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에서 열린 한양도성 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에 최창식 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35명의 교육생과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함께하는 한양도성 성곽투어를 위한 해설사 양성교육이 지난 18일 개강했다. 한국관광공사 3층 T2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한양도성 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및 교육생 35명이 참여했다. 중구와 종로구는 지난 11일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17명의 중구 주민과 18명의 종로구 주민을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전문 가이드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밑바탕으로 지역 스토리에 정통한 주민들이 성곽투어 해설사로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최 구청장은 "600년에 이르는 종로구와 중구의 역사가 도성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관광의 메카인 두 지역이 손을 잡으면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이 바로 그 첫 번째 단초"라 확신했다. 그는 또 "한양도성은 지난 1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돼 수년 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리라 확신한
지난 14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40세대를 초청, 40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신당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40세대를 초청, 세대당 10만원씩 40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중구의 드림하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뒤 이날은 성금증서만 전달됐다. 이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열렸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혜경 의원, 박종갑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이부원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허귀순 통장협의회 회장, 박성례 통장협의회 총무 등 주민자치위원과 통장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류웅걸 동장은 "신당4동은 효 마을로 지정돼 있는 등 주민들의 화합이 잘돼 아주 살기좋은 지역"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달되는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열렸던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
지난 16일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이 폐현수막으로 소품들을 만들고 있다. 리폼 문화가 정착, 확산되는 가운데 중구와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이 함께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생활용품을 제작, 환경 되살림 봉사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40가족 100여명이 함께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와 필통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늘푸른 되살림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영심 강사가 나와 '기후 변화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에 대한 짤막한 강의를 진행했다. 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를 줄이는 3가지 방법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난방 1도 낮추기 △착한소비, 녹색소비를 통한 자원절약과 온실기체 줄이기 △물 절약에 일조하는 Speed샤워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구청장은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하나 되고 환경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한 뒤, 사랑둥지 가족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품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폐현수막으로 앞치마와 장바구니, 청소용 가방, 필통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무국외연수, 유학 휴직제도 실시 중구가 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구의 미래 가치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우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학위과정 취득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건국대 행정대학원과 손잡고 3월부터 사회복지학과 과정을 운영한다. 동국대와 연세대 대학원, 서울사이버대 등 국내 대학원에 직무관련 분야 위탁 교육도 실시한다. 열정있는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주는 라이센스 스쿨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공인노무사 등 직무관련 자격증반(전문반)은 구청 자체적으로 개설하고, 사내 어학과정인 어학반도 운영해 어학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퇴직 예정 5년 이내 직원들의 퇴직 설계를 돕고자 서울시인재개발원과 협력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언어치료사 등 미래준비자격증반(미래준비반)을 운영한다. 10명 내외로 구성되는 사내 학습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매달 1회 이상 정기 학습모임을 갖고 분기별 활동보고서를 전자결재시스템에 입력해 서로 공유토록 한다. 학회나 세미나, 포럼, 워크샵 등 외부 학술활동 참여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학습동아리는 표창한다. 직급별 공공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새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기획재정부에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91.5점(2011년 87.8점)을 받아 공단창립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준수인식도 등을 측정한 '2012년 국민체감도 조사'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평년에 비해 평가점수가 하락 한 것과 달리 공단은 처음으로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중심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을 지난 8월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에 건의해 공론화의 장을 만든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종대 이사장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도약을 바탕으로 국민의 행복과 평생건강을 위해 실천적 건강복지플랜의 로드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고객과 언제나 함께하는 국민건강보험이 되고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제공)
지난 7일 2012 하반기 자치회관 멘토링 모범대학생 표창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7일 자치회관 멘토링 공부방 사업의 모범대학생 표창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2012년 하반기 멘토링 공부방 봉사를 모범적으로 마친 동국대생 7명에게 최창식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최 구청장은 "멘토링 공부방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을 대상으로, 공교육이 담당하지 못하는 과외 학습과 관계적인 부분을 보살펴주는 훌륭한 복지 사업"이라 평가하며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형제처럼 다가가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동기를 유발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각자 맡은 멘티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따뜻하게 다가간다면 분명 변화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가 이 사업의 목적이자 결과적 성공"이라며 "짧다면 짧은 18주간이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봉사,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멘토링 공부방은 중구가 지역사회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소외계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
지난 6일 장충고 운동장에서 최주억 회장(좌측서 두번째)이 장충고등학교 문치항 교장(우측서 두번째)에게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뒤 송민수 감독(가운데)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주억 중구야구연합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충고 야구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지난 6일 최 회장은 장충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구부 우승기원을 위한 고사에서 문치항 교장과 송민수 감독에게 300만원의 야구발전기금을 전달했다. 78년과 79년 장충고 야구감독을 지낸 인연으로 선뜻 이번 후원을 결정한 그는, 45년 야구인생을 뛰어난 선수 발굴에 기여하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LG스카우트 시절인 1996년부터 2000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장충고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에도 300만원 상당의 유니폼과 언더웨어 등을 지원했다. 작년에는 청구초 야구부에도 유니폼, 모자 등 15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했으며, 금년에는 덕수중 야구부에도 야구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1965년 기업은행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래, 1982년 프로 야구가 창단되면서 롯데 초대코치로 2년,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코치로 5년을 활동하며 감
지난 8일 남대문시장내에 위치한 알파문구 갤러리에서 열린 제3회 한국펜화가협회 작품 전시회 개막식에서 김영택 회장(좌측서 네번째)과 이동재 회장(좌측서 다섯번째) 등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제3회 한국펜화가협회(회장 김영택)전이 지난 8일 남대문시장 내에 위치한 알파문구 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알파문구 이동재 회장, 이왕재 사장, 남대문시장 김재용 대표이사, 아톰상사 박준용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과 함께 지현아 명창의 가야금 병창이 이어졌다. 이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정기전시회로 32명의 회원 중 23명이 출품한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는 김영택 회장의 불국사 다보탑, 콜로세움, 권일민씨의 청송 금곡리 노송, 김경희씨의 세비아 스페인 광장, 김용수씨의 서울타워, 이찬우씨의 대구 제일교회, 근정전, 이한락씨의 완주 송광사 종루 등이다. 이밖에도 전시회에 참여한 회원들은 구본옥 김선옥 김수자 김애선 김유연 신미화 안충기 유경순 이승구 이정훈 정주선 조명혜 조형래 최신자 홍성희 황세정 황주연씨 등이다. 2011년 6월 3일 서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