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13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2011중구 구민상 수상자 5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3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민 1천200여명과 함께 최창식 구청장과 부인 송원미 여사, 김수안 의장, 최강선 시의원, 중구의회 이혜경 박기재 소재권 김영선 허수덕 조영훈 황용헌 의원, 성재만 중부소방서장, 윤석원 중부교육청 교육장, 김재국 민주평통협의회장,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박만복 중구노인회장, 정호준 민주당중구지역위원장, 이문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및 관내 학교장, 직능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구민대표 김지수씨의 구민헌장 낭독에 이어 '2011 중구 구민상' 수상자 △봉사상 김지수씨(신당4동) △효행상 김동명씨(장충동) △장한어머니상 김성연씨(소공동) △용감한 구민상 성진명씨(황학동) △모범청소년상 신당2동청소년지도협의회 등 5명 등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한 중구에서 77년 동안 거주한 김인수씨와 66년 동안 거주한 정칠연씨 등 15(2명 불참)명이 중구토박이로 선정돼 원목 수공예
중구가 국가에 납부했던 서소문공원내 지하 주차장 일부 부지의 변상금을 되돌려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국가(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서소문공원내 일부 국유지 무단 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011년 9월26일 1심 판결 선고에서 중구의 손을 들어줬다. 서소문공원내 일부 부지인 의주로2가 16-8외 2필지(4천818㎡)에 변상금이 부과된 것은 지난 2008년 12월. '2006년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관리 혁신 방안'에 따라 국유지 관리주체가 중구청에서 2006년 6월30일자로 한국자산관리공사로 관리 전환됐다. 그러나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08년 12월부터 2003년까지 5년을 소급 적용해 중구에 변상금 13억1천200만원을 부과 통지했다. 중구에서 관리하는 서소문공원 지하 주차장이 국가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지 않은 국유지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중구는 서소문공원 지하주차장이 도시계획법, 주차장법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고시, 준공한 시설이므로 변상금 부과처분은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2009년 3월20일 서울행정법원에 국가
지난 10일 직능단체들을 활용해 골목길을 청소하는 중림동'직능단체별 골목길 청소담당제' 시행 발대식을 갖고 있다. 동네 골목길 마다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중구의 한 동주민센터에서 새로운 골목길 청소 방안을 시행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림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부터 동 직능단체들을 활용해 골목길을 청소하는 '직능단체별 골목길 청소담당제'를 시행했다. 골목길 청소에는 중림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봉사단, 행복더하기위원회, 생활보호협의회 등 16개 직능단체 434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손기정로1길 42∼서문밖교회 앞 등 모두 16개 구간을 단체별로 맡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각 단체별로 청소시간을 정해 활동한다. 청소구간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하고, 주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 안내문 배부 등 홍보활동도 벌인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적출과 신고도 하고, 대형폐기물에 쓰레기 배출 계도문 부착도 담당한다. 이들에게는 공공용 쓰레기 봉투와 빗자루 등을 지급한다. 이에 맞춰 중림동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손기정공원 족구장에서 참여 직능단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직능단체별 골목길 청소 시행에 따른 발대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득에 관계없이 셋째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이용권(Voucher)을 지급하게 된다. 이용권으로 2주간 가정방문 도우미 표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표준 서비스는 △산모의 영양관리(산모 식사) △산모·신생아의 세탁물 관리, 방청소 △유방관리, 산후체조, 좌욕 △신생아 돌보기(목욕, 제대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 예방접종 안내 △감염 예방·관리 △산호조리와 관련한 산모의 요청사항 등이다.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단 태아는 2주(12일), 쌍생아는 3주(18일) 동안 지원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동안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당시 40일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구민으로 셋째아이 이상 출산한 가정의 산모다. 셋째아이를 출산하지 않은 희귀난치성질환 산모나 장애등급 1·2등급인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등도 지원받을
2011년 하반기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26일 실시됨에 따라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4명이 후보등록을 했다. 기호 1번에는 한나라당 나경원(47), 기호 8번에는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64), 기호 9번에는 무소속 배일도(61), 기호 10번은 무소속 박원순(55) 후보가 각각 서울시선관위에 후보를 등록했다. 한나라당 나경원(羅卿瑗) 후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했으며, (현)한나라당 최고위원, (전)서울행정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재산은 40억5천757만원, 납세실적은 5억2천669만원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金忠立) 후보는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기독자유민주당 대표, (전)미국 리더쉽 아카데미 교수를 역임했다. 재산은 4억7천만원이다. 군복무를 마쳤으며 납세실적은 1천687만원이며, 전과는 없다. 무소속 배일도(裵一道) 후보는 전북대학교 자원공학과 2년 제적된 뒤 (전)제17대 국회의원, (전)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 제1,9,10,11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재산은 1억7천743만원이다. 군복무를 마쳤으며 납세실적은 2천292만원이며 전과는 1건이 있다. 무소속 박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우리 전래의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민속체험을 할 수 있는 '2011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구민, 일반시민 및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부터 본무대에서 김중자 무용단의 전통북울림 연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구민과 응원단 등이 참여하는 길놀이가 신명나게 벌어지고, 최창식 구청장과 김수안 중구의회 의장이 개막타고를 15회 한다. 오후 3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는 동대항 민속경기가 열린다. 주민들이 멍석놀이, 새끼 이어꼬기, 조롱박 물떠담기, 솔방울 집어넣기, 가마메고 돌아오기 등 5개 민속경기 종목에서 각 동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구민들이나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 곳곳에서는 투호 던지기, 물래 돌리기, 절구찧기, 지게지어보기 등 민속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은 최근 보도된 훈련원공원내 주차장 활용과 관련한 일부 반대 주장으로 인해 정확한 사실이 오도되어 그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입장을 밝혔다. 훈련원공원 일부 부지를 활용한 단체 외국인관광객 방문차량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추진은 외국인관광객 유치 극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훈련원공원내 별도의 위치에서 추진되고 있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에는 전혀 차질이 없는 사안이다. 또한, 훈련원공원내 주차장 활용 청원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단체 외국인관광객이 방문차량의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함에 따라 승하차 지연 등으로 관광일정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협의회의 주도로 인근 상인 4천800여명의 뜻이 모아져 추진된 것이다. 이에,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고,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은 뜻을 같이하는 시의원 및 구의원과 함께 그 추진 단계에서부터 열과 성을 다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을 시의회를 방문하여 정식으로 건의하는 등 힘을 보태게 된 것
중구 각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잇따라 선출됐다. 장충동은 지난 5일 주민자위원회를 열고 이승옥 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신당1동은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열고 김영수 태양비니루 대표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신당3동에서는 지난달 30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열고 성신은혜교회 정춘모 목사를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승옥 장충동 위원장은 제7기 장충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중구한마음봉사회를 이끌고 있으며,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역임하는 등 중구와 동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을 고사했지만 자치위원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살맛나는 장충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어려운 이웃이나 어르신들을 모시는데도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신당1동 위원장은 2년전까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간사를 맡기도 했으며, 광희축구회 회원으로서 신당1동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