게 됐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행운을 잡은 주인공은 일본인 나베타니 유리코와 홍콩의 비너스 청으로 이들은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서울을 방문해, 본인들이 응모한 여행일정을 바탕으로 주요 한류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며 서울여행을 즐겼다. 서울여행 참가자들은 14일부터 16일까
지난 12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민휴게실에서 열린 알뜰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 유락알뜰바자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민휴게실에서 열렸다. 이는 저소득 가정 아동 심리치료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의류·문구류·잡화 등 풍성한 살거리 등과 떡볶이·오뎅꼬치·순대 등 푸짐한 먹거리 등이 준비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대부분 동참했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물품을 판매 할 수 있도록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소를 제공했으며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50%를 기증토록 했다. 특히 ADHD 언어발달 장애등 요즘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리, 정신적 문제들은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고, 정서적 지지가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까지 아이들의 어려움은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으로 바자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우리기업 직원들이 남창동 일대 4가구에 대해 집수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우리기업 집수리 자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8일 회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4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통해 깔끔하게 단장함으로써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전혀 문제가 없도록 했다. 우리기업 본점 자산관리팀 직원들은 남창동 190-3 등 김태완씨등 4가구 수리비를 전액 지원하고 직접 봉사활동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우리기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실시하는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하반기에 저소득가구 4가구를 선정해 집수리 사업을 4개 조로 나누어 실시했다. 2006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있는 이 기업은 봉사활동까지 포함하면 그동안 총 52건 집수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쌀 8포대와 함께 식용류, 세제, 화장지등도 지원했다.
지난 5일 동대문 일대 패션타운에서 패션쇼등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서는 고품질 중저가를 자랑하는 도·소매상가에서 각종 의류·잡화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축제가 펼쳐졌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동대문 패션쇼핑페스티벌에는 굿모닝시티·두타·밀리오레·헬로우apM 등 동대문 4대 소매상가 1천100여 개 점포와 도매상가 광희시장, 남평화상가, 누죤, 디오트, 맥스타일등이 참여해 화려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세일행사에는 각종 의류·잡화·액세서리는 물론 가발·피어싱 등 이색 패션상품과 관광용품·장난감 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을 10∼70% 세일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국내 최대 패션센터인 동대문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대대적인 메가세일을 시민들은 물론 중국 국경절을 맞아 서울을 찾는 중국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까지 최대 쇼핑찬스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2011 동대문 패션쇼핑 페스티벌'은 동대문 도·소매상가가 4일간 하루씩을 각 상가의 '스페셜 데이'로 지정돼 해당상가 앞 무대에서 황혜영(5일), 이유진(6일), 에이미(7일), 안선영
지난 6일 평화시장 앞 버들다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1 동대문 패션축제 '평화시장 노래자랑'에서 한 참가자가 열창하고 있다. 지난 6일 평화시장 앞 버들다리 특설무대에서는 2011 동대문 패션축제 '관광객과 함께하는 평화시장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는 패션 문화의 중심 동대문에서 펼쳐진 2011 동대문 패션축제의 일환으로 이세진씨의 사회로 진행된 노래자랑은 상인들과 함께 이은희 장미화 딕 훼밀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혜원의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져 평화시장을 방문한 고객 및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노래자랑 대상에는 김석자씨, 최우수상에는 최예지씨, 장려상에는 이은원씨, 인기상에는 궁영민 정주연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1명에는 36만원 상당의 전자오븐, 최우수상 1명에는 26만원 상당 디지털카메라, 장려상 1명에는 20만원 상당 전기밥솥, 인기상 2명에는 17만원 상당 청소기 등을 시상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가 주관한 시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번 노래자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조성하고, 상인들의 단결과 화합,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