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회현동 새마을금고는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임된 여창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현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언더더씨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안과 함께 2013년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이날 여창대 이사장과 이홍무 이기태 감사가 유임되고, 부이사장에는 박정범씨를 선출했다. 이사에는 이희갑 박형완 양금석 김덕만 김대식 나홍수씨를 선출했다. 우수회원 상에는 이순희 홍종수 윤현옥 김효순 이경미씨, 우수직원 상은 최경민 대리가 수상했다. 여창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경기불황과 저성장, 연체율 상승 등 각종 금융규제 등의 리스크에 대비해 철저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위기속에 다가올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내실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소통과 상생경영을 통한 신뢰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긴축경영을 통해 내실 있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 이사장은 "특히 2013년은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계의 새 바람이
지난 6일 열린 제37기 정기 대의원회의에서 김동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김동주)는 지난 6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제37기 정기 대의원 회(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안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올 한해동안 지역사회개발, 좀도리 지원사업, 장학사업과 함께 자산을 1천38억9천만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평화새마을금고는 역대 처음으로 대출금이 229억4천만원에 예대비율이 37.3%에 이르고 있고, 자산도 971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81억3천만원이 성장했다. 2011년 12월 19일 방산시장내 을지금고와 합병한지 1년 만에 181억7천만원으로 51억2천만원의 자산이 신장했다. 중부시장의 온누리 상품권도 평상시에는 1천만원에서 3천만원, 명절 전후에는 1억원까지 입금이 발생, 연간 상품권 수수료 3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동주 이사장은 "지난해는 유로존 경제위기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돼 불가피한 상황속에서도 금고 임직원들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안정적인 금고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불안
지난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신중부시장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UCC 작품 15점 아라누리서 전시 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는 대한민국 대표 건어물시장인 신중부시장의 모습을 담은 '신중부시장 사진전'이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시·구의원 등 관내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했다. 오는 3월 15일까지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전시되는 이 사진전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신중부시장 사진공모전에 접수된 총 128점 중 선별한 우수작 34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신중부시장 전경, 상인들의 모습, 외국인 관광객이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 신중부시장에서 판매하는 여러 가지 건어물 등 다양한 신중부시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삼숙씨의 작품 '뼈대있는 가문'은 시장 천정의 전등과 수북히 쌓여있는 멸치가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과 함께 공모한 신중부시장 주제로 한 UCC 작품 15점도 신중부시장 내 고객쉼터인 아라누리에서 전시한다. 김정안 회장은 "신중부시장 사진전은 전통시장을 고객이 다시 찾는 행복한 시장으로 만들고 국내 최대 건어물판매소인 신중부시장을 홍보하기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스피존(지점장 안경찬)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 밀리오레빌딩 10층에 위치한 동대문스피존은 매주 월·수·목요일 노래교실을 비롯해 우리춤, 생활요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서예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수강료 전액을 동대문 스피존에서 부담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강사진으로 서예교실 석진원 강사는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노래교실 최현숙 강사는 가수로 방송활동도 겸하고 있다. 우리 춤교실의 정은영 강사는 국립중앙극장 무용분과 이사이며 스포츠댄스 김희선 강사와 생활요가 권정남 강사는 각각 대학 외래교수와 국립국악단 출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토지등 소유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3동 309일대 재개발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갖고 있다. 중구 신당3동 309일대 재개발사업과 관련, 지난달 31일 신당3동 주민센터에서 토지등 소유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 설명회를 가졌다. 이 일대 재개발지역 2만8천506㎡에 대해 2011년 12월부터 2012년 11월 24일까지 주택지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동호로와 다산로, 응봉근린공원이 인접한 이 일대에 서울시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구릉지 정비방안과 통합개발, 분할개발 방안을 제시하고 테라스형과 도시형생활주택 방향인 저층형 주택지 정비 및 통합정비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테라스형인 통합개발로 추진할 경우 높이 4층 이하(일부 6층 이하) 용적률 169%로 도시형 생활주택 600세대(분양 480세대, 임대 120세대)를 건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토지등 소유자는 373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인 가로구역 분할개발로 추진할 경우 용적률 163.86%로 4층 이하(일부 6층 이하) 도시형 생활주택 539세대(전체 분
지난달 23일 굿모닝시티 8층 에스티아 컨벤션에서 열린 자율방범연합회 시무식에서 축하 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종섭)는 지난달 23일 굿모닝시티 8층 에스티아 컨벤션에서 2013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박명수 서장, 허수덕 이혜경 소재권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명수 서장은 신당1동 이건수 장충동 박점구, 신당3동 박정신, 충무필동 이은환 대원, 최창식 구청장은 신당4동 김선배, 을지로 정동수, 을지3가 김영길, 신당2동 박찬주 대원, 박기재 의장은 신당5동 김상수, 광희동 정치호, 황학동 이정훈 대원, 정호준 국회의원은 신당3동 두경애, 신당5동 이복동 대원에게 각각 표창장을 전수했다. 연합회장 표창에는 광희동 허재덕, 신당2동 김용문, 신당6동 김윤겸, 충무필동 이은환, 장충동 장전덕 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당1동 이윤근 대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3일에는 박명수 서장이 장전덕 강창기 박성민 박선기 백성근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었다. 박종섭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야간 방범순찰과 청소년
지난달 23일 중구향군 정기총회에서 이영달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이영달)는 지난달 2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3년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62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회계연도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3년도 추가경정 예산 심의 의결권 이사회에 위임하는 안 △의안 궐위된 임원 선임권 이사회에 위임하는 안 등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제2부 율곡강좌에서는 김명제 안보교수가 '한반도 주변 정세와 우리의 안보'를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이날 안희수 서울시 재향군인회 해병부회장,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 최강선 시의원, 중구의회 황용헌 부의장과 김영선 이혜경 소재권 의원, 지역 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중구재향군인회 이영달 회장과 임원 및 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부 기념식을 거행했다. 특히 중구재향군인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한 회원자녀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영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동북아 영토분쟁과 북
중구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광희동 토요코인호텔 앞 횡단보도 설치가 가시화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18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구가 제출한 토요코인호텔 앞 횡단보도 설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에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08년 광희고가차도가 철거된 후 퇴계로의 차로가 6개에서 7개로 늘어나는 등 퇴계로와 장충단로, 을지로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라 할 수 있다. 그리고 2009년 8월에는 일본의 비즈니스호텔 체인인 토요코인호텔이 중구 광희동2가에 문을 열면서 일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광희교차로와 한양공고 교차로 앞에만 있는 횡단보도간 간격이 너무 길어 주민들이 무단횡단 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토요코인호텔에 투숙한 관광객들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동대문관광특구 지역으로만 다니다 보니 상권이 상대적으로 침체되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부터 주민인사회 등을 통해 이 구간 중간인 토요코인호텔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광희동 주민 대표들이 605명의 서명을 받아 횡단보도 설치 요청서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