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김정안 회장과 현복수 위원장 등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 김정안 회장과 현복수 위원장 등은 지난 21일 최창식 구청장을 방문해 사랑의 성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김치 5kg 180박스(환가액 540만원 상당)로 저소득 주민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품을, 2005년에는 456만원, 2006년에는 711만원, 2008년에는 301만원, 2011년 67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성금 10만원에 2천143만원 상당의 성품을 중구행복더하기에 후원은 물론 광희동 등에도 쌀 등을 후원해 왔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중부시장 상인들의 아름다운 삶에 감사한다"며 "그 사랑의 향기를 온 세상에 알림으로써 우리 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안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겨울을 훈훈하게 나기를 바란다"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9일 동대문 패션센터에서는 '2011동대문 패션 바잉쇼'를 개최한다. 여성복, 영캐쥬얼, 아웃도어, 남성복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 및 주얼리, 핸드백, 지갑등 잡화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중소패션업체 30여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 수출상담회와 수주 패션쇼를 선보인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품목을 고려한 매칭을 통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일본, 싱가폴등의 구매력이 있는 유력 바이어를 유치할 뿐만 아니라 동대문 도매상권을 방문하는 기존의 해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 중 실적이 우수한 바이어의 경우 별로 관리해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이날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일대일 상담방식으로 진행되며, 바이어가 제품의 소재, 디자인, 품질등을 직접 살펴보면서 상담할 수 있도록 제품이 진열된 전시부스내에서 테이블 미팅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사전에
2015년까지 4개분야 18개 사업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동을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의료관광 특구가 추진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5년까지 명동과 그 주변 지역을 의료와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중구 메디컬 투어리즘 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관광특구로 조성되는 지역은 중구 충무로1가 25-5외 808필지 36만1천831㎡에 달하는 곳으로 명동과 소공동, 회현동 등이 해당된다. 중구는 국비와 시비, 구비 등 53억여원을 들여 2015년까지 △의료관광 기반 조성 △의료관광상품 특화 △의료관광 마케팅 △의료관광식품 개발·보급 등 4개 분야 18개 세부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79개 외국인환자 의료기관, 유치업체, 중구가 참여하는 의료관광협의체를 구성한다. 이 협의체는 중구 의료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교량 역할을 수행하며, 이후 법적 구성 요건을 갖춘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해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중구는 외국인환자 의료기관에 대한 병원 정보와 의료관광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로 된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또한 덕수궁, 명동 한의원
설악 워터피아 온천. 본지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유명 여행지와 축제현장을 소개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행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의 특성에 맞는 여행지와 축제현장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월드온천 24' 가족단위 휴식 공간 최고 평가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탄강 연계 관광코스 인기 '설악워터피아'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 단풍 든 지가 언제라고 벌써부터 싸늘한 겨울바람이 기승을 부린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자칫 몸과 마음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가 필요하다. 특히 즐거움과 더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전국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온천을 찾아 1박2일 또는 무박2일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 춘천 '월드온천 24'-수질도 국내 최고 춘천 산천리에 위치한 '월드온천 24'는 업무와 출장으로 잠시 춘천을 들르는 사람들이 숙박과 목욕 그리고 휴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춘천 유일의 온천임을 자랑하는
청구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당제7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문순)이 추진한 재개발 아파트 청구 e 편한세상 아파트가 오는 12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관련기사 8면) 이에 따라 오는 12월 초 중구청으로부터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어 단지 내는 물론 주변도로의 막바지 작업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5만1천850㎡(1만5천684평)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15개동 895세대가 완공돼 입주하게 된다. 전용면적기준 ㎡(평형)별 아파트 세대수로는 35㎡(17) 158세대(임대아파트), 59㎡A(25) 53세대, 59㎡B(25) 40세대, 84㎡A(33) 134세대, 84㎡B(33) 152세대, 84㎡C(33) 179세대, 118㎡A(45) 120세대, 118㎡B(45) 30세대, 147㎡(54) 29세대 등이다. 이중 219세대는 일반분양 아파트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등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900여명이 참여해 새 아파트 입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전점검 차 방문한 입주자들은 설문조사 등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는
지난 10일 조준행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중구행복더하기에 성금을 기탁하고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행복더하기에 기탁 중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 바람이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조준행)은 지난 10일 최창식 구청장실을 예방해 537만5천450원을 중구행복더하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중앙시장 상인회가 회원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주민화합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 중앙시장 상인회는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행복더하기에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 현재까지 총 성금은 1천677만5천원이며, 성품은 247만3천원에 이르고 있다. 조준행 회장은 "힘들고 외로운 분들을 위해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상인들의 어려움 역시 같이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단속카메라 허용이 시간이 짧아 조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단속을 하되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주차를 허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공청회'에서 18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의 10월 10만인 결의대회를 계기로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중소 서민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율 인하 문제와 그 동안 카드사들의 우월적 지위의 근간이 됐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18대 국회 회기 내에 통과 될 전망이다.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공청회'에 참여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공청회 축사 및 패널 발표를 통해 카드수수료율 관련 쟁점사항을 18대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병헌 의원은 대회사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위한 여전법 개정 등의 민생법안은 최우선 과제로서 18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된다"고 밝혔다. 홍재형 국회부의장은 축사에서 "카드수수료 문제는 영세소상공인의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원인 중에 하나로 공청회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친 서민정책에 반하는 카드수수료율 등은 해결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김진표
적십자와 함께 추억만들기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김명순)에서는 중구청과 적십자사업발전위원회 후원을 받아 평소 결연으로 섬기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봉사원 82명과 함께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일대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통일전망대를 거쳐 아쿠아랜드에서 온천을 즐기고 수목원(벽초지)을 관광하기도 했다. 결연어르신과 봉사원이 함께 가을 단풍도 구경하고 온천욕도 즐기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김명순 회장은 "평소, 외로움과 생활고라는 이중고로 힘들어 했지만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