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재난·화재·생활안전 중점추진 누구나 안심하고 즐겨 찾는 범죄 없는 청정지대 조성 서울의 중심 중구가 안전특별구로 변신한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4년까지 범죄예방,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중구 등 기초질서가 바로서고, 범죄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 특별구를 만들 계획이다. 세계인 누구나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는 안전지대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이 높은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24시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살고 싶은 중구를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요즘 한창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참여하는 꿈나무지킴이, 행복마을지킴이 등 일자리와 연계된 안전중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관기관·종교단체 등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구안전관리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한다. 관내 경찰서장과 소방서장, 관련 단체장 등이 위원회에 참여해 안전중구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하고, 총괄·조정하게 된다. ◆ 범죄예방 중구=중구는 학
지난 10일 전창원(우) 빙그레 전무가 최창식(좌) 중구청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구 정동에 위치한 (주)빙그레(대표이사 이건영)는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 저소득층 학생들 교복구입비에 써달라며 2천548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교복 구입비는 빙그레의 사내 기부제도인 'e-천사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2명의 교복구입비로 지원된다. 'e-천사기부캠페인'은 빙그레 사내봉사단의 활동 중 하나로 매달 임직원의 월급 중 2004원씩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 후원금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맘껏 공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관내 대기업인 빙그레에서 학생들을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청에서도 학부모나 학생들이 비싼 교복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학교측과 협의해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25일까지 후보 결정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중구지역에 공천신청을 한 후보는 나경원(15일 신청예정)전 최고위원, 신은경 전 KBS뉴스 앵커이며,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인원 김택수 남요원 송태경 유선호 정호준 후보 등 6명에 이르고 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김인식 후보만 후보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구 한나라당)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신청 접수기간은 당초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었지만 신청자 수가 저조하다는 판단에 따라 5일을 연장해 15일까지 받기로 했다. 새누리당의 공천신청자 수는 지난 2008년 18대 총선(1천21명)의 절반인 500명 수준에 그치고 있고, 48개 지역구인 서울의 경우 신청자가 103명(8일 오후 현재)에 불과해 경쟁률이 2대 1에 그치는 실정이어서 연장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받은 4·11 총선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708명이 신청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천신청에 돌입하자 예비후보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19대 총선 승리 가능성 고조와 함께 공천신청 기간이 3일 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비후보들이 대
서울의 중심 중구가 동네 예술가 양성에 나선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관내 문화예술행사 및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 및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하고자 3월 2일까지 '지역문화육성 지원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문화공연, 지역축제 등 중구 관내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행사와 문학·미술·극예술 등 중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단체 및 동아리들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지원신청서와 단체 자기소개서, 2012년도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3월 2일까지 중구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로 1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단체나 개인은 행사가 끝난 후 사업보고서와 정산서를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중구는 2010년 9개 단체에 5천3백만원을, 2011년에는 10개 단체에 3천26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를 대표하는 음악사절단인 중구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단원 10명과 유급단원 2명 등 모두 12명이다. 지원 자격은 성악전공자(유급단원에 한함) 또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내 사업장에 다니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합창단원으로서 자질이 있는 자이다. 지원서와 이력서 각 1부와 사진 2매를 준비해 2월22일까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2230-6624)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중구 구립합창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충무아트홀 6층 연습장에서 연습한다.
서울시의회 개혁과 발전 특별위원회 박양숙 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시적이고 잠정적인 학술용역이나 인턴의 형태가 아닌 지방의원 유급 보좌관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국회의 조속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지방의원 보좌관 제도의 도입이 필요한 이유로 "지방자치 부활이후 20년이 지나면서 단체장의 권한은 증대하고 집행부의 사무는 확대된데 비해 지방의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의 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도시국가 규모에 해당하는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시의원의 경우 매년 31조의 예산과 기금을 심의하고. 의원 1인당 440여건의 조례, 승인, 의견청취 등을 처리하며, 천만 서울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방대한 업무를 다뤄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 동안 인턴을 활용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볼 때, 보좌관 제도 도입의 타당성은 충분히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행안부가 지방의원 보좌관 제도 도입 불가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1996년의 대법원
신은경(申恩卿. 53) KBS 뉴스앵커가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유선호(柳宣浩. 58) 의원이 민주통합당 중구지역 예비후보로 지난 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등록했다. 새누리당 신은경 후보는 중구 회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뒤 KBS 뉴스앵커를 역임한 뒤 한세대 교수를 거쳐 현재는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민주통합당 유선호 후보는 중구 신당4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석사)한 뒤 15, 17대 국회의원과 18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순)
선거부정감시단 4천503명 위법행위 감시활동 11일부터 후보자·정당명의 선거 여론조사 금지 중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거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유권자 중심의 투표 관리를 지향하는 내용의 투표소 설치관련 특별지시를 각 일선위원회에 시달하는 한편, 선거일전 60일인 2월 11일부터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한·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돌입했다. ◆ 선거부정감시단 본격적인 활동 착수 지난 10일 전국 시·도 및 구·시·군선관위에서 선거부정감시단원 4천503명과 단속직원 500여명 등 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금품·음식물제공 등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제18대 총선선보다 약 한 달 정도 앞당겨 현장중심의 선거부정감시활동에 들어갔으며,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월말 경부터는 약 4천명 정도를 추가로 선발, 현장 감시·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거부정감시단원은 활동에 앞서 전문성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거친 후 선거법 안내 및 예방활동, 위법행위 감시활동,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