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3. 10. 30 중구는 학부모 대상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미래 설계' 2회차 특강을 지난 29일일 3시간 동안 대경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이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인접 학교와 연합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덕수중·환일중·창덕여중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1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은 대경중, 금호여중, 한양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600시간 이상 진로교육 연수를 받은 김원배(장충중), 황기현(대경중), 오정택(덕수중) 교사가각각 △우리 아이 꿈을 찾아주는 부모되기 △급변하는 입시환경과 고교 선택 △직업선택의 조건과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3회차 프로그램은 장충중·장원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 장충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인 '부모와 함께 떠나는 미래여행'에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한 학생과 학부모 각 63명 등 총 126명이
지난 11일 중구 자매도시인 중국북경 서성구에서 중구와 친선 탁구경기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0. 23 중구생활체육회 탁구연합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구 자매도시인 중국북경 서성구를 방문해 친선 탁구경기를 가졌다. 중구청 권오혁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중구생활체육회 김용철 회장을 포함, 탁구연합회 회원 등 27명의 중구 대표단을 서성구 왕샤오펑 구장이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 했다. 이날 서성구 구청에 마련된 환영식에는 왕샤오펑 구장의 환영사, 방문단 단장인 권오혁 행정관리국장의 답사와 주요 내빈들 간의 상견례와 기념품을 상호 교환했다. 왕샤오펑 구장은 중구청 방문당시 추억과 민간 생활체육회 활동사항, 민간스포츠교류를 통한 우호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북경시 서성구 광안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대회는 중구탁구연합회 회원 20명과 서성구 탁구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서성구 부구장을 비롯한 서성구 탁구협회 천사우팡 주석과 체육국 창빠오추한 국장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우호친선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친선교류전으로 복식전, 개
지난 17일 소공동 경로위안잔치에서 조걸 주민자치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0. 23 중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14일부터 25일까지 동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광희동 장충동, 15일에는 회현동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명동, 17일에는 신당동 소공동, 18일에는 을지로동, 21일에는 약수동 다산동, 23일에는 동화동 청구동, 24일에는 황학동 신당5동, 25일에는 필동 중림동 등에서 열리게 된다. 각동에서 열리는 위안잔치에서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김연선 시의원, 박기재 의장, 조영훈 부의장 허수덕 김영선 김수안 이혜경 의원, 임순택 중구노인회장,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유관단체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120살까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달라"는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 신당동 지난 17일 광희문 교회(담임목사 차재일)에서 열린 신당동(동장 김정애) 경로잔치에는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순희 조견자씨가 모범 어르신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광희문교회에서 음식과 다과를, 마복림 떡볶이 박종섭 대표가 CJ식용
/ 입력 2013. 10. 23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 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 한아름 양이 대한항공 국제선 객실승무원으로 최종합격해 스튜어디스의 꿈을 이뤘다. 항공서비스전공은 2012년에 신설돼 2014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돼 이번 채용소식이 더욱 의미가 있다. 입학 당시 토익 400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였지만 정화예대에 입학, 외국어몰입교육을 받으며 토익점수를 올려 국제선 객실승무원으로 당당히 합격했다. 한아름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를 외국어몰입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항공사 승무원 출신 지도 교수와의 모의면접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외국어 몰입교육 △실무현장교육을 통해 융합형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무경험을 두루 거친 항공사 출신 교수진과 원어민 및 내국인 교수진을 구성했다. 관광학부 김상원 학과장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답사와 현직 승무원의 특강 등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라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 관광학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4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술대학 입시
/ 입력 2013. 10. 23 TV드라마 '드림하이'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실용음악 교육 명문 서울실용음악학교(교장 장학일)가 학교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잡지 'SMHS TODAY'를 제작했다. 진학 계획이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 기타 관계자들이 학교의 최신 소식을 알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MHS TODAY'는 학교의 행사 기록과 교과과정 등 정보와 함께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교내 분위기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인터뷰와 학생들이 직접 쓴 글들로 십대들의 시각이 반영된 점이 돋보인다. 학교 이야기를 다뤘지만 보통의 음악잡지와 비슷한 스타일을 갖춰 읽기에 부담이 없으며 내용 또한 전문 에디터들이 참여해 딱딱한 보도자료가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졌다. 이번 'SMHS TODAY'는 잡지형 인쇄물로 서점에서 판매되지는 않지만 서울실용음악학교는 각종 경로를 통해 홍보자료로 충분히 배포할 계획이다. 또 향후 정식 간행물로 매년 정기 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서울실용음악학교는 실용음악 전문 교육기관이자 고등학교 과정으로 인정되는 대안학교다. 샤이니 종현, 블락비 지코 등이 이 학교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
지난 14일 장충동 경로위안잔치에서 표창받은 모범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입력 2013. 10. 16 지난 14일 광희동에서 열린 경로위안잔치에서 초청가수가 열창하고 있다. 중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14일부터 25일까지 동별로 실시한다. 지난 14일에는 광희동 장충동, 15일에는 회현동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명동, 17일에는 신당동 소공동, 18일에는 을지로동, 21일에는 약수동 다산동, 23일에는 동화동 청구동, 24일에는 황학동 신당5동, 25일에는 필동 중림동 등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14일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위안잔치에서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조창대 주민자치위원장, 유관단체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정숙 김진수 김나경 박영희씨 등이 신나는 가요와 민요로 어르신들을 흥겁게 했다. 특히 육개장과 떡, 과일등 푸짐한 음식이 준비된 가운데 이응석 감미자 김영애씨등 3명은 모범 어르신으로 선정돼 최창식 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미희 회장등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음식을 나르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열린 창충동 경로
지난 2일 농협을지로4가 지점 이병오 지점장과 내빈 등이 새 단장 개점 테이프 커팅을 한 뒤 건배를 하고있다. /입력 2013. 10. 16 NH농협은행 을지로4가 지점(지점장 이병오)이 28년 만에 새 단장 오픈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최창식 구청장을 대신해 김태조 국장,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 부의장, 김영선 이혜경 의원, 김학중 중부경찰서장,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오경석 부행장보, 주대준 한국직장선교연합회장(카이스트 부총장), 김정안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장, 김종식 방산시장상인연합회장, 상인과 고객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단장 개점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85년 개점된 농협은행 을지로4가 지점은 120여평의 공간에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새 단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명절에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쌀을 후원하고, 식목일에는 철쭉 500본을 중구청에 지원해 환경단체들과 남산일대 나무심기를 통해 푸른 중구를 가꾸는데 기여해 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500명에게 각 1천만원씩 50억원의 화재보험을 가입해 주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이병오
지난 2일 구립 중구요양센터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서 많은 내빈들과 입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구립여성가요합창단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입력 2013. 10. 16 서울의 중심 중구 남산자락에 쾌적한 환경으로 건립된 구립 중구요양센터(시설장 김영택) 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입주 어르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가족과 같이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일 요양센터에서 열린 개원 1주년 기념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조영훈 부의장, 김영선 소재권 김수안 이혜경 의원,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회장, 형성원 건강보험중구지사장, 권오희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중구민, 경로당, 요양원등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중구구립여성가요합창단(지휘자 손정우)이 인생, 울고넘는 박달재, 남행열차, 찰랑찰랑, 고향의 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소양강 처녀, 자기야, 모르나봐 등을 열창해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음악치료를 받고 있는 조경호 어르신외 9명은 퐁당퐁당,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을 연주했으며, 김성민 무용가가 특별출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시설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