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폐 휴대폰과 폐건전지를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폐휴대폰(폐건전지) 수거함 3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수거함 14개를 포함해 모두 52개의 폐휴대폰(폐건전지) 수거함이 설치된 셈이다. 추가로 설치된 곳은 구청과 15개 동 주민센터, 관내 지하철역사 13곳이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1개씩 새로 설치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시청역, 충무로역, 서울역 등 관내 지하철역사는 개찰구 안팎, 환승통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1~2개씩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폐휴대폰 수거함은 폐건전지까지 수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에 비해 높게 제작돼 폐 휴대폰과 폐건전지를 쉽게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함에 수거된 폐 휴대폰이나 폐건전지는 SR센터(자원순환센터)로 보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량 파쇄한 후 가치있는 유가금속을 추출해 자원화 시킨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하철역사 등에 폐휴대폰(폐건전지) 수거함이 확대 설치됨에 따라 시민들의 폐휴대폰 기증과 폐건전지의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별로 1명씩 마을기업 창업을 돕는 '인큐베이터'를 배치하고, 공공성이 강한 마을기업엔 사업비와 공간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등 마을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한'2013 서울시 마을기업 지원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의 관주도의 일방적인 마을기업 육성방식을 단계적·맞춤형으로 지원방식을 전환해, 주민들이 자기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안정적인 마을기업 육성과 새로운 대안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이전단계(씨앗기)→창업기→안정기'의 단계별 지원책 마련을 통해 창업 이전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 이전단계인 '씨앗기'에는 '서울시 마을기업의 의미와 운영원리'에 대한 교육 및 마을·경영전문가와 함께하는 팀워크숍(기업당 3~8회)의 필수과정과 '마을조사(2개월)'·'의제개발(2개월)'의 선택교육 과정이 있고, 각 최대 100만원의 조사비도 심사 후 지원한다. 교육 및 스토리등록 등의 모든 신청과 접수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http://se.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지난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 좌는 남대문세무서, 우는 중부세무서) 남대문세무서(서장 장운길)와 중부세무서(서장 윤봉환)는 지난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고, 일일명예세무서장 위촉 및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 등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날 남대문 세무서에서는 김한술 주식회사 광명데이콤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서장에, 쌍둥이 자매 인기가수인 '윙크', 강주희·강승희 양을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했다 성실납세에 기여한 공로로 주식회사 노랑풍선 고재경, 대호문화사 김종호, 주식회사 우신컴텍 박준구, 비자 인터내셔날 아시아 퍼시픽코리아 주식회사 패트릭딕슨 대표이사등 4명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참숯골 권오견, 천우주차장 정순철, 장금상선 주식회사 정태순씨 등 3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에는 주식회사 연합뉴스 박정찬 대표이사, 남대문세무서장 표창에는 주식회사 삼화 김태호, 주식회사 한국두성 박성현, 쵸이스광고 주식회사 최경동, 두우해운 주식회사 이상조, 광천빌딩 경옥선, 케이에스섬유 주식회사 이경석, 주식회사
지난달 26일 열린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한재영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학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재영)는 지난달 26일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도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105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자 박양하 박정애 신응철씨 등 4명이 저축과 금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재영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금고는 2012년 12월말 현재 자산이 543억원으로 전년대비 110%를 달성했으며, 공제 유효계약고가 561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9천700만원으로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은 3.4%를 지급하게 됐다. 대출금은 총 662건에 248억 6천만원으로 예탁금 대비 대출비율은 57.27%에 달하고 있으며, 회원은 작년 4천995명에서 12월말 현재 5천62명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했다. 2013년에는 문화 및 주민생활개선사업, 재래시장 문화행사, 주부노래교실, 취미교실,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원, 자매결연복지단체 지원, 장학사업 등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좀도리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통장협,
3월 중 88개 점포로 개장할 예정인 키즈 아동복 상가가 오픈을 서두르고 있다. 남대문 아동복 상가가 국내 제일 상권으로 정착되면서 신규상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공실로 되어있던 크레용아동복 상가 상층부를 개발, 아동복상가로 개장한데 이어 회현역 6번 출구와 맞닿은 동도빌딩 지하에 88개 점포를 오는 3월 중 개장한다. 이 상가는 도·소매를 겨냥한 영업으로 24시간 2회 개·폐점을 반복한다. 오전 10시에 개점 오후 5시에 폐점하면서 소매위주의 소비층을 공략하고 오후 10시에 개점 오전 5시에 폐점하는 점포는 지방 상인들을 상대로 도매영업 전략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입주상인들은 과거를 털고 미래를 향하는 청사진을 제시 하는 등 의욕적인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이 상가는 기존 아동복 상인들의 노후가 가속돼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입어 30대가 주축을 이룬데다 디자이너 전공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시각적 청량감을 더해 주기 위해 점포 디자인을 기존 점포의 획일적 구성에서 탈피, 자유로움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는 등 상가 내 점포 디스플레이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인쇄나 맞춤양복, 패션 디자이너 분야 일자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위해 중구가 팔 걷고 나선다. 중구는 실업 해소를 위해 미취업자에게 인쇄디자인, 맞춤양복, 패션디자인 등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관련 업체에 취업시키는 '2013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 인쇄업체의 67%인 4천669개소가 있는 충무로 일대, 307개 봉제업체가 몰려있는 신당동 등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구의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운영 과정은 △멀티플래폼 인쇄디자인(60명) △맞춤양복(40명) △패션디자이너 및 모델 리스트(88명) 등 3개 분야로 총 188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미취업자 및 실업자로 인쇄디자인 과정은 만 15세 이상 만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맞춤양복 과정과 패션디자이너 및 모델리스트 과정은 연령 제한이 없다. 중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우선 선발한다. 각 과정을 운영하는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멀티플래폼 인쇄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은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관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그린컴퓨터아트 학원에서 진행된다. 전산회계 교육 과정을 포함해 인쇄디자인 S/W 활용
중구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13년 1월 1일 현재의 개별주택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 제출 기간은 열람 기간과 같으며,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 제출서에 용도지역 및 주건물 구조 등 주택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 또는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어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이나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께 지속적인 도시락 지원을 통하여 독거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중구지역 내 도시락 배달이 가능한 자이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락배달 자원봉사자는 상시모집하며, 대상은 주 1회 이상 정기적 도시락배달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면 된다. 활동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중 주 1회 이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게 된다.(문의☎02-2234-3515)