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무법인 정환만 대표세무사가 중구의 소년소녀가장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최창식 구청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세무법인 오늘(대표세무사 정환만)에서는 지난 11일 중구의 소년소녀가장에 써 달라며 500만원을 최창식 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협의회 김혁 회장 직무대행(신양공영(주) 대표이사)과 이익주 본부장도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하고, 2012년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돕기 성금에 활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협회는 지난 2005년에도 3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일상사 이은영 사장도 중구청장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돕기에 활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성금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경대구경북사랑봉사단(단장 이상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지난 10일 중구청장실을 방문,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용해 달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랑의 성품인 쌀 140㎏과 라면 20박스를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중구 충무로4가 남산센트럴자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 봉사단은 겨울나기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
2012년 새해에는 친환경무상급식은 공립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돼 59만 8천명의 학생이 지원받게 되며,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이 실현돼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경감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52건의 '2012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변화되는 시민생활'을 상·하로 나눠 정리했다.(다음은 주요내용) 농·수산물 등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는 모습. 복지·교육 서민들의 생활중심 부담 최소화 다문화자녀의 생활정착 전문교육기관 신설 ■ 여성·복지·건강분야 ◇ 5세 무상보육 실시(5세아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 전액 지원)=오는 3월부터 만 5세가 되는 유아가 어린이집 이용시 종전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게만 지원하던 보육료를 모든 가구에 전액 지원함에 따라 양육비 부담이 경감된다. ◇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최저생계비 130% 이하 한부모가족의 경우 장자의 연령이 18세(취학시 22세)를 초과할 경우 한 부모가족 보호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올 1월부터 장자의 연령에 상관없이 나머지 자녀들에 대해서는 한 부모 가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내용도 중고생 자녀의 학용품비를 연4만2천원
중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구민회관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회장에 김경애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회원 포함 총 41명 중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애 후보는 27표를 얻어 10표를 얻은 안정분 후보를 17표차로 따돌리고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경애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신만큼 거짓 없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어려운 일이든, 부탁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부녀회를 찾아와 함께 의논하고 해쳐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적은 나이가 아닌 만큼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제껏 해온 새마을봉사 25년이 헛되지 않도록 봉사정신을 불태우겠다"고 다짐했다. 안정분 전임회장은 "오랫동안 봉사를 해왔던 만큼 잘 해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선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각 동 회장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임의 건과 함께 △2011년도 주요사업 실적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2년도 뉴새마을 운동 사업계획(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승인
지난 4일 신당1·2·3동 새마을금고 정제구 이사장은 김정애 신당1동장에게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제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중구행복더하기에 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지난 4일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 김정애 신당1동장에게 백미를 지원함에 따라 신당1동에서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신당1동 저소득주민 및 경로당을 위해 백미(10kg) 160포를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신당1동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제구 이사장은 "신당1·2·3동과 동대문패션타운 일대를 주무대로 영업을 하고 있는 금고로 신당동에 거주하는 우리의 이웃을 돕는 것은 연말연시를 맞아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면서 "비록 많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정애 동장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이렇게 큰 지원을 해 주셔서
중구와 서울시는 우리동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팔을 걷어 붙였다. 중구에서는 2012년인 올해 자유상가, 평화시장, 중앙시장등에 시설현대화 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자유상가에는 에스컬레이터 교체에 1억5천200만원, 평화시장 계단 개선공사에 4억6천700만원, 서울중앙시장에 시장입구 LED광고판 교체 공사비로 3천만원이 배정됐다. 서울시는 2012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종로구 광장골목시장 등 22개 시장에 주차장, 고객편의시설, 아케이드, 환경개선사업, 상권활성화 사업등에 국비 93억, 시비 33억, 구비 21억, 민간자부담 8억 등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기반시설 설치 등 쇼핑환경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총 2천143억원의 예산을 지원, 총 99개 시장 19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7개 골목형 시장에 7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장주변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총 12개 시장에 40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 전경. 올해 총 86억 원을 패션산업 육성에 투입한다. 아울러 서울시 패션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의 범위를 대폭 넓혀 민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패션위크, 동대문 상권 활성화 지원 등 11개 사업에 총 86억을 투입해 세계 5대 패션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 ◇ '패션 전문기관 간 경쟁시스템' 도입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일괄 위탁했던 패션관련 시 지원사업을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다양한 기관을 선정해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시는 '패션 전문 기관 간 경쟁시스템'을 도입해 민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패션산업의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개모집엔 패션분야 관련한 전문지식이나 동 분야 관련 사업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나 회사 등이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며, 각 사업별로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입찰공고란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올해 86억 원을 투자하는 패션산업은 △마케팅 △활성화 △신진인력 양성 3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 서울패션위크는 운영 전문화 추진 먼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구매목표비율제도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기제품 구매계획 작성 대상기관이 추가(213개)되고 공공기관 공공구매제도 담당자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공공구매제도의 안착이 필요하다고 보고 5개 지방중기청에서는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추가대상은 준정 부기관 3개, 기타공공기관 118개, 지방공기업 90개, 특별법인 2개 등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계약이행능력 심사 등 공공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부는 구매목표비율제도의 법적·정책적 근거, 구매실적·계획 집계대상 회계비목, 계획 및 실적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구매실적·계획 부진기관 관리, 국무회의 자료 보고양식 시연 등 구매 목표 비율제도의 운영지침 등에 대한 안내했다. 3부에서는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 사용자 매뉴얼, 이어 4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 및 지자체 합동평가 세부지표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중구 등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위생분야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조사전문기관(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을 통해 실시한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위생분야서비스 시민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전체 종합만족도는 74.86점으로 2010년 74.46점 보다 다소 높게 나왔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종합만족도는 위생분야서비스를 구성하는 각 서비스에 대한 평가 점수인 '요소 만족도'와 위생분야서비스를 받으면서 느꼈던 전반적인 체감 만족 수준에 대한 평가 점수인 '전반적 만족도'로 구성 된다. 조사는 2011년 1월부터 10월까지 음식점 인·허가 등 자치구청 위생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2천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조사내용은 자치구 위생서비스의 민원 담당자와의 연결성, 응대 친절도, 업무처리 태도, 시설 및 환경 상태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위생불편사항이 무엇인지 확실히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를 구성하는 '요소 만족도'는 77.06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