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구청장을 예방한 (주)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이사는 최창식 구청장에게 중구장학재단에 활용해 달라며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치과교정재료 대표업체인 (주)광명데이콤 김한술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하고 중구장학재단에 활용해 달라며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건 새마을운동중앙회 중구지회장도 배석했다. 최 구청장은 "중구장학재단에 많은 성금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중구장학재단이 활성화돼 어려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밖에도 작년 7월 29일 김생기 정읍시장실에서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지정물품 기부 약정을 체결하고 매년 백미(20kg 기준) 200포씩 향후 5년간 백미 20kg기준 1천포를 저소득층에 기부키로 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도 앞장서 오고 있고 있다. 2011년 6월 30일에는 정읍에 위치한 보성초에서 재단법인 정읍보성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초대 이사장 취임과 함께 장학금을
지난 17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同GO洞樂 마을공동체 순회 교육이 개최되고 있다. 중구는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의 삶의 문제와 지역과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해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 통반장, 시민단체,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15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교육은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등 2권역을 대상으로 17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어 3권역(신당1동, 신당5동, 신당6동, 황학동)은 19일, 4권역(신당2동, 신당3동, 신당4동)은 20일, 1권역(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은 25일 갖는다. 강사는 마을공동체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마을의 서진아, 백해영씨가 맡아 마을공동체의 개념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마을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강의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이 인사말씀을 통해 민관협력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중구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과 관련해 올 4월 직원 100명을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대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 24개 사업 중 △우리마을 안심 골목길 만들기 △공원 우범화 방지 CCTV 설치 △문고가 없는 회현동 작은 도서관 조성 △동별 역사 전시공간 조성 △북창동 관광안내소 설치 △중앙시장 소방도로 포장 △공원내 안심어린이놀이시설 보수정비 △남산자락 보행환경개선 △남대문시장 보행환경 업그레이드 사업 등 30억원 규모의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8월에 열릴 주민참여예산한마당에서 250명의 심의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 주민참여 예산위원으로 중구에서는 7명이 선발됐다. 공개모집 6명과 구 추천으로 오세홍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는 △동 주민센터·구청에 접수된 규모가 큰 사업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공감하는 사업 △구비로 추진하기 힘든 사업 등을 선정기준으로 발표했다. 서울시에 제출한 사업을 제외한 구 추진사업은 9월초에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건설교통분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제198회 정례회 폐회 중인 지난 11일,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 소재권 의원, 행정보건위원회 황용헌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허수덕 의원을 해당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제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는 허수덕 위원장, 소재권 부위원장, 김영선, 황용헌, 이혜경 위원으로 구성됐다. 행정보건위원회는 김영선 위원장, 황용헌 부위원장, 소재권 위원이, 복지건설위원회는 이혜경 위원장과 허수덕 부위원장, 조영훈, 김수안 위원으로 각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소재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장을 보좌해서 구의회를 잘 이끌어 가는 것이 역할"이라며 "운영위원장을 도와 의원들과 합의하고 토론해서 모범적인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용헌 행정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은 "집행부와 의회 간 유대관계가 돈독해야 하는데, 상반기에는 불협화음이 잦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하반기에는 서로의 수레바퀴(소통)가 잘 굴러갈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수덕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건축과 관련된
서울시의회(의장 김명수)는 지난 16일 제239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운영, 행정자치, 재정경제, 환경수자원,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건설, 도시계획관리, 교통, 도시안전, 교육 등 11개 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이창섭(민주통합당, 강서1), 행정자치위원장 김광수(민주통합당, 도봉2), 재정경제위원장 김인호(민주통합당, 동대문3),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용성(민주통합당, 강서3),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정재(새누리당, 비례), 보건복지위원장 김기옥(민주통합당, 강북1), 건설위원장 김춘수(새누리당, 영등포3),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장환진(민주통합당, 동작2), 교통위원장 채재선(민주통합당, 마포3), 도시안전위원장 유광상(민주통합당, 영등포4), 교육위원장 최홍이(교육의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명수 의장은 "제8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이 오늘로서 완료됐다"며 "이제부터 전반기 의회에 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1천만 서울시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후반기 의정활동을 펼쳐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
초등학교 4학년인 수민이의 꿈은 뮤지컬 배우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기학원을 다닐 수 없지만 매주 토요일마다 멋진 꿈을 키워가고 있다. 신당1동 자치회관에서 열리는 토요댄스교실에서다. 6월부터 참여해 룸바, 삼바, 차차차, 자이브 등 라틴댄스를 배웠다. 방학 중에는 왈츠, 탱고, 퀵스텝 등 모던댄스를 배울 예정이다. 중구 자치회관이 매주 토요일마다 중구의 새싹들, 희망둥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신나는 토요일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신당2동 자치회관의 '토요드럼교실'은 악동들이 Do-dream으로 세상을 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만이라도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를 풀게 하자는 뜻에서 개설한 토요드럼교실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2시간 동안 계속 드럼을 두드리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오랜 기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보니 청소년 강좌 중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해 열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때는 800여명의 어르신들 앞에서 밴드와 드럼을 결합해 멋진 공연
지난 6일 제6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기재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 의회운영 위원장 허수덕 행정보건 위원장 김영선 복지건설 위원장 이혜경 제6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최연소이면서 초선인 박기재 의원이 당선됐다. 지난 6일 열린 중구의회 제1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6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과 함께 부의장에 황용헌 의원이 당선됐다. 이날 의장선거에는 8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박기재 의원이 5표, 조영훈 의원이 3표를 얻어 박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선거에서는 황용헌 의원이 출석의원 7명 중 6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의회운영위원장에 허수덕, 행정보건위원장에 김영선, 복지건설위원장에 이혜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별 구성은 의회운영위원회에 허수덕 김영선 소재권 황용헌 이혜경 의원, 행정보건위원회는 김영선 소재권 황용헌 의원, 복지건설위원회에 이혜경 허수덕 조영훈 김수안 의원 등으로 구성했다. 박기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중구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지난 5일 정호준 국회의원이 숭례문 복원현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초선의원들의 실천모임인 '초생달(초선의원 민생현장으로 달려가다)' 소속 의원 8명은 지난 5일 숭례문 복원현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숭례문의 '전통방식 복원여부'와 '관리감독 관할논란' 등 주요현안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특히, 숭례문 복원공사와 관련해 기와제작과 단청공사 등 일부공정에서 전통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복원이후 관리감독 관할 역시 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점검을 제안한 정호준 국회의원은 "국보 1호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된 이후 정부가 전통방식을 통한 성공적 복원을 약속했지만, 복원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문제점이 파악될 경우, 국회에서 적극적인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리감독 관할의 문제 역시, 국보 소실 사건을 겪고도 관계기관들이 문화재 보호에 대한 책임을 미루는 것은 문제이므로, 문화재청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