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 이대일 회장 등이 동영신 동장과 함께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2. 5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위원장 이대일)가 지난달 27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쌀 20kg 8포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이대일 위원장과 이영미 여성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주민 8명을 초청, 20kg 쌀 1포씩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품인 만큼 크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신당5동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신당5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미 여성위원장은 "많지는 않지만 주민들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
/ 2014. 2. 5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현수)는 청소년 진로 동아리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 동아리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을 통해 개인의 취미와 특기를 개발해 진로탐색의 동기부여와 진로 비전 설계에 도움을 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동아리는 진로탐색, 파티쉐, 바리스타 총 3개 분야로 진로탐색 동아리는 진로교육과 진로집단프로그램, 진로축제, 직업탐방활동과 진로멘토링 등의 진로탐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파티쉐와 바리스타는 각 직업별 전문교육과 자체실습을 통해 지역연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각 동아리별 중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15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9일에 실시하는 단기진로직업 프로그램 '눈으로 보는 직업의 세계-항공승무원 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5일에는 진로소양교육과 진로적성검사·해석 시간을 갖고, 19일에는 ABC항공학원과 연계해 항공승무원에 대한 소개와 업무, 승무원 자세 배우기, 유니폼 입어보기 등 직업을 탐색해본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02-2250-0580~2)
/ 2014. 2. 5 중구는 오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인'부모와 함께 떠나는 미래여행(이하 미래여행)'을 운영한다. 미래여행은 사춘기 자녀와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에게는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부모와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여행은 지난해 10월 19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초·중·고등학교로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2월 18일에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와 재미가 합쳐진 진로교육 뮤지컬인'나의 꿈, 나의 미래'를 공연했으며, 12월 28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문강사가 나서 진행하는 미래여행의 첫 번째 시간은'우리 아이 꿈 키우기'다. 진로설정의 중요성과 공부의 이유를 인식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시간은'빛나는 열매를 위한 성공적인 입시전략'이다.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교육 현실 속에
지난 17일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가정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중구 가정어린이집 연합 재롱발표회'를 개최되고 있다. / 입력 2014. 1. 22 졸업을 앞둔 1월, 어린이집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깜찍한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는 합동 재롱잔치가 열렸다. 중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양숙)는 국공립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4년 국공립어린이집 사랑나눔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가정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중구 가정어린이집 연합 재롱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재롱잔치를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보다 큰 무대에서 율동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분과별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연에 참가한 아동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분과위원회장 훈격으로 어린이집별 아동 시상도 진행했다. 특히,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홀로 어르신을 초청해 아이들의 깜찍한 재롱을 함께 즐기며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중의 하나다. 국공립어린이집 사랑나눔 큰 잔치는 △동화어린이집 22명의 아동들이 준비한 '랄랄라 통'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2013년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입력 2014. 1. 22 정화예술대학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성향상과정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2013년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명의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들은 하루 6시간씩 5일간 총 30시간 연수를 받았으며 강사진은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 교수로 구성됐다. 한편, 정화예술대학은 2월 12일부터 정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술대학 입시사이트(www.jb.ac.kr/ipsi/)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입력 2014. 1. 22 중구가 툭하면 터지는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의 투명성을 위해 앞장선다. 중구는 오는 27일까지 어린이집 특별활동을 담당하는 업체를 공모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그러나 어린이집 개별적으로 외부업체를 선정하다보니 툭하면 특별활동비 리베이트 사건이 벌어지곤 한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전국의 180여개에 달하는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특별활동비를 실제 비용보다 부풀려 받은 뒤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특별활동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우수활동업체를 공모해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공모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옛 중구보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영어, 체육, 음악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이 있고, 카드나 계좌이체로 특별활동비를 결제할 수 있는 업체라야 한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 사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2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활동 가능해야 한다. 최근 1년 이내 부도나 불
겨울방학을 맞아 한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철새도 보고 신비한 생태체험을 하고 있다. / 입력 2014. 1. 22 겨울방학을 맞아 한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철새도 보고 신비한 생태를 공부하고 민속놀이도 체험하면서 보다 특별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한강 생태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겨울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프로그램 50여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프로그램 운영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한강생태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식물,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한강에서 팽이치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등 민속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겨울을 맞아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암사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철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쌍안경이나 필드스코프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지난 13일 김수안 의원(오른쪽)이 한미영 상임대표로부터 201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 입력 2014. 1. 15 중구의회 김수안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현재 4선 의원으로 그간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두루 거쳐 왔으며 이를 통해 공약사항 실천과 주민소통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1998년 제3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후, 의정비와 수당 등으로 필동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이웃돕기 및 정기후원 등으로 주민에게 환원해 왔으며 한번도 구민의 혈세로 의회의 해외연수 및 해외비교시찰을 가지 않았다. 이를 통해 무보수 구의원, 무 해외시찰 구의원, 무 비리 구의원이라는 3無 구의원 공약을 16년째 지키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나눔 리더스 클럽' 창립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도시공원 부지에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남산 자락의 서울시청 별관에 대해 도시공원법에 맞게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